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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균쇠, 재레드 다이아몬드의 미래진단- 코로나19 이후 최상의 시나리오 VS 최악의 시나리오

STB 이재국PD

2020.08.01 | 조회 4414 | 공감 0



오늘 글은 백신 개발을 앞두고 인류가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 그리고 그에 따른 결과가 어떻게 달라질 것인가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아주 중요한 글이라고 생각해요.

스켑틱 SKEPTIC KOREA 22호에 <총균쇠>의 저자, 세계적인 석학 재레드 다이아몬드가 코로나19 이후 최상의 시나리오와 최악의 시나라오라는 주제로 기고한 글입니다. 지금 각 국가, 제약회사는 코로나19에 100% 항체를 가지는 백신 개발에 열을 올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재레드 다이아몬드는 코로나19가 그동안 해결하지 못했던 지구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초국가적인 협력을 이끌어 낼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다는 희망의 시나리오를 제시합니다. 하지만 최악의 시나리오, 백신을 무기로 사용하면서, 각 나라가 국수적이고 폐쇄적인 형태로 갈 지도 모른다는 시나리오를 제시합니다.

비록 인류가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적인 메세지를 주시지만 최근 중국과 필리핀에 관한 뉴스를 보면, 아직은 때가 먼것 같다는 생각이듭니다. 6개월 뒤, 과연 어떻게 될지, 제레드다이아몬드 교수님의 예상과 기대가 적중할지, 아니면 인류는 또다시 최악의 선택과 그 선택의 결과를 맞이하게 될지 한 번 같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으면 합니다.


상제님께서 "이만하면 사람을 고쳐 쓸 만하도다" 하신 말씀이 참 무겁게 다가오는 시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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