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저소개2- 세상을 보는 지혜 (발타자르 그라시안 저/쇼펜하우어 편집)

진성조 | 2010.11.10 22:08 | 조회 7305
살아갈 날들을 위한 지혜
9.05 | 네티즌리뷰 25건
발타자르 그라시안| 임정재| 끌레마 | 2010.01.25
페이지 256| ISBN 9788994081038 | 도서관 소장 정보 국립중앙도서관
정가 1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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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살아갈 날들을 위해 필요한 223가지 인생 잠언!

스페인의 대철학자 발타자르 그라시안의 대표작『살아갈 날들을 위한 지혜』. 400여 년이 지난 지금까지 전 세계에서 널리 읽히는 인생 지침서이다. 17세기 당시 사회에 대한 불신과 회의적인 시각을 갖고 있던 그라시안은 대중들에게 삶과 행복을 지키기 위해 꼭 알아두어야 할 지혜를 전해주고자 했다. 이 책은 형이상학적인 가르침 대신 현실 사회에 기반을 둔 생활 철학을 제시하며, 행복과 성공이라는 가장 보편적인 삶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어떤 자세가 필요한지 알려준다. 간결한 문장에 인간에 대한 깊은 통찰과 인생 전반에 대한 다양한 조언을 담아냈다.

☞ 북소믈리에 한마디!
그라시안은 인간으로서 지켜야 할 품위와 미덕을 강조하면서도, 다른 사람을 적절히 이용하는 세속적인 지혜도 중요하다고 말한다. 삶의 진실을 꿰뚫어 보며 현실에 대한 균형감각을 잃지 않는 그의 조언들이 인생 전반에 대한 보편적인 지혜를 전해준다. 이번 한국어판에서는 내용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원문에 없는 제목을 달고 5장으로 나누었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저자소개

발타자르 그라시안

스페인을 대표하는 대철학자이자 작가. 니체와 쇼펜하우어에 의해 ‘유럽 최고의 지혜의 대가’라는 칭송을 받기도 했다. 시간과 역사를 초월하여 인간의 내면에 대한 절제된 언어와 통찰력 있는 표현으로 탁월한 평가를 받는 그의 그들은 20세기 중반에 들어 독일을 중심으로 보급되기 시작했다.

17세기가 낳은 최고의 작가로 평가되고 있는 발타자르 그라시안은 1601년 1월8일 벨몽트에서 태어나 57세의 나이로 사망한 스페인을 대표하는 작가이자 철학자이다. 어린시절부터 종교적인 환경속에서 성장을 했던 그는 15세의 나이로 발렌시아의 사라고사 대학에서 철학을 공부하기 시작하면서부터 세계와 인간에 대해 남다른 통찰력을 갖게 되었다. 18세에는 제수이트 교단의 일원으로 활동을 하는 영예를 얻게 되었고 풍부한 학식과 지혜를 바탕으로 한 명강의를 선보이며 수사원에서 일약 지도신부의 위치에 올라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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