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최고의 물리학자 -호킹 "신은 불필요하다?"

진성조 | 2010.09.09 17:44 | 조회 6369
호킹 “과학은 신을 불필요하게 만든다”

‘무신론’ 논쟁 속 직접 자신의 견해 밝혀
“물리학 법칙이 인간 존재이유 설명할 것”
     김영희 기자 (한겨레 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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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리학자 스티븐 호킹 박사


“신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을 입증할 순 없다. 하지만 과학은 신을 불필요하게 만든다.”
최근 신간 출간을 앞두고 전세계에 ‘신의 존재’를 둘러싼 격렬한 논쟁을 일으키고 있는 영국의 물리학자 스티븐 호킹(사진) 박사가 7일 미국 <에이비시>(ABC) 방송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직접 자신의 입장을 설명했다.

이번주 나올 미국의 물리학자 겸 베스트셀러 작가인 리어나드 믈로디노프와의 공저 <위대한 설계>에서 호킹이 “뭔가 흥분될 만한 일을 하기 위해 그리고 우주가 지속되기 위해 신을 불러들일 필요는 없다”고 쓴 것으로 전해진 뒤, 전세계에선 새삼 ‘무신론 논쟁’이 불붙었다.

호킹 박사는 신의 손이 아니라 물리학의 법칙이 ‘왜 우리가 여기에 있는지’ 설명해줄 수 있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물리학자들은 왜 빅뱅이 일어났는지 설명하게 될 수 있을 것이며, 이는 ‘완전한 무’에서 우주가 창조되었다는 것을 뜻한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사람들은 왜 신을 필요로 할까? 호킹 박사는 “사람들은 자신들이 관계를 맺을 수 있는, 소외되지 않고 더욱 큰 전체의 일부라는 느낌을 가질 수 있는 어떤 것을 생각하려고 한다”며 “열망하지만 반드시 성취하지는 않는 윤리질서나 생활방식의 권위로서 신을 찾는다”고 답했다.

그는 1988년의 저서 <시간의 역사>에선 “우리가 하나의 완전한 이론을 발견한다면, 그것은 인간 이성의 궁극적 승리가 될 것이다. 그것은 신의 마음을 알게 됨을 뜻하기 때문이다”라고 밝힌 바 있다.

호킹이 그 ‘완전한 이론’을 발견했다고 주장하지는 않았지만 1992년 태양계와 흡사한 행성시스템 발견 등을 포함한 그 뒤의 연구와 관찰을 통해 우주의 창조에 신은 필요하지 않다는 믿음으로 옮겨간 셈이라고 <에이비시> 방송은 지적했다.

하지만 호킹은 “궁극적으로 우리가 만물의 법칙과 우리가 여기에 존재하는 이유를 알아낸다면 이는 오랜 시간에 걸친 많은 사람들의 협력에 따른 결과가 될 것”이라고 말해 자신이 주장한 바가 입증되려면 길고긴 어려운 작업이 될 것임을 예고했다.

그는 M 이론과 같은 이론이 점차 모든 것을 묶어 결국 우주에 대한 설명을 할 수 있겠지만 “지금으로서 할 수 있는 말은 그것이 일어나게 하는 데 신이 필요하진 않다는 것뿐”이라고 말했다.

--- 김영희 기자 dora@hani.co.kr (한겨레/2010.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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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 호킹이 말한 '신(神)'은 천지,인간,만물을 자기마음대로 손으로 빚은

서양문화의 조물주 하느님을 말하는 거죠. 그런 신은 불필요하다는 얘기이니~

"그런 신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뜻으로 빙 돌려서 말한것 같습니다.

그러면, 물리(물物, 리理)-즉, 물질(우주만물)의 생성이치- 법칙들 중에

모든 우주만유(萬有)에 다 적용되는 절대법칙, 즉 가장 궁극적인 제1의 근본 물리법칙은 뭘까요? 그것이라면 "우주의 절대진리"가 되겠죠.

20세기 최고 과학자, 아인쉬타인 박사가 통일장 이론을 내세웠는데, 우주의 기본 4대 힘들이 동일한 원리이죠. 모두 거리제곱에 반비례하고, 전기량 또는 질량 의 곱에 비례한다는 공식으로 되어 있습니다. (제가 물리학 선생이라 이건 잘 압니다^^)

바로 우주의 4가지 기본적 힘-전기력,중력,자기력,약한핵력- 들을 통일하는 이론이데, "우주와 우주만물을 이루는 힘들을 통일해보자는 이론"인데 , 궁극으론 다 완성 못했죠.

만약 <통일장 이론>이 완벽히 완성된다면 "우주의 절대진리 법칙"이 완전히 드러나겠죠. 예수, 석가를 비롯 숱한 철인, 과학자 등이 추구해왔던 그 "절대진리" !!

그런데, 우주만물에 다 통하는 궁극적 제1의 절대적 물리법칙이 있다면 아마도 통일법칙이 아닐까? 생각되는데요.

그게 뭘까요?

단지 네글자로 , 아들 성자인 예수,석가등을 내보내신 '참 하나님'이신 '증산상제님' 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뭐냐고요?^^ 증산도의 우주1년에 해답이 있습니다. 공부해 보세요^^

또 다음 증산도 도전 성구를 보면, "우주가 무에서 스스로의 창조법칙으로 생겨났다"는 최첨단 과학법칙의 <빅뱅이론> 처럼 "무위(無爲) 로 돌아가는 대자연의 조화정신 으로 끊임없이 생성변화 해 나간다"는 걸 깨달을수도 있을듯~

1 나는 생장염장(生長斂藏) 사의(四義)를 쓰나니 이것이 곧 무위이화(無爲以化)니라.
2 해와 달이 나의 명(命)을 받들어 운행하나니
3 하늘이 이치(理致)를 벗어나면 아무것도 있을 수 없느니라.

천지개벽의 이치, 역(易)

4 천지개벽(天地開闢)도 음양이 사시(四時)로 순환하는 이치를 따라 이루어지는 것이니
5 천지의 모든 이치가 역(易)에 들어 있느니라.
<우주변화의 근본정신, 생장염장> -- 증산도 도전 2편20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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