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쟁과 투쟁의 세상속에 선한 일을 하기란 어렵다고 느낄때

진성조 | 2010.10.29 17:16 | 조회 5906

1. "사람이 참~ 착해 보이네요" 가 칭찬이 아닌게 되어버린게 요즘 세상이며, 또 원래 실은 세상이 그런 곳이죠. 경쟁,투쟁,전쟁의 약육강식의 역사가 펼쳐졌었고, 과거도 그랬지만 지금도 역시 그렇습니다.

증산도의 우주원리 로는 지금까지의 세상은 선천세계(선천우주) 로서 우주의 봄,여름철 시대 이지요. 그리고 이때의 대자연 섭리는 '상극섭리'가 절대적 진리로 자리잡고요~

모든 사람의 이중심리 속엔 욕망을 성취 할려고 생긴 '상극의 마음'이 늘 꿈틀거립니다. 언제나 거의 99.99999...% 의 사람들에겐 있는 본능적 마음이 이기적인 상극의 마음 이죠 !!

"남이 하면 스캔들, 내가 하면 로맨스"

"내일이 성공하고 잘한건 내 능력탓,내 행운탓 이지만

내일이 실패하고 잘못된건 뭔가 환경탓,남탓 이며 또

내가 몸담은 회사탓,국가탓 등 조직탓이고 가정적으로 부모탓,조상탓"

" 상류층,부자,상관,부모등 모든 윗사람을 욕하면서 자기도 그 위치 가면 자신도 어느새 맨~그렇게 닮아가고 또 그 반대로 아랫사람을 욕하면서 자신도 그 위치 가면 또한 자신도 닮아가고"

"내 생각은 정의이고 지혜롭고 바른것, 타인의 생각은 불의이고 뭔가 모자란것 ! "

뭐 - 이런 종류의 인간의 이기적 생각,행동들은 말할수 없이 많죠.

사실상 이렇게 언제나 인간은 자기중심적으로 바라보는 '상극의 세계'안에 갇혀 있습니다.

2. 그런데 이런 세상에서 '선행, 이타 행위, 정의' 등을 행할려면 많은고민을 하게 됩니다.

나에게 무엇(무슨 이익,정신적 만족)이 과연 돌아올까? 회의하기도 하고...

지나가다가, 골목에 세워둔 차에 헤드라이트가 켜져 있습니다, 연락처도 보입니다.

바빠서 지나칠수도 있지만, 그건(바쁘다는~) 이기적인 핑계 일수도 있습니다.

연락처를 보고, " 당신 차가 헤드라이트 켜져서 방전될지 몰라요, 빨리 조치하세요 "

연락하든가, 연락 몇번해도 안되면 아니면 문자라도 넣어주세요.

이거 사소하다고 생각하세요?

사실 세상에 조금만 관심가지면, 이런 친절,선행을 베풀수있는 기회가 의외로 많습니다.

작지만 이런 좋고 아름다운 일이 이 세상에 하나씩 + 기운이 더 쌓이고 쌓여서

부정적인 - 기운이 많이 쌓였을지 모를 상극의 세상, 즉

우리가 사는 이 세상을 새롭게 바꿀지도 모르니까.

이 세상엔 내 자신이 그리 손해 안보고도 남을 도와줄수 있는 일들이 찾아보면 많습니다.

누군가 길을 물으면, 모르면 모른다고 분명히 말하되 갈수있는 방법을 친절히 가르켜 주는것도 좋습니다.

3. 세상에서 선행,이타 행위를 할수있는 기회가 오면, " 내가 이 한번의 좋은 행위로 인해 이득,편의를

보는 상대방은 "이 세상은 인정이 넘치는 좋고 아름다운 세상이 될수도 있구나" 하고 생각을 한번이라도 더 하게되는 계기가 될지도 모릅니다.

" 그대는 아침에 눈을 뜨면, 이런 생각을 가져보라. '오늘 나는 한번 이라도 누군가에게 진정으로 (그 사람을 감동시킬수 있는 그런) 친절한 일을 행하련다' 하고 " - 니체의 명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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