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공사란 무엇인가?

2013.12.27 | 조회 3977

인류 역사 최대의 사건, 천지공사

 

나의 일은 천지를 개벽함이니 곧 천지공사니라. (5:3:6)

 

‘천지공사’란 무엇일까요? 아마 이 말을 처음 듣는 독자들이 많을 것입니다. 천지공사는 인간으로 강세하신 우주의 통치자, 증산 상제님께서 처음 쓰신 언어입니다. 여기에는 인류의 운명에 대한 놀라운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원래 공사公事는 옛날에 관헌이 백성의 송사를 듣고 뜻을 모아 공정하게 판결을 내리던 일을 말합니다. 그러므로 천지공사는 천지의 일을 판결하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 천지공사는 상제님께서‘천상신명과 인간 역사를 심판하는 판관’이 되셔서 천지 부모의 뜻이 가을철에 성취될 수 있도록, 선천 상극 세상의 틀을 뜯어고쳐 새 세상의 기틀을 짜신 일입니다.

 


이제는 ‘병든 천지’를 바로잡아야 하느니라. (2:58:2)

구舊천지 상극相剋신新천지 상생相生(11:345:2)

 

정녕 천지의 주관자가 아니면 그 누가 하늘과 땅을 뜯어고치는 ‘천지공사’를 행할 수 있겠습니까? 오직 한 분, 삼계 대권을 가지신 우주의 주재자만이 하실 수 있습니다. 모든 신명을 통제할 수 있는 권한을 가지신 절대자 하나님, 상제님 외에는 누구도 할 수 없는 일입니다.

 

신축년 이후로는 내가 친히 다스리느니라. (2:13:7)

 

상제님께서 신축(1901)년에 천지공사를 시작하심으로써 바야흐로 인류 역사에‘상제님의 친정親政시대’가 열렸습니다.상제님이 천상이 아닌 지상에서 역사 속의 한 인간으로서 ‘천지 정사政事’를 집행하신 것입니다.

상제님께서 ‘가을 우주 정치 시대’개막을 선포하심으로써 시작된 천지공사는 역사상 최대의 사건으로, 병든 천지와 인간 세상을 뜯어고치신 전대미문의 대개벽 공사입니다. 천지공사는 천지의 주인이신 상제님이 천지와 더불어 친히 기획하신 가을철 통일 문명의 설계도이자 청사진인 것입니다.

 

상제님은 천지공사를 구성하는 각 세부 프로그램을 ‘천지도수天地度數’또는 줄여서 ‘도수’라 하셨습니다. ‘도수’란 상제님께서 천시天時에 맞추어 인류 역사가 꼭 그렇게만 전개되도록 프로그램을 짜 놓으신‘역사의 시간표’,‘ 이정표’를 말합니다. 상제님의 천지공사 설계도를 따라 한 도수가 끝나면 다음 도수가 이어지면서 새 역사의 장이 펼쳐지는 것입니다.

 

천지공사는 신명 해원 공사

 

지금까지 인류가 살아 온 선천의 봄여름은 상극相克의 세상입니다. 상극 질서가 인간과 만물을 지배하여 하늘과 땅이 서로 대립하고, 인간과 자연 그리고 인간과 인간이 대립하며 성장하여 왔습니다.

 

때문에 선천 역사는 갖가지 원한으로 점철되었습니다. 인간 취급을 받지 못한 노예들의 원한, 남자에 비해 열등한 존재로 차별 받은 여성들의 원한, 불의한 세상을 뒤엎고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나섰다가 역적으로 몰려 죽은 혁명가들의 원한 등, 그 예는 이루 헤아릴 수가 없습니다.

 

그러면 그토록 깊은 원과 한을 맺은 수많은 원신寃神과 역신逆神을 그대로 둔 채 새로운 세상을 열 수 있을까요? 결코 불가능합니다. 그 신명들이 천상 신명계에 고스란히 살아남아서 인간 세상에 파괴와 죽음의 기운을 뿌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상제님은 이 신명들의 원과 한을 풀어 주지 않고서는 도저히 이 세상을 건져 낼 수 없다고 진단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이 원한을 풀어 주지 않으면 비록 성신聖神과 문무文武의 덕을 함께 갖춘 위인이 나온다 하더라도 세상을 구할 수가 없느니라. (2:52:3)

 

이 말씀은 ‘신명들을 해원시켜 주지 않으면 가을철이 와도 내내 선천 세상과 똑같다, 선천의 연장판이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상제님은 신명들을 해원시킴과 동시에 완전히 새로운 세상을 열어가는 방도를 취하셨습니다. 즉 신명 해원 공사로써 천지공사의 판을 짜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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