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의 '왕권신수설'과 동양의 '천자문화'
1. 중세 유럽에서, 영주급이 다스린 소왕국들이 연합하면서...
그 중 최고 실권을 거머쥔 영주가 왕이 되었다...
십자군 전쟁을 통해, 유럽에서 누가 실질적인 최고통치자인
가? 에 대한 눈에 안보이는 치열한 경쟁도 있었다...
2. 그때, 중세유럽에서는 카톨릭에서 "신의 대리인"역할을
했던 사제(신부,교황)들처럼....
소왕국(=영주급의 성) 부족들이 연합하여...탄생한
국가들이 형성되고, 유럽의 민족국가들이 형성되던때
왕정(王政)국가 마다, 왕권신수설(왕권은 신에게서 받는 신성한 권
리) 을 통해서...프랑스 루이왕은 "짐이 곧 국가"라는
말을 남기기도 한다...
3. 동아시아(동양) 문화에서도 , 하늘의 하느님이신 상제님
의 아들로서의 "천자(天子)" 하늘 후손의 민족이라는
"천손(天孫)" 사상이 있었다...
거기서 공통적으로 천명(天命) 사상이 나오게 된다...
하늘,하느님의 큰 꿈과 이상을 이땅에 실현하는
왕으로서의 천자문화가 있었던 것이다...
유교식으로는 도덕적 이상낙원의 국가를 실현 하는것으
로 볼수있다..
동양이나 서양(유럽)이나, 이상국가 건설의 명분을
하느님(하늘)에게서 찾은 것은 동,서가 다 똑같다.
4. 기독교 기도문에도 있지않은가?
"하늘에 계신 하느님이시여!!
하느님의 뜻이...하늘나라에 임하였듯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해 주세요" 라고~~
인류의 간절한 이상낙원에 살고픈 꿈은
동,서 차이없이 인류의 꿈은 하나인것이다...
그 꿈은 언제쯤? 어떻게? 어떤 이치로? 이루어지고
우리들은 그 세상을 누릴것 인가?
"개벽과 상생"은 그 해답을 어떻게 주고 있는가?
지상 신국(神國), 지상 천국(天國)에의 그 간절한 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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