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다라마바사..
가만히 있는데 나를 부르는 소리
나는 여기서 무엇을 하고 있는가?
다리 위에서 흘러가는 강물을 본다.
라일락 꽃향기 맡으며.. 노랫말이 떠오른다.
마음 한구석이 짠해진다.
바위같은줄 알고 있었는데, 그게 아니었나 보다.
사람들 속에 있어도 외롭다고 느끼는 건 나만 그런게 아닌가 보다.
아이들은 어떤 세상을 보고 있을까?
자유, 하늘, 바람, 별, 꿈 이런 단어들은
차분하고 진지하게 해준다.
카페인과 같은 약간의 활력을 주는 그런 사람들이 주위에 많았으면 좋겠다.
타인으로 불리지 않고 나와 공감하는 그런 사람들
파란 하늘을 보면 이런 저런 생각이 구름처럼 나타났다 사라지고 있다.
하얗게 내 마음도 그렇게 비워두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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