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틀러 나치정권 프로파간다의 천재 괴벨의 주요 어록

신상구 | 2022.05.02 09:02 | 조회 4656


히틀러 나치정권 프로파간다의 천재 괴벨의 주요 어록


“거리를 지배하는 자가 대중을 지배한다. 대중을 지배하는 자는 국가를 지배한다.”

“물고기가 물을 원하듯 베를린은 센세이션을 원한다.”

“우리가 일단 권력을 잡으면 결코 포기하지 않을 것이다. 시체가 되어 끌려가기 전까지는 말이다.”

“우리는 최고의 정치가로 역사에 기록될 것이다. 아니면 최악의 범죄자로 기록될 수도 있겠지만.”

“거대한 거짓말을 계속 반복하면 대중은 결국 그것을 믿게 된다.”

“19세기에 신문이 한 역할을 20세기에는 라디오가 한다.”

“대중은 언제나 똑같은 상태다. 멍청하고, 욕심 많고, 잘 잊어먹는다.”

괴벨스가 남긴 명언들을 곱씹어보면 묘하게 낯익은 느낌을 받는다. 오늘날에도 여전히 길거리 투쟁이 권력 쟁취의 지름길로 받아들여지고, 그렇게 잡은 권력을 죽을 때까지 놓지 않으려 한다. 아침저녁으로 저질 오염된 라디오 방송을 듣다 보면 거짓말이 진실로 느껴지기도 하고, 왠지 믿고 싶은 마음이 들기도 한다. 그런데 혹시 그들은 우리 국민이 여전히 ‘멍청하고 욕심 많고 잘 잊어먹는’ 부류라고 생각하는 걸까….

                                                      <참고문헌>

   1. 주경철, "교묘한 선동으로 권력잡은 나치 괴벨스… 언론사부터 통폐합했다", 조선일보, 2022.4.26일자. A30면. 


twitter facebook me2day 요즘
1,199개(30/80페이지)
게시판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회원게시판 이용수칙] 관리자 51475 2023.10.05
공지 상생의 새문화를 여는 STB 상생방송을 소개합니다. 환단스토리 211787 2018.07.12
762 [역사공부방] 디지털 혁명 시대를 맞이한 AI의 미래의 탐험 여행 신상구 5241 2021.12.21
761 [역사공부방] 가장 이상적인 국제질서 유지에 적합한 자유주의적 국제주의 신상구 4171 2021.12.19
760 [역사공부방] 백제와 일본의 닮은 꼴 사찰 사진 신상구 4448 2021.12.18
759 [역사공부방] 조선민족 대동단 실체 사진 신상구 3711 2021.12.18
758 [역사공부방] 한민족 사진 140년사 사진 신상구 3865 2021.12.18
757 [역사공부방] 우리는 다 잘하고 있다’는 지도자들에게 사진 신상구 3154 2021.12.18
756 [역사공부방] 평화통일의 필요성 신상구 4811 2021.12.18
755 [역사공부방] 국민은 품격 있는 대통령을 원한다 신상구 3351 2021.12.17
754 [역사공부방] [특별기고] 제9회 '세계천부경의 날'의 역사적 의미와 당면 과제 사진 신상구 3655 2021.12.16
753 [역사공부방] 박수근 화백의 미술세계 : 고목과 여인 사진 신상구 5233 2021.12.16
752 [역사공부방] 사도세자의 아들 정조가 은폐해버린 기록들 사진 신상구 5945 2021.12.16
751 [역사공부방] 민요학자 이소라의 생애와 업적 사진 신상구 4166 2021.12.14
750 [역사공부방] 허경영 국가혁명당 대통령 후보의 생애와 업적과 공약 사진 신상구 4512 2021.12.13
749 [역사공부방] 남신과 동등한 자유로운 여신처럼 성차별 없는 사회를 꿈꾸다 사진 신상구 4162 2021.12.12
748 [역사공부방] 김옥균, 고종이 보낸 암살단에 격노하여 상소 사진 신상구 3785 2021.1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