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000 년 이후, 북한의 도발적 침공 사건엔 이상하게도 스포츠와 묘한 인연이 있습니다. 2002년 한.일 월드컵때 4강신화를 이룬 직후, 분위기가 한껏 신명나게 들뜬 분위기 인데, 그때 갑작스럽게 북한의 도발로 서해교전 이 일어났습니다.

또 이번에도 그랬죠. 아시안게임에서 스포츠 강국 일본까지 제치며 총 메달집게 2위 로서, 대한민국 이 승승장구 하고 있을때, 북한의 연평도 침공 이 있었습니다. 이상하게도 국가적 스포츠 행사와 관련이 많죠. 왜 그럴까요? 이건 그냥 제혼자 생각 이니 한번 재미있게 읽어보세요.

2. 올림픽의 기원을 제가 생각해보니, <전쟁과 스포츠의 관련성> 에 대해 어떤 개념이 떠오르더군요.

무슨 말 이냐고요? 누구나 잘 알듯이, 올림픽의 기원은 '그리스 도시국가(폴리스Police) 들의 체전행사' 에서 시작되었죠. 그런데, 이 체전행사를 열기 전 에는 도시국가 들끼리 전쟁이 잦았습니다.

같은 민족에 같은 문화권을 공유한 그들은 "너무 이렇게 살육적인 처참한 전쟁만 할게 아니라, 도시국가 간에 건전한 경쟁,시합을 할수있는건 없을까?" 그래서 계발해 낸게 바로 <올림픽> 이라고 합니다. 올림픽 기간 중에는 도시국가 들 간에 전쟁,분쟁을 그만두는 걸로 합의 했습니다.

<올림픽 Olympic>은 고대 그리스의 12신들 이 살고있다는 ' 올림푸스Olympus' 산( 우리나라의 백두산 같은곳 이죠) 의 이름 에서 기원했습니다.

'전쟁 대신 건전한 시합'을 통한 화목을 같이 도모한 것이 올림픽 정신 입니다. 물론 당시에 올림픽이 열리면서도 전쟁이 계속 되었습니다. 어쨌든 이래서 <전쟁과 스포츠>는 서로 인연이 있는가? 생각해 봅니다.

스포츠 에도 전쟁용어를 쓰지 않습니까? OO 전 OO승 OO패 라고~ 여기서 '전'은 戰(싸울 '전')이 아닙니까? ㅎㅎ

또 다음에도 국제스포츠 행사때 때맞춰 북한의 도발이 있을지? 없을지? 모르겠으나 , 하여튼 이런 생각을 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