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 역사저술가 이덕일의 신간 - [윤휴와 침묵의 제국]

진성조 | 2011.08.17 08:36 | 조회 5502
윤휴와 침묵의 제국
8.63 | 네티즌리뷰 20건
이덕일| 다산초당 | 2011.07.12
페이지 413| ISBN 9788963705712
판형 A5, 148*210mm
정가 17,000원 | e-book 10,200원
리뷰쓰기 책찜하기

도서구매

전체보기

책소개

백성의 벗이 되고자 했던 시대의 개혁가, 윤휴의 삶과 사상을 재조명하다! <송시열과 그들의 나라> 이후 10년, 이덕일의 회심의 역작『윤휴와 침묵의 제국』. <송시열과 그들의 나라>, <조선 왕 독살 사건>의 저자 이덕일이 침묵 속에 숨겨져 있던 윤휴의 삶과 사상을 10여년에 걸친 연구 끝에 오롯이 되살렸다. 이 책은 1617년 대사헌 윤효전의 아들로 태어나 1680년에 사약을 받고 죽은 조선 중기의 유학자이자 정치가였던 윤휴의 삶을 추적하고, 송시열과 노론 추종 세력으로부터 사문난적과 역적으로 몰려 사형당하고 철저하게 금기시된 윤휴의 삶과 사상을 다시금 떠올리고 있다. 조선 중후반기의 최대 라이벌이 였던 송시열과 윤휴의 이야기에서부터 윤휴의 죽음 이후, 침묵의 제국이 된 조선의 모습까지 모든 실상을 거침없이 보여준다.☞ 북소믈리에 한마디!저자는 이 책을 통해 노론의 영수 송시열과 그의 추종 세력에 의해 사문난적과 역적으로 몰려 죽음을 당하고, 그 이름을 입에 담는 것조차 금기시되었던 윤휴라는 인물을 300여년 만에 명실상부하게 복권시켰다. 이를 통해 당시에 누가 진정으로 조선을 개혁하고 부국강병을 이루어 진정한 북벌을 이루려 했는지 유감없이 밝히고 있다.

[YES24 제공]

저자소개

이덕일

|||1961년 충남 아산 출생. 숭실대 사학과와 같은 대학원을 졸업했고 「동북항일군 연구」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1997년 『당쟁으로 보는 조선역사』를 필두로 한국사의 쟁점에 정면으로 도전하는 대중역사서를 집필하기 시작했다. 우리 역사의 온갖 미스터리를 객관적 사료를 토대로 선명하게 풀어낸 『우리 역사의 수수께끼 1~3』『송시열과 그들의 나라』『조선 왕 독살사건』 등의 문제작을 펴내면서 우리시대의 대표적 역사저술가로 자리매김했다. 『정약용과 그의 형제들』『아나키스트 이회영과 젊은 그들』『이덕일의 여인열전』 등 생존 당시 주목 받지 못했던 불운한 천재들이나 역사 속에 안타깝게 묻혀버린 인물을 복원하는 작업을 꾸준히 진행해왔다.

이덕일은 객관적 사료에 근거하여 역사의 미스터리와 의문에 대한 문제제기로 새로운 형태의 역사서를 집필해왔다. 역사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이끌어 내는 논쟁적인 주제로 새로운 역사해석의 선두에 서있다.

그는 최근 정치사 위주의 역사서술에서 벗어나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을 통해 제대로 주목 받지 못한 그 시대의 역사적 사건들을 입체적으로 복원하는 작업에 매진하고 있다. 풍부하고 정확한 사료에 근거하면서도 흡입력 있는 문체로 대중역사서의 새로운 스타일을 창조한 그는 방송과 신문, 잡지 등 다양한 매체에서 활동하면서 더 많은 독자들을 미지의 역사로 이끌고 있다. 학자풍의 딱딱한 글을 쓰지 않는 수준을 넘어 짜임새 있는 이야기 구조를 만들어내는 탁월한 능력을 지니고 있다. 이덕일은 기존의 정사뿐만 아니라 우리가 알지 못했던 야사와 어울려 흥미로운 우리 역사의 숨겨진 이면을 밝혀내어 역사 연구의 성과를 대중에게 알리는데 주력하고 있다. 현재 한가람역사문화연구소장으로 있다.

저서로『운부 1.2.3』『사도세자의 고백』『우리 역사의 수수께끼』1ㆍ2권,『당쟁으로 보는 조선 역사』『누가 왕을 죽였는가』『아나키스트 이회영과 젊은 그들』『오국사기』『고조선은 대륙의 지배자였다』『고구려는 천자의 제국이었다』『설득과 통합의 리더 류성룡』『조선 최대 갑부 역관』『조선 선비 살해 사건』 등이 있다.

[YES24 제공]

목차

서문

1장 중원대란(中原大亂)과 북벌포의 (布衣) 신
포의(布衣) 신 일어나다
오삼계 거병하다
산해관 전역
삼번의 형성
윤휴, 북벌을 주장하다

2장 의리는 주자의 독점물이 아니다
윤휴의 가계
올리지 못한 상소문
독창적인 학설과 반발
1차 예송논쟁 - 왕위 계승의 정통성 논쟁
날아드는 절교장

3장 포의 신윤휴, 조정에 들어가다
제2차 예송논쟁
소년 국왕 숙종, 즉위하다
윤휴, 출사하다

4장 정치의 전면에 서다
경연에 입시하다
북벌이 첫째
삼복 제거 음모
대비를 조관(照管)하소서
남인, 청남과 탁남으로 갈라지다

5장 대개혁의 시대
지패법 시행과 좌절
호포법 시행 주장과 좌절
서얼 허통

6장 북벌의 시대
번져가는 삼번의 난
끊이지 않는 북벌 상소
수레 제작을 주장하다
만인과(萬人科)를 실시하다
체부(體府) 설치를 주장하다

7장 마지막 끈을 잡고
바뀌는 사회 분위기
바뀌는 숙종의 마음
남인에 대한 공세가 시작되다
금송 사건

8장 소현세자 후손 추대 사건
끝나가는 삼번의 난
강화도의 변서(變書)와 송상민의 상소

9장 금기가 된 이름
척신들의 공세
역모 사건으로 비화하다
시대의 우환
나라에서 유학자를 왜 죽이는가?
공작 정치의 나날들
윤휴의 빈자리

==========================================================

한겨레 신문--책 광고 에는 "송시열의 북벌론은 가짜다?" 라는 제목으로 나오네요~

조선 최대의 정치적 라이벌 윤휴 vs 송시열, 왜 노론세력은 윤휴를 사문난적으로 몰아 죽였는가?

베스트 역사 저술가 이덕일 박사는 최근 대한민국 집권층 대다수인 친일파(현재권력도 역시)의 뿌리가 조선말 노론세력 이며, 그 노론의 원조가 송시열과 그의 추종 세력 임을 밝히며, 소론+남인 세력의 후예들이 민족,독립사상가가 많이 배출되었음을 밝혀내는 [한국사, 그들이 숨긴 진실] 이란 책을 비롯하여

역사에서 정의로움 이란 과연 무엇인가? 역상의 정의와 불의,충성과 배신의 역사적 주제에 관한 책을 많이 써내고 계시는데요~~ 이번 작품 기대됩니다..

twitter facebook me2day 요즘
54개(251/4페이지)
게시판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회원게시판 이용수칙] 관리자 51589 2023.10.05
공지 상생의 새문화를 여는 STB 상생방송을 소개합니다. 환단스토리 211943 2018.0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