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크리스찬님의 글...

알캥이 | 2012.05.08 19:57 | 조회 2471
어제 방명록에 이런 글이 올라와 있었는데... 답변 달려고 보니까 삭제되었네요.
좋은 답변 달아주셨으면 합니다.


//////

(글쓴이: OOO)

저는 크리스찬입니다 요즘 교회들이 사회에 지탄을 받고 있고, 교회다닌다는 것이 손가락질의 대상이 되어서 도대체 왜 이럴까 하고 고민하던 중에, 상생방송을 접하게 되었는데 방송을 듣고 도전을 듣다보니 내가 느끼기에 조금 황당무계한 점도 있긴 하지만 140년전에 하신 말씀이 너무 신기하게 맞아들어간다는 생각도 들고 그러네요 이러다가 점점 증산도에 빠져드는것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저 실은 교회 집사입니다 내가 여기서 기웃거리는것을 교인들이 알면 우상숭배한다고 난리법석을 떨고 교회에서 출회당할지도 모르지만 더 알아봐야 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


어떤 천주교의 사제가 이런 말을 했다고 합니다.

"증산도 도전에 있는 말이 사실이라면 진짜 하느님이 다녀가신 것이 맞다"

정말로 100년전에 상제님이 인간으로 다녀가셨습니다. 이 분은 동서양 각 종교에서 아버지 하느님, 미륵님, 상제님으로 불러오던 바로 그분입니다.

증산도의 진리를 단편적으로 보지 말고 체계적으로 공부해보시면 누구도 상제님이 이 세상을 다스리시는 창조의 법도와 구원의 새 소식을 알 수 있습니다.

상제님은 천지자연의 변화 원리를 맡아 다스리는 주재자요, 통치자 하나님 이십니다. 무에서 우주가 탄생했다는 것은 고대 유대인의 신앙의 믿음이었을 뿐입니다. 본래 동양에서는 천상 아주 높은 곳에서 모든 신명들을 다스려 우주를 통치하시는 하느님의 존재를 알고, 그 분은 상제님이라 불렀습니다.

서양에서 중세 예수교 수사로서 동방에 와서 지상 천국을 건설하려 했던 마테오 리치 신부는 당대 최고의 엘리트였습니다. 서양의 과학 철학 문학 등 모든 학문 분야를 섭렵하고 동양에 온 그는 동방에 와서 한문, 중국어부터 새로 공부를 해야 했습니다. 유교의 모든 사서와 역사를 집중해서 읽고 그가 느낀 것은 서양인이 보고 배운 하느님과 동양인들이 믿었던 상제는 곧 같은 분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는 '하늘의 주인'이라는 뜻으로 그 하느님을 '천주'라는 용어를 만들어 쓰고, 천주실의라는 책을 썼습니다. 이 책이 동방의 천주교 전교의 길을 연 책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기존의 서구 기독교의 편협한 신관은 동양의 신관을 수용할 수 없어서 "천주 == 상제"라는 가르침을 받아들일 수 없다고 결론을 맺고 오늘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증산도 도전을 보면 그 후 마테오 리치 신부가 서구의 과학문명을 열기 위해 고군분투한 과정이 아름답게 그려져 있습니다.

천지의 하느님은 한분이고, 그분은 가을우주가 되어서야 모습을 드러내십니다. 결코 신은 죽지 않았고, 봄 여름 기간에는 만물이 알아서 자라도록 하셨을 뿐입니다.

인간으로 오신 참하나님을 만나시기 바랍니다. 그리하여 동서양 신관과 우주론의 최종 결론을 증산도의 진리를 통해서 체험하고 진정한 깨달음의 세계로 들어가시기 바랍니다.





twitter facebook me2day 요즘
54개(238/4페이지)
게시판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회원게시판 이용수칙] 관리자 51728 2023.10.05
공지 상생의 새문화를 여는 STB 상생방송을 소개합니다. 환단스토리 212114 2018.0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