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지금 역사의 가쁜 숨결은 여름철 말에서 가을 우주로 들어가는 변혁의 시간대와 맞물려 있다.

여름철에서 가을철로 갈때는 화생토(火生土)--> 토생금(토生金) 으로 토(土)의 매개를 거쳐야 한다. 어떻게 여름철 불기운과 가을기운인 금(金)기운 의 충돌, 즉 이를 (화극금火克金 의 인류파멸의 대변국을 순조롭게) 이화 하여 모든 것을 조화,통일 시키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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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서 잠시 설명 ^^

인류역사의 문명은 크게 4단계(4계절)의 변화을 겪는데,
처음<우주 봄철>의 문명은 껍질을 깨고 나무처럼 솟구쳐나오는 탄생의 <목(木)기운>,

<우주 여름> 문명은 인류문명이 여러개로 분열되어 전 세계에 퍼지는 <불(火)기운>,

지금 살고있는 때는 우주시간 으로 <우주여름 말기>에 해당하는 <불의 극성기>시간대,

천지(후천)개벽 후,곧 닥칠 <우주가을>은 '인류 꿈의 이상세계(유토피아)'로 <금(金)기운>

<우주겨울> 은 문명의 전면 휴식기인 대빙하 시대로 얼음이 뒤덮히는 <수(水)기운>.

문명휴식기인 대빙하기 (겨울) ---> 문명의 탄생기인 (봄) ---> (여름) 으로 바뀔때는 수생목(水生木),목생화 (木생火) 로 큰 파국이 없이 순조롭게 넘어가지만,

지금처럼 여름-->가을로 바뀔때는 '화극금(火克金)' 으로 화(火)와 금(金)이 서로 상극으로 강한 충돌,파괴의 대변국이 천지와 지구촌에 일어납니다. 불은 금 을 녹이지 않습니까? 그래서 토기가 필요한데, 화생토 토생금 으로 상극을 상생 相生으로 탈없이 넘어갈수 있기 때문입니다.

(가을 기운이 우주5행에서 왜 금(金) 인지 잘모르는 분을 위해서 ---> 봄,여름에 생물이 무럭무럭 성장하여 살찌운 것을 가을에는 바깥에 껍질을 딱딱하게 굳게만들어 실한 열매를 맺게하기 때문 입니다. 금은 굳히는것, 밖으로 분열발달 하는걸 안으로 수렴,통일하는 열매기운을 상징합니다. 굳이 금속만을 얘기하는건 아닙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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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인류생명과 현대문명의 구원> 문제가 달려있고, 또한 <증산상제님 강세와 증산도 진리의 목적> 이 있습니다.

최근에 '백두산의 화산폭발 가능성'도 인간으로 오신 하느님, 증산상제님 께서 1909년 이전에 미리 천지의 "신명(神明)들과 인간들의 합작" 으로 진행되도록 만들어놓으신 < 미래 역사프로그램 (예언이 아님)> 인 '천지공사(天地公事)' 로 다 짜두신 것 입니다.

2. 어떻게 세계를 하나로 묶는 토기(土氣), 즉 조화와 대통합 질서를 창출(創出) 하는가?

하루는 상제님께서 "천지에 변산처럼 커다란 불덩이가 있으니 그 불덩이가 나타나 구르면 너희들이 어떻게 살겠느냐?" 하시며 수식남방 매화가(誰識南方 埋火家) 라 글을 쓰신뒤에 ... "만약 변산같은 불덩이를 그냥두면 ' 전 세계가 재가 될 것" 이니라. 그러므로 이제 내가 그 불을 묻었노라" 하시노라

--- 증산도 도전 5편 227장, 5편 299장 ---

오늘날 인류는 상극相克(서로相, 이길克) 의 불(火)기운이 활화산 처럼 타고있는 선천 (우주의) 여름 마지막 시간대 에 살고있다.

위 공사말씀 에서 '커다란 불덩이' 란 선천의 상극질서 아래에서 천고의 원한을 품게된 원신(怨神) 들이
토해내는 분노와 욕망, 인간 내면의 자기분열 같은 모든 '불'(기운) 과 인간역사 속의 모든 갈등의 불, 죽음의 불을 가리킨다.

이러한 불기운은 인간문명을 파괴하고자 하는 무형의 살기 로 존재하며, 핵무기와 같은 극단적인 대량살상 무기로 그 형체를 드러낸다. 한민족 가운데 누구도 남북전쟁의 비극을 원치 않는다. 그러나..... 어떤 평화적인 외교노력 이나 유엔 등 국제기구들의 협력 으로도 불가능하다.

(앞으로) 남북 상씨름 이 일어나지 않을수 없는 요인 이 이 <화둔(火遁) 도수>에 있는 것이다. 상제님께서는 불을 묻는 매화埋火(화둔) 공사 로써 선천 여름철의 거센 불기운을 타고 득세하는 화신火神 들의 세력을 꺾어 극한적인 상극의 대결구도를 상생으로 전환시켰다.

3. ....... (앞으로) 북핵문제가 (진정으로 완전히) 해결되는 시간대는 바로 가을 대개벽의 시간대와 맞물려 있는 것이다.

상씨름은 지구촌(세계) 문화의 대세 차원에서 선천 상극 우주의 모든 벽을 총체적으로 허무는 전환점 이자, 우주(가을 문명)의 상생 질서가 열리는 계기가 된다.

동서남북의 인종(차별)문제, 문화의 이질성, 자연환경의 파괴, 종교갈등 , 경제 불균등 등 이 모든 문제가 남북 상씨름과 가을개벽의 실제과정에서 극복되는 것이다.

그러면 과연 '천지의 불'을 묻기위해 오선위기(五仙圍棋)의 다섯 신선이 달려들어 벌이는 마지막 바둑게임 은 어떻게 진행되어 나가며, 그 마무리 과정에서 벌어질 병란(兵亂), 그리고 지축정립은 어떻게 전개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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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시 오선위기 설명 -- 전라도 순창의 회문산에 있는 명당혈에 '오선위기'혈이 있는데, 그 형상이 5명의 신선이 바둑을 두는 형국인데, 그중 주인은 1명(한민족/남.북한) 나머지 4명은 손님 인데 미.일- 중,러(쏘련) 를 상징합니다. 바로 한반도 정세와 깊은 관련있는 4대 강대국 입니다. 이런게 지금 구체화 되고 있는게 <6자 회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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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금의 세상 정치판이 돌아가는 역사> 를 이런 <오선위기 형국> 으로 돌리시는 역사 프로그램 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상세한 내용은 책을 보시고, 증산도의 지역 도장을 방문해서 공부하시면 됩니다.

-- [개벽실제 상황] P 365~367 에서 발췌 / 안경전 (증산도 종정님) 저/ 대원출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