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천종교 진리의 한계점은?- 1 (우주1년과 기독교)

진성조 | 2010.12.18 15:59 | 조회 5872

먼저 아래의 글- 제 의견은 어디까지나 제 개인적인 생각일 뿐 임을 밝힙니다. 저는 절대진리를 찾기위해 숱하게 기독교,불교,천주교,도교 등등의 세계의 왠만한 종교,신학,철학.과학 등 여러분야의 공부를 나름대로 많이 한 끝에 증산도를 최종적으로 완전한 진리 라고 받아들인 사람 임을 밝힙니다.

사람이면 누구나 알든 모르든, 사람이 살고있는 이 세상환경, 발을 디디고 공기를 마시며 우리 삶의 어머니 같은 곳인 이 지구의 지축이 약 23.5도 기울어진것(공전궤도 기준)은 대자연법칙 으로 정해진 것입니다.

"진리란 누가 무엇을 믿느냐? 안 믿느냐?" 하는 인간의 생각중심적 문제 라기 보다는 " 대자연,인간생명 자체의 실상(실제본질)과 목적은 어떤 것인가?" 하는 문제 라고 생각해 봅니다.

천지만물의 어머니 하느님 같은- 이 땅이 경사져서- 즉 지축의 경사로 인한 천지의 불균형한(차별적) 음양(3양2음)기운 때문에, 그 천지-음양- 기운을 받는 모든 유,무형의 만유(萬有)생명과 인류역사 가 경쟁,전쟁,갈등,인종차별,원한,빈익빈 부익부,약육강식,남존여비 등등의 갖가지 투쟁,갈등,대립의 역사가 중심이 되어 진행 되어 왔습니다.

그리하여 인류는 아직도 고통,원한,비극 의 문제를 다 청산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상극(相克) 의 대자연이 돌아가는 큰 틀, 즉 선천우주(우주 봄.여름)의 절대적 상극법칙에 의해서 인간,만물,세계- 모든 천지만유가 다 상극질서 로만 둥글어갈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숱한 예수,석가,공자,소크라테스,마호메트 등등 성자들과 철학자,과학자 등이 "절대진리 란 과연 무엇인가?" 라는 것에 대한 진리해답- "인생과 우주가 돌아가는 큰 법칙,진리의 틀" 입니다. 그런데 그동안 이걸(우주법칙을) 아무도 몰랐던 겁니다. 그 분들은 우주법칙을 다스리고 통치하시는 그 절대자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회사로 비유들면, 회사의 주인- 즉 사장(회장)이 아니고서는 회사의 구체적 경영방침을 정하고 최종결재 내려서 경영방침대로 집행할수 없습니다.

사장 만이 경영방침의 핵심을 잘 알듯이, 우주를 다스리는 통치자-하느님(우리역사 에선 상제님라 불렀음) 만이 우주통치의 섭리(우주법칙)를 말씀하실수 있기 때문 입니다.

우주1년- 우주 대자연은 그냥 돌아가는 물질 덩어리가 아니라,

인간(인류문명)을 처음 우주봄철에 생기게 해놓고, 우주여름철에 성장,발전 시키고, 우주가을철엔 그 결과의 열매-즉 성숙,완성,통일-를 맺기위해 거둔다는 것 입니다. 우주 봄.여름철엔 상극법칙 으로 키우고 우주가을이 온 이후엔 상생법칙 으로 둥글어 갑니다. 지금껏 이 세상은 상극세상-우주 봄.여름철을 지내온 것 입니다. 지금은 우주여름 말기로 곧 우주가을철을 앞두고 있습니다

우주 겨울은 대빙하기 로서, 지구상에 수 KM 두께 빙하로 덮히며 모든 생명,문명이 소멸되어 휴식의 경계에 들어가는--이러한 우주1년 4계절의 절대적 우주원리로 다스리시는 그런 하느님이 진짜 참 하느님 임을 증산도에서 가르켜주고 있습니다.

우주는 인간생명(인류문명)을 농사짓기위해,인간열매를 하나 건지기 위해 둥글어갑니다, 이것이 우주가 둥글어가는 진정한 목적 입니다. 말하자면 우주절대 법칙인- 우주1년은 인간농사 이고 우주농부 에 해당하는 분이 하느님 입니다.

이 <우주 1년> 은 인류문명 으로 그동안 쌓아올린 숱한 분야의 작은진리,큰 진리 들 중에서 가장 큰-근원이 되는 절대진리 입니다. 이 큰 진리속에서 모든 종교,철학,과학 분야의 여러진리가 나왔으니까요.

즉, 하느님은 원죄-대속 이나 무명(무지)-깨달음(해탈) 같은 부분적인. 또 너무 인간적인 수준에만 머무는 종교진리적 차원의 구원이 아니라, 인간의 삶의 환경인 천지 대자연이 둥글어가는 법칙을 다스리시는 분 이라는 겁니다,

지금 선천세상의 세계 종교진리 들은 너무나 <인간중심>, 또는 너무 <신神 중심> 으로 만 보는데서 한계점을 드러냅니다. 왜냐하면, 인간도 신도 중요하지만, 인간과 죽은 신들이 살아가는 이 대자연-천지가 둥글어가는 큰 틀(법칙,원리)을 모르든지, 무시하기 때문 입니다. 그들 성자분 들이 우주통치자 가 아니기에 그런지도 모릅니다,

예수님,석가부처님 등등의 성자들은 ~ 그분 들이 인류역사상 가장 훌륭한 분들 로서, 그들 종교의 신자들만 제각각 최고의 존재, 하느님,부처님 으로 떠 받들지만 타 종교인들에겐 받아 들여지지 않는 '부분적 진리'를 주장할 뿐입니다. 삶의 환경이 너무 다른 문화권에선, 자기네와 다른종교 진리는 받아 들여지지 않기 때문입니다.

