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0년간 일본왕실 전해온 고려악, 이런 음악이었네

청춘열사 | 2015.11.23 22:16 | 조회 4789

◈1300년간 일본왕실 전해온 고려악, 이런 음악이었네 http://entertain.naver.com/read?oid=047&aid=0002101909 지금으로부터 1284년 전에 만든 일본의 정사인 <속일본기(續日本紀)>의 731년 7월 29일자 기록에는 '아악료(雅樂寮)에 소속하는 악생(樂生)의 정원은 대당악 39명, 백제악 26명, 고구려악 8명, 신라악 4명, 탐라악 62명...' 등 일본 왕실의 악사와 관련된 내용이 있다. 740년 12월 4일조에는 '왕실에서 신라악을 연주하게 했다', 744년 2월 22일에는 '백제악을 연주하게 했다'는 기사도 보인다.

왕실 소속 악사 가운데는 고구려, 백제, 신라 출신이 많았고, 특히 탐라(제주) 악사도 무려 62명이나 되었다는 사실이 놀랍다. 고대 한반도 출신 악사들의 활동은 고마가쿠(高麗樂, 고려라고 쓰고, 고마라고 읽는다. 고구려를 뜻한다)라는 장르로 분류되어 현재까지도 그 맥을 이어 오고 있다. 


◈고구려 농사꾼 을파소가 국상이 된 까닭… http://www.ilyoseoul.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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