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산도 진입과정을 말합니다.

버그전사 | 2015.07.13 14:40 | 조회 6488

안녕하십니까 ?

 

저는 현재 37여년을 국민의 공복으로서 봉사중인 공무원입니다.

공무 중 우연한 기회에 귀인의 권유로 규원사화를 읽었던 인연으로 인해

더 공부를 해보고자 환단고기 책자를 사기로 마음먹고 서점을 찾아 오만원을 주고 멋진 표지의 책을 구입하여 탐독 했습니다.

충격속에 진실을 찾고자 많은 관련서적을 읽으면서 방황이 아닌 마음에 방황을 했습니다.

사실 방황도 아니지요 진실을 찾고 싶을 뿐 이었지요

처음에는 주로 안경전 지음 책자를 많이 읽으면서 과연 이분은 신일까 ?

신이 아니고서야 이런 생각 속에서 감명을 받았지요

그 이후 논어,성경,불교법문,원불교전,세계사,중국사,삼국사기등 관련서적을 구입해 지속적으로 탐독 중에 있는데 이모든 일들은 환단고기의 감동으로 인해 발생된 최근의 일들입니다.

 

일년전 그 사건 이후 상생방송이 있다는 것도 알았지요

주로 역사관련 내용을 시청하지만 증산도란 종교가 있다는 것도 알았지요

시청중에 진정한 나의 신교관을 만들어야 하고 그 가르침과 함께 살아갈 때

시대의 물결에 휩쓸려 정신없이 살아가지 않는 나의 진정한 삶을 찾을 수 있을 거란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데 상생방송을 보고 있으면 아내와 아들은 체널을 다른 곳으로 돌려 버립니다. 이유는 사이비 종교를 믿지 말라는 것이지요.

나는 믿으려하는 것이 아니라 종교관에 대해서 공부를 하고 싶을 뿐이다 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일반 사람들은 증산도라고 하면 사이비 종교라 말합니다.

저는 그동안의 생각을 종합하여 증산도에 대하여 하나의 문화라 생각하고 체험을 결정하여 증산도에 도전책을 기증받아 본격적으로 읽게 되었으며 처음에는 무협지를 읽는 느낌이었습니다. 그 내용이 현대사회에서 진정 과학적으로 가능한 일들인가 ?

처음에는 회의적인 생각 속에서 방황을 했지요 하지만 오기가 생기는 겁니다 그래서 우리나라 민족종교(원불교,천도교.대종교.대순진리교등)에 대해서도 공부를 해봤습니다. 결과 교리에서 증산도의 교리가 더 과학적이다는 것을 알게 되었지요 그러면서 태을주를 하기 시작 했지요 그리고 증산도 도장을 가보자고 마음먹고 수소문 끝에 알게 되어 그곳에서 체험을 해보자고 하고 종교 활동을 시작하였습니다.

그런데 도장방문은 또한번 실망을 하게 했습니다. 아니 이런 곳에서 초라하기 짝이 없는 실내 신도는 710명 정도가 전부였습니다.

그리고 진행과정도 원시적인 매끄럽지 못한 인터넷 진행 북소리등..

어떻게 이런 세련되지 못한 포교를 ......

그 이유를 저는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증산도는 프로가 아닌 아마추어구나 !

기독교,원불교 그들은 우리나라의 4대종교 속에 있다 말합니다.

그들은 민중의 마음을 130년도 안된 짧은 시간 속에서 변화시키는 프로정신에서 발전해왔습니다.

그들의 교리를 읽어보면 문학작품에 불과한 민족종교 수준이지만 그들은 살아남기 위하여 전술적으로 뭉치고 단합하고 포교하여 신도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하여 개혁하고 또 개혁하여 민중의 마음을 사로잡아 현재의 그들만의 자기세계를 확립했습니다.

그들은 일요일예배시간을 최대한 줄여 축제의장 만남의장 대화의장으로 만들었습니다.

진정 세계적인 종교가 되려면 그 민족의 문화와 공감해야 하는데 증산도는

상제님 핑계만 되고 열정은 있으나 방법은 없는 것 같습니다.

가만히 기다리면 상제님께서 다 해주시나요 ?

예배시간도 타종교에 비해 길어 1시간30분이 지나면 한명 두명 빠져나가

결국에는 37명정도만 남는 것을 보고서 개혁을 해도 한참 해야겠다는 생각을 해 봤습니다.

많은 사람의 보편성을 모으지 못하고 공감대를 이루지 못한 낡은 생각으로는 아무리 상제님의 일이라 할지라도 성공할 수 없다고 생각됨니다.

관리는 지식과 경험 많은 사람의 노하우를 !

운영과 프로그램은 열기 있는 젊은이에게 신선함을 !

 

내마음속에서는 깊은 고뇌로 이런 생각을 갖게 되었습니다.

구약성서는 유대민족의 족보 책에 불과한데 우리는 왜 그 족보 책에 목을 메달리고 있으며, 우리의 정치지형까지 바꾸려 하고 있는 것인가 ?

그리고 불교,유교,도교등.... 우리민족에게는 진정한 민족 신앙이 없는가 ? 해답을 환단고기에서. 증산도에서 찾아야 한다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왜 그럴 까요 ?

그동안 우주세계에 대하여 무관심으로 살아온 지난세월은 나를 잃고 살아온 현대생활에 휩쓸려 흘러간 분주한 세월이었습니다.

오십대는 지천명이라 했던가요 그동안 숨가쁘게 살아오면서 나의 존재이유를

한번도 생각지 못하고 살아온 저에게 환단고기는 충격 이였고 나를 찾는 계기를 만들어 주었습니다.

그 감동으로 최근 개벽을 읽고 나서 다시 증산도 진리책을 요즘 탐독하고 있담니다.

증산도가 우리국민의 마음속에 자리하여 조상을 공경하고 모든 정치가 분열되지 않고 한마음으로 단합되고 하나 되는 그날을 만들어 가고

기독교의 유대민족의 예배당이 우리땅을 떠나고 우리조상의 예배당으로 바뀔 그날을 기원하면서 증산도 발전을 위하여 몸바칠 것을 다짐해 봄니다.

 

- 익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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