또 무엇보다 예수님,석가부처님 등등의 최고 성자 들이 말한 진리가 오늘날 와서 한계점을 노출하고 있는것은 그분 들의 정체성과 관련 있습니다. 바로 그분 들은 우주를 통치하는 절대자 하느님 이 아니기 때문 입니다.

기독교 성경 어느구석 에도 예수님 자신이 스스로 "내가 하느님 이다" 라고 말씀한게 하나도 없습니다. 오히려 " 너희는 모르나,나만은 그분을 아노니 ,바로 그분이 나를 보내셨다" 라고 말씀하시고, "장차(미래에) 그분이 오신다" 고 말씀 하십니다.

(## 여기서 당시,동.서 문명이 서로 단절된 시대에서 자기지역박에 모르는데ㅡㅡ"너희는 그분을 모르나 나는 안다" 고 하셨는데, 여기서 너희는 누구 이겠습니까? 인류최고의 대(大) 성자가 되면 과거-현재-미래를 꿰뚫어 봅니다, 그런 예수님이 말한 "너희"란 도데체 누구를 말할까요? 예수님에게 가장 가까운 사람들 이 아닐까요? 누군지 뻔한거 아닙니까? 예수님 입장에서 한번 생각해보세요)

예수님이 스스로 말씀 하신바 대로, '내가(예수님) 하느님은 아니다' 는 얘기 입니다. (의심스러우면, 제말이 혹 틀린가? 성경을 직접 찾아서 읽어보세요. 스스로 판단해보세요. 그 점을 발견하시게 될겁니다. 거룩한 대성인의 말씀은 직접 자신이 읽고 확인해서 깨우쳐야 합니다.)

오늘날 거의 모든 기독교 인들이 진리로 믿고있는 <성부-성자(독생자)-성신 3위일체> 교리는 예수님과 당대 12사도가 주장한 신학(기독교 진리)이 아닙니다. 예수님 사후, 300 년도 더 지나서, 예수님 당대의 진짜 가르침이 무언지? 거의 다 잊혀지고 안개처럼 흐릿해질 무렵이 되던 시절인 ~

로마제국 당시, 로마시민의 정신통일을 꾀하여 권력기반을 튼튼히 다지기 위한 정략적(정치적) 계략으로 로마황제와 결탁한 일부 신학자 들이 멋대로 만든 것 입니다. 예수님의 진짜 가르침 이란 증거는 없습니다, 그냥 기독교 교회 사학자 들이 왜곡된 과거 역사문서를 갖고 만든것 뿐 입니다.

그리고 오늘날의 기독교 신학은 예수님의 가르침과는 완전히 다른 왜곡된 진리 인데, 이걸 거의 전부 '바울'이 만든 거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교조인 예수님 보다 신학책에 더 많이 나온다는 말도 있는 이름이 '바울' 입니다. 세상에 어느 제자가 스승보다 앞지른다는 겁니까? 이것으로도 바울교(바울신학) 의 한계점이 드러납니다.

이런 문제는 서양철학자 중에선 현대 서양철학의 원조 라는 니체(1844~1900)가 [반그리스도(안티크리스트)] 라는 저서에서 가장 잘 밝힌바 있습니다,

이 책은 역설적으로 예수님을 가장 진실되게 극찬한 책 이면서, 예수님의 참 가르침을 완전히 왜곡시켜 다른진리--크리스트교가 아닌 바울교-- 로 만든 '바울'의 위선을 발가벗기며, 예수님의 가르침을 모독하게된 그의 사상을 엄청나게 비판한 책 입니다.

" (내가) 진리 라고 믿는것과 진리-그 자체-는 다를수 있습니다" --니체의 말 입니다. 내가 진리 라고 믿는다고 해서 '진리' 가 되는건 아닙니다. '진리'일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죠.

그렇기 때문에 인간은 많은걸 공부하고 여러가지 문명,문화적 깨달음을 추구하고 알아야 하는것 입니다. 그 많은 인류문명사 에서 쌓은 진리들을 다 공부할때 공통적,보편적인 것이 진짜 가장 크고 완벽한 진리가 아닐까요?

지축의 경사각도는 지구과학의 상식으로 다들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왜 하필 그렇게 지구가 기울어져서 태양주위를 돌아가야만 할까요? 여기에 대한 답을 한곳을 제외하고는 아무데서도 가르켜주지 않습니다.

그 우주법칙을 알고있는 곳은 이 세계 모든 종교,철학,과학 진리로도 알수없는 그 우주법칙을 아는 곳은 증산도 뿐 입니다.

증산도의 진리는 알든 모르든 간에 "천지를 담는 그릇(큰 진리)" 과 같아서 하늘,땅,인간의 세계- 즉, 우주 삼계(三界: 3 세계)가 둥글어가는 천지의 신비,비밀을 완전히 밝힌 진리 입니다. 한번 공부해 보시길 바랍니다.

twitter facebook me2day 요즘
2,389개(277/160페이지)
게시판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회원게시판 이용수칙] 관리자 48488 2023.10.05
공지 상생의 새문화를 여는 STB 상생방송을 소개합니다. 환단스토리 209061 2018.0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