고조선의 기마 문화 : 말과 마차,수레

청춘열사 | 2015.11.28 15:35 | 조회 8281

고조선의 기마 문화 : 말과 마차,수레




위의 사진은 기원전 1세기경 것으로 보이는  광주 신창동에서 발견된 형태의 수레 구조입니다. 이 형태는 평양 부근에서 발견되는 수레와 동일한 것입니다.


광주 신창동서 BC1세기 수레 발견 "馬韓, 마차 사용안해" 학계 통설 뒤엎어


  광주(光州) 신창동 출토 수레바퀴. 왼쪽으로 뻗은 5개의 목제가 바퀴살로 일부는 부식됐다. 가운데 원형을 이룬 것이 바퀴살이 접합되는 바퀴통이다. /국립광주박물관 제공 <1997년 발굴된 광주(光州) 신창동 초기 철기시대 유적에서 2000년 전 목제(木製) 수레바퀴 등 마차(馬車)로 추정되는 수레 부속품이 출토된 것으로 밝혀졌다. 인류문명 사상 바퀴 제작은 날카로운 금속 공구와 면밀한 설계 등 상당한 기술적 진보가 뒷받침돼야 가능한 것으로, 남한에서 서기 전후 무렵 수레바퀴가 발굴된 것은 처음이다. 국립광주박물관 조현종(趙現鐘) 학예연구실장은 9일 “신창동 유적에서 바퀴살 22개가 박힐 수 있도록 홈이 파인 수레바퀴 통이 발견됐다”고 밝히고, “현재 5개의 바퀴살이 남아 있다”고 말했다. 역사학계는 서기 3세기 경에 쓴 중국 역사서인 삼국지 위서 동이전(三國志 魏書 東夷傳)의 “마한(지금의 경기도와 충청도, 전라도 일대) 사람들은 소나 말을 탈 줄 모른다”(부지승우마·不知乘牛馬)는 기록에 의거,마한에서는 가축이 끄는 수레를 사용하지 않았다고 생각해 왔다. 권오영(權五榮) 한신대교수(한국고대사)는 “광주 신창동 수레는 이 같은 통설이 틀렸음을 증명하는 고고학적 자료” 라고 평가했다.  수천리 떨어진 서토에서 마한관련 소문 몇자를 대충 적어 놓은 기록을 맹신하는 자제가 무지한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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