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족과 인류 신교 문화의 열매 진리, 증산도

2013.12.26 | 조회 8619

 

한민족의 찬란하고도 놀라운 역사 문화의 진실은 지난 날 중국과 일본, 그리고 이 땅의 사학자들에 의해 철저히 왜곡, 말살되어 왔으며 외래종교와 서구의 이데올로기에 병든 현실 사대주의, 쾌락주의, 물질주의, 무신론자와 외래 종교에 의해 회복하기조차 힘든 깊은 상처를 입어 왔습니다.

 

증산도에서 한민족 역사 문화의 진실을 전하는 것은 단순한 국수주의나 선민의식이 아닙니다. 이것은 우리 민족의 정신과 혼을 되찾아 세계 문화속에서 우리 과거의 진면목을 똑똑히 보기 위해서입니다.

 

흔히 증산도는 한민족의 민족종교라고 불리워집니다. 그러나 엄격히 말한다면, 기독교를 유대족의 민족종교라 하지 않고, 불교를 인도의 민족종교라 말하지 않듯이 증산도도 결코 민족종교의 개념에 국한되지 않습니다.


기독교가 유대민족의 민족종교인 유대교의 벽을 뛰어 넘어 세계종교가 되었고 불교 역시 인도의 민족종교인 힌두교의 벽을 뛰어 넘어 세계적인 고등종교로 출현하였듯이 증산도 또한 인류의 뿌리 종교인 신교를 완성시킨 초종교로서 민족적 개념을 뛰어 넘어 세계 보편성을 띠기 때문에 세계종교이자 초종교인 무극대도의 대도진리인 것입니다.

 

지금까지 인류의 종교문화는 세 단계로 진행돼 왔습니다.

 

첫째는 태곳적 인류 최초의 시원종교인 신교神敎입니다. 문명의 여명기에 우리 한민족이 상제님을 받들던 상제上帝문화, 제천祭天문화가 곧 신교입니다. 이것이 세계로 퍼져나가 제1의 종교가 됐습니다. 이는 유교 불교 도교 기독교 등의 종교가 생겨나기 전 동서 문명의 뿌리가 된 원형문화입니다.

 

둘째는 4대 문명권에서 꽃 피운 불교 유교 도교 기독교입니다. 이는 상제님께서 세상에 보낸 성자聖子들을 통해 펼쳐진 제2의 세계 종교입니다.

 

본래 동서 인류는 모두 상제님을 섬기는 단일종교인 신교神敎를 신앙하다가 유, 불, 선, 기독교가 출연하면서 뿌리를 상실하게 되어 진리의 전체를 모르기 시작하였습니다.

 

이제 제3의 초超종교 시대가 왔습니다. 증산도는 기존 모든 종교를 넘어서는 ‘초超종교’입니다. 기존 종교에서 성취하려던 이상을 모두 아우르고 세상의 문제를 해결하는 인류 최후의 진리가 제3의 초종교이며, 그것이 바로 증산도입니다. 지금까지 종교는 우주의 주재자, 통치자인 상제님이 보낸 성자들이 펼친 것이지만, 증산도는 상제님이 몸소 세상에 오셔서 가르쳐 주신 대도大道입니다. 그래서 상제님의 진리를 증산교敎라 하지 않고 증산도道라 합니다.

 

증산도는 단순히 한민족의 민족종교가 아닙니다. 새 시대를 준비하는 이 시대의 세계종교이며, 또 진리의 보편성으로 보았을때 우주종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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