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한국은 알수 없는 나라

만국활계 | 2011.07.10 08:46 | 조회 5521



"동북아 고대사에서 단군 조선을 제외하면 아시아 역사는 이해 할 수가 없다.
그 만큼 단군 조선은 아시아 고대사에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

그런데 한국은 어째서 그 처럼 중요한 고대사를 부인하는지 이해 할 수가 없다.

일본이나 중국은 없는 역사도 만들어 내는데
당신들 한국인은 어째서 있는 역사도 없다고 그러는지...
도대체 알 수 없는 나라이다."


- 러시아에서의 고대사 세미나 중 유엠 부찐이라는 사학자의 말 -


단군조선은 청동기시대에 이미 광대한 영토의 대제국을 이룩한 자랑스러운 우리의 국가이다.
전성기 고조선의 영토는 한반도와 만주 전체 그리고 동쪽으로는 러시아 연해주일대,
북쪽으로는 몽골일부 , 서쪽으로는 북경일대에 이르렀다고 한다

또한 음악,비단옷등의 의복,천문을 관측했고 8조법금 이라는 법률이 있던
수준높은 문화국가로 47세의 단군이 통치하였다고 전해진다


그러나
일제시대에 우리의 민족정신을 말살시키려했던 일제에 의해 철저히 왜곡되었던 것이다.


1952년 사이토 총독이 전국에 시달한 교육시책을 보면
※ "... 먼저 조선사람들이 자신의 일 , 역사 , 전통을 알지 못하게 만듦으로써
민족혼 , 민족문화를 상실하게 하고
※ 그들의 조상과 선인들의 무위 무능과 악행을 들추어내 그것을 과장하여 조선인의 후손들에게
가르침으로서 그 부조(父祖)들은 경시하고 멸시하는 감정을 일으키게 하여
하나의 기풍으로 만들고
※ 그 결과 조선의 청소년들이 자국의 모든 인물과 사적(史蹟)에 관하여 부정적인 지식을 얻어
반드시 실망감에 빠지게 될 것이니,
※ 그때에 일본 사적, 일본인물, 일본문화를 소개하면 그 동화(同化)가 지대할 것이다.
이것이 제국 일본이 조선인을 반(半) 일본인으로 만드는 방법이다 "


일본인들은 이 칙령을 그대로 시행했고 그 결과



전국의 무려 50여종 20만권의 사서를 압수하거나 불태우고
중요사료는 일본이 가져가 황실도서관 및 동경대 지하 비밀서고에 보관하였다.

일제치하 조선인에게는 조선사편수회에 의해 조작된 역사만을 가르친것이다.
(조선사 편수회는 1925~1937년까지 12년간 약 100억원(현재가치)을 투입하여 37권의 '조선사'를 편찬하였다)


그리고 그 때 조선사편수회에서 하수인으로 일한 이병도,신석호씨가
해방후 친일파청산이 되지 못한채 정권에의해 등용되어 식민지 사관을 그대로 옮겨놓은 '한국사대관'을 편찬하였고 이것이 우리의 국사교과서의 근간으로 여태껏 교육되어졌고
아직도 초,중,고등학교에서 많은 학생들이 교육을 받고 있는것이다.

이로인해 우리에겐 알만한 세계인은 다알고 인정한
위대한 단군조선의 역사를 정작 한국인만 인정하지 않는 웃지못할 서글픈 현실을 만들어 내고 만 것이다.


다행히 2007년 고등학교 교과서에 단군역사를 인정하기는 하였으나
아직도 우리가 가야할 길은 멀고도 멀다.



한국은 참으로 이상한 나라라고 러시아 학자가 이야기 하는군요
한민족 상고사는 오히려 외국에서 더욱 활발히 연구가 되고
고조선이 단순히 존재한것만 증명한것이 아닌 제국이었음을 이야기 하는데
한국에서는 고조선을 인정한것이 2007년도 이죠. 갈길이 막막합니다

하지만 그러하기에 우리가 역사와 문화의 본래모습을 회복시켜야할 사명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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