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생각해보기- 임진왜란은 수양대군 때문에?

진성조 | 2013.02.16 13:42 | 조회 3517

우리나라, 특히 조선왕조는 일본사람들과 같이 무사를 중시하지 않았고 문신이 중심이 되어 나라를 다스렸다. 세조가 왕위를 찬탈한 후 그 신변에 보호를 느껴 공적인 나라의 군대를 자기 왕권을 지키는 사적 수경사(=수도경비사령부) 와도 같은 개념의 체제로 개편하였다. 그래서 근원적으로 국가의 수호라는 국방개념이 소홀하게 되었다.

그래서 율곡도 나라(국방)의 실상을 개탄하고...양병의 절박한 필요성을 호소하는 상소문을 수없이 올리지만 선조가 묵살하고 만다.

# 출처: [사랑하지 말자]-김용옥 저/ p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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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그래서 류성룡의 징비록 책에도 나타나듯, 그 지옥같은 임진왜란 전쟁, 개짐승 같이 살았던 민초백성들의 삶과 우리나라가 멸망 직전 까지 갔었던 임진왜란이 고스란히 당할수 밖에 없었던 것 입니다..

멸망했다면 지금 우리들이 식민백성으로 노예백성으로 살았었겠죠..
그런 의미에서 무엇보다 이순신장군 권율장군 숱한 호국영령님들 당시 명재상 이신 류성룡 선생 에게 감사드립니다..

저희 증산도의 최고영적 스승님 이신 태상종도사님 께서는 조선 7대 왕 세조를 "세조"라 절대로 부르지 않으십니다. 군사부문화를 파괴한- 신하로서 주군인 왕(단종)을 죽인 천하에 가장 불의한 자 라서...

그냥 "수양" 이나 "수양대군" 으로만 부르십니다..왕으로 인정하지 않으시는 것이죠..그분은 불의한 걸 가장 안 좋아하시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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