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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개(11/20페이지)
99.
‘한미 미사일 지침’ 폐기와 한국 (2)
2021.06.16,
조회 5643
[연구소 칼럼]
‘한미 미사일 지침’ 폐기와 한국 2
상생문화연구소 정원식 박사
4. 한미 미사일 지침’ 폐기에 합의 한 미국의 속셈은?지난 5월 21일 워싱턴 백악관에서 미국 존 바이든 대통령은 문재인 대통령과 회담에서 ‘한미 미사일 지침’ 폐기에 전격 합의했다.
국가 간엔 ‘공짜...
98.
‘한미 미사일 지침’ 폐기와 한국 (1)
2021.06.15,
조회 5443
[연구소 칼럼]
‘한미 미사일 지침’ 폐기와 한국 1
상생문화연구소 정원식 박사
지난 2021년 5월 21일(워싱턴 현지시간) 문재인 대통령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백악관 공동 기자회견에서 “기쁜 마음으로 ‘한미 미사일지침’ 종료 사실을 전합니다”라고 발표했다. 문재인 대통령의 선...
97.
주객 분리의 ‘망령亡靈’ (3)
2021.06.01,
조회 5269
[연구소 칼럼]
하이데거는 새롭지만 오래된, 다시 말해 ‘또 다른 시원’의 사유를 ‘숙고’(sinnen, sinnan; besinnen)라 부른다. 이러한 호명과 함께 하이데거는 그 말에 담긴 시원적 의미를 건져 올린다...우리는 본래 어떤 방식의 사유로써 자신과 세계를 만났던가? 그...
96.
주객 분리의 ‘망령亡靈’ (2)
2021.05.26,
조회 4550
[연구소 칼럼]
주객 분리의 ‘망령亡靈’
2. 최고의 행복은 숙고에
상생문화연구소 황경선 연구위원
앞에서 우리는 다음의 사실을 확인했다. 현존하는 것의 대상성이 존재로 이해되면서 현존하는 존재자가 인식 주체를 마주한 대상이 되는 운명은 사물과 접하는 통로가 표상함으...
95.
도올 김용옥의 《동경대전》 주해
2021.05.25,
조회 7746
[연구소 칼럼]
도올 김용옥의 《동경대전》 주해
상생문화연구소 김현일 연구위원
도올 김용옥이 지은 《동경대전 1, 2》(통나무, 2021)는 동학교조 수운의 한문저서 《동경대전》을 번역, 주해한 책이다. 도올은 2004년에도 이미 《도올심득 동경대전》이라는 동경대전 해설서를 간행한 바...
94.
주객 분리의 ‘망령亡靈’ (1)
2021.05.24,
조회 4887
[연구소 칼럼]
주객 분리의 ‘망령亡靈’ 1. 철학을 농락한 주객분리
상생문화연구소 황경선 연구위원
‘주객분리라는 망령이 서구 유럽을 시작으로 지금은 전지구적으로 배회하고 있다.’ 마르크스가 엥겔스와 함께 작성한 ‘공산당 선언’의 유명한 첫머리를 빌려 주객 분리에 대한 하이데거의 ...
93.
김치전쟁에서 드러난 중화문명 전파공정
2021.05.21,
조회 9003
[연구소 칼럼]
중국이 김치가 자기네 것이고, 한국이 도둑질해 갔다는 황당한 주장을 시작으로 한복, 설날, 태극기를 넘어서서 한자만 적혀 있으면 모든 것이 중국의 문화라는 어이없는 주장을 펼치고 있는데... 치밀하고 조직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전파공정의 실체를 알아보자
92.
나는 그 고요함을 사랑하노라 (4)
2021.05.03,
조회 6465
[연구소 칼럼]
나는 그 고요함을 사랑하노라[我愛其靜]
- 4. 큐진極尽과 교지ぎょうじ
상생문화연구소 황경선앞에서 하이데거 사상의 궁극적 지향지로 제시한 고요함에 보다 가까이 들어서고자 했다. 이에 따르면 고요함은 존재 발현의 장, 예컨대 사역에서 생기하는 것이었다. 존재는 은닉으로부...
91.
나는 그 고요함을 사랑하노라 (3)
2021.04.29,
조회 3804
[연구소 칼럼]
나는 그 고요함을 사랑하노라[我愛其靜]
- 3. 한 가지에서 피어난 두 꽃의 향기처럼
상생문화연구소 황경선
고요함에 대한 지난 2번의 논의로 하이데거가 말하려는 것에 어느 정도 친숙해졌기를 기대한다. 그렇다면 이후 논의에서 더 풍부하고 깊은 사유거리를 확인할 수 있을 ...
90.
[상생편지] 장신將神을 위한 글
2021.04.16,
조회 4319
[연구소 칼럼]
"전쟁에서 싸우다 죽은 장수 신명들의 원을 풀어 주려고 내가 제를 지내는 것이니 일이 되고 보면 모든 대장수 신명들이 일어나느니라" (증산도 道典 4:73)
"두려운가?""두렵지 않습니다."
웃어보였다.
사랑하는 여인과 이제 막 혼례를 치르는 새신랑처럼
그가 환하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