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주의의 독소 치유 --아프리카,이슬람 문화에서 배워라

진성조 | 2010.10.15 13:25 | 조회 5384

현존, 세계 인류사회의 양대이념인 공산주의(사회주의) 와 자본주의 중에서 결국 자본주의 이념- 시장적 경쟁체제가 대세 이지만, 자본주의는 인간에게 성실,노력과 자유정신을 갖고 열심히 살면 그만큼의 결실로 잘 살게된다는 좋은 장점이 많은 반면에, 그와 반대로 쓰레기적, 병폐적 요소도 많습니다.

자본주의는 자본(돈)만 많으면 더 많은 부를 쉽게 많이 얻게되는 <불로소득(노동않고 얻는 부)의 원리>가 지배하여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더욱 심각 하게되어, 여기서 부가 적거나 없는자 로서 고통받는 사람들의 고통이 갈수록 가중된다는 악마적 요소도 많습니다.

우리나라 모그룹 회장, 조지소로스 같은 대 자본가들은 거대자본으로 머리 잘 굴리면

단지 몇초 만에 수십억~수천억을 번다고 합니다, 경제적 부는 원 바탕은 <제로섬> 입니다.

+ 100의 이익이 생기면, 어딘가에서 -100의 손해가 생기는 법~

증산상제님께서는 제 욕심 밖에 모른는 욕심쟁이 큰 부자를 꾸짖으시면서 " 이놈아, 네가 너 혼자만 잘나서 부자된줄 아느냐? 이 놈아 없는 사람이 있으니 네가 부자가 된것이지 " 라 말씀하신것도

부자가 된 것은 다 가난한 사람이 있어 그런거니~~ 노블레스 오블리쥬 ~~ 뭐 그런거~~ 자신이 상류층 부자가 되면, 좀 고상하게 그만큼 세상의 빈자貧者, 없는자 위해 베풀줄도 알아야 인간됨됨이가 되는것 이라는 말씀을 하신게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그야말로 선천세상은 강한짐승이 약한짐승을 죽여 뼈는 물론 흔적도 없이 잔인하게 씹어먹는 정글의 법칙,약육강식의 세계 이죠. 이런걸 우리 증산도 철학을 대변하는 <우주변화원리> 에서는 우주의 봄,여름철인 지금의 선천우주에서는 상극(相克)이 상생(相生)보다 더 강한 기운을 갖는 <상극의 절대섭리>로 인한 것 이라고 합니다.

현대의 고전명작이 된, 칼 마르크스의 <자본론>책은 이러한 인류사회의 고통,비극적 문제를 통렬히 비판하고 있습니다.

이런 점에서 다음의 <문화 사례>는 다같이 잘사는 상생적 문화 로서 본보기가 될만한 것 같습니다.

물론 완전한 상생의 새로운 세상은 앞으로 다가오는 우주가을의 후천세계 이지만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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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프리카의 한 부족사회는 '수치심'을 이렇게 정의 한답니다.

그들은 남보다 더 재물을 많이 가진 사람이 수치심을 느껴야 한다고 생각한답니다.

이 부족사회는 공생공사 (共生共死) 하는 협동사회 입니다.

그래서 필요 이상 으로 많은 재물을 소유한 사람을 부정적으로 본다고 합니다.

먹을것이 있으면 당연히 남들과 똑 같이 나누어 먹어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필요 이상의 부를 축적한 사람은 지탄을 받아야하고 창피한 사람이라는 것이죠.

## 출처: [감정 심리학]- 이훈구 저/ 이너북스 출판 ==> P 78 에서 발췌.

2. 제 집에서 우연히 인터넷 TV의 여행전문 채널인, 47번(폴라리스) 채널 에서 <이슬람 문화> 라는 다큐 프로를 봤는데, 거기서 시리아의 이슬람계 은행의 금융체제를 보고 감동받고 느낀바가 있습니다.

이슬람 은행은 어렵거나 도움이 필요한 사람에게 대출을 비교적 쉽게 대출해주는데

그들 이슬람 은행은 이자를 받지 않고, 원금을 돌려 받는다고 합니다.

빚진 사람이 어려워서 못갚으면 은행자체 재정으로 해결한다고 합니다.

이슬람교 경전(코란)에 따르면

" 부(재산,돈) 는 개인의 것이 아니라, 하나님(=알라신)께서 주신것 이기에

너무 많은 부는 서로 나눠가져야 한다"

" 알라신은 (이윤을 남기는) 장사는 허락했지만, 고리대금(비싼 이자의 대출)은 허용하시지 않았다"

~ 라고 하는 훌륭한 가르침이 있다고 하는 TV 내용을 보고 급히 메모한 적이 있습니다.

서양적인 물질적,자본적으로 지나치게 잔인한 탐욕주의의 병폐에 대해서

경종을 울리는 문화풍습 이라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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