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의 말투가 현재의 내 마음~

진성조 | 2012.04.30 07:27 | 조회 6413

마음의 소리 가 아닐까요?

#여기서 말투(말의 액센트,고정장단에서 나오는 느낌들) 이지만, 글투에도 그런게 조금은 있습니다..

저는 글투를 봐도. 말투를 듣는것처럼 "글이 냉정하다,비판적이다, 인정스럽다.."등을 잘 느끼는 편 입니다.

밀투처럼 글투에도 마음이 잘 나타납니다,, 다만 글투는 의도적 작위성이 말보다 커기에, 진위구분은 조금 어려운편.

지금 말투가 사나우면, 지금의 내 마음도 사납습니다.

지금 말투가 비정하면, 지금의 내 마음도 비정합니다.

지금 말투가 격렬하면, 지금의 내 마음도 격렬합니다.

지금 말투가 쌀쌀하면, 지금의 내 마음도 쌀쌀합니다.

지금 말투가 부드러우면, 지금의 내 마음도 부드럽습니다.

지금 말투가 인정스러우면. 지금의 내 마음도 따뜻한 정이 많습니다.

지금 말투에 질투심이 있으면, 지금의 내마음도 질투하는 마음 입니다.

지금 말투에 사랑이 듬뿍있으면, 지금의 내 마음에 사랑이 넘쳐흐릅니다.


지금 말투가 베베 꼬여있으면, 지금의 내 마음도 (소인배처럼) 베베꼬여 있습니다.

그러니까. 지금의 내 말투가 바로 지금의 내자신,내영혼의 상태 입니다.



아름다운걸 보면, 자꾸 보게 되고, 추한걸 보면 안볼려 합니다.

우리마음도 그렇습니다.자신의 마음이 추해지면 보기싫고 결국 자신마저 싫어집니다.

자신의 마음이 아름다우면 자꾸 내자신이 사랑스럽고 대견하게 느껴집니다.

제 자신을 사랑할려면,남에게 아름답고 착하고 친절하고 예의바른 말투를 해야합니다.

그래야 내자신이 아름답고 착하고 친절하고 예의바른~ 멋진 사람이 될것이기에..





지금 말하는 말투가 그때 당시의 자기마음과 같습니다.

물론 다른 때,즉 상황이 다르거나,다른 시각에서는 똑같은사람 인데..

예전 말투완 다를수 있습니다..그땐 물론 다른 마음 이었지요..



어쨌든 현재의 말투는 그사람의 현재마음이 나타난거라고 생각해봅니다.

말 내용도 마음의 지표가 되기도 하지만,

더욱 정확한건 말투가 마음을 잘 나타내는거라 확신합니다.

말투를 통해 그 사람의 현재의 마음상태가 나타나고,

현재의 마음상태가 현재의 말투로 나타납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보이지 않고, 고치기도 힘든 마음을 바꾸기보단~

오히려 말투를 고치는게 성품 닦는데 더 훌륭하고 좋은방법 일듯

말투를 고치지 않았으면, 당연히 마음이 안고쳐 진것 입니다...

그러니 말투를 바꾸고 고칩시다. 말투 바꾸는게 내자신을 바꾸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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