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 베네딕토 16세 사임, 성 말라키 예언과 마지막 교황은?

환단스토리 | 2013.03.14 22:10 | 조회 9745

교황 베네딕토 16세 사임과 성 말라키 예언의 현실화! 마지막 교황은 로마의 베드로!

 

오늘 갑작스럽게 교황 베네딕토 16가 고령에 따른 건강상의 문제로 28일 사임할 것이라고 바티칸 대변인의 발표를 접하였습니다. 교황이 스스로 사임한 것은 거의 600년 만에 처음 있는 일이라고 합니다. 저는 갑자기 교황이 사임한다는 뉴스를 접하면서 '성 말라키' 의 예언이 불현듯 떠올랐습니다!

 

 

 

◆ 성 말라키 예언 과 교황 베네딕토 16세 사임

 

베네딕토 16세는 올해로 86세 이며 2005, 요한 바오로 2세 선종후, 265대 교황으로 선출되어 8년간의 직무생활을 했습니다.

추기경들이 3월 말까지 새로운 교황을 선출할 것 이라네요.

 

그리고 교황사임 발표문에서 나의 결정은 교회의 삶에 매우 중요한 결정이라고 말했다는데 저는 이 말씀이 매우 의미심장하게 들렸습니다.

 

자기 자신도 교황이 앞으로 몇 명이나 남았는지 알고 있는 것 같습니다. 어떻게 알 수 있냐구요?

 

서기 1148년에 타계한 말라키 오모겐’(1904~1148)은 중세시대에 신비주의 수행을 하였던 순수한 구도자이며, 로마 카톨릭에 충격을 주었던 아머의 대주교였습니다. '성 말라키' 라는 이름이 더 유명합니다. 이분이 로마를 여행하던 중에 계시를 받아 역대 교황들에 대한 예언 이란 이름으로 예언을 남기셨습니다. 그분이 남기신 예언의 말이 도미니카파의 수도사 아놀드 드 비옹에 의해서 죽은지 450년 인 1590년 바티칸의 고문서 보관소에서 발견되어 세상에 공개되었습니다.

 

 

◆성 말라키 예언

 

성 말라키가 살던 시대인 12세기 초반의 교황부터 최후의 심판, 지구종말의 날까지 통치하게 될 마지막 교황까지 상세히 기록되어 있다고 합니다. 출신지, 특징, 어떤 경우는 실제 이름까지도 대부분 너무 정확하여서 현기증이 일어날 정도라고 합니다.

 

그 한 예로,

 

2005년에 선종한 요한 바오로 2세에 대해서는 태양의 신고(일식)’이라고 기록했는데, 실제로 바오로 2세는 일식 기간 중에 태어났다고 합니다.

 

현재의 베네딕토 16세 교황은 올리브의 영광으로 기록되어있는데, 베네딕토 수도회의 상징이 바로 올리브라고 합니다. 그리고 그의 제위 기간이 가장 짧다고 기록 되어있는데 실제로 8년간 직무생활을 했네요^^;; 소름이 끼칠 정도로 정확하네요. 성 말라키의 여러 예언중에서 특히 주목할 부분은, 요한 바오로2세 이후로 오직 두 명의 교황만이 교황청을 통치하게 될 것이라고 예언한 것 입니다.
 

이미 앞에서 언급한 것처럼, 요한 바오로 2세 다음의 교황은 올리브나무의 영광으로 묘사하고 있고,마지막 교황대에 이르러서는 모든 것이 멸망하고 말리라는 무서운 예언을 남겼습니다.

 

 

 

◆성 말라키 예언서

 

이제까지 성 말라키의 예언이 모두 적중한 것으로 보아서는 위의 예언 역시 실현 가능성이 높지 않을까 하고 개인적으로 생각해봅니다.

 

자세한 성 말라키 예언의 원문을 보실려면=>충격대예언 원문 보기

 

노스트라다무스 역시 요한 바오로 2세 교황 이후에 2명의 교황을 끝으로 교황시대가 끝난다고 예언을 했다고 합니다. 마지막 교황의 이름은 베드로이며 멸망하는 미래 시대의 마지막 교황이라고 예언했다고 합니다.

제 블로그에서 여러가지 글을 읽어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결코 지구에 종말은 없습니다. 종말은 단편적인 상황일 뿐입니다. 과거의 말라키 수도사나, 노스트라다무스 그리고 동양의 남사고 등과 현대의 에드가케이시 등 수많은 예언가들이 지구종말에 대해서 예언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그들은 단지 그 상황만 본 것입니다.

 

그들의 영적인 세계에서 본 것은 우주가 새로운 세상으로 진입하는 과정에서 겪는 진통의 상황인 것입니다. 산모가 아기를 낳을 때 엄청난 산고(産苦)를 겪지 않습니까? 고통이 없이는 새로운 세상, 새로운 시대가 열리지 않습니다. 말은 없습니다. 다만 우주가 새롭게 열리는 개벽(開闢)이 있을 뿐입니다.

 

지금은 바로 자연자체의 변화와 더불어 인류 문명도 질적으로 새롭게 열리는 가을 개벽기입니다. 하지만 기존의 모든 선각자들, 예언가들의 깨달음과 가르침은 우주의 시간대가 바뀌는 가을 개벽기에 펼쳐질 재난의 모습만 상세히 전하고 있을 뿐, ‘왜 그런 상황이 올 수밖에 없는가?’에 대한 이유를 설명해 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어떤 현상에는 항상 그 현상을 일으키는 근본 원인이 있기 마련입니다.

과연 많은 선각자들과 예언가들은 지금 우리에게 무엇을 말하려 하는 것일까요?

 

(2013/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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