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공사의 두축, 세운과 도운

2013.12.27 | 조회 3201

천지공사는 크게 세운世運과 도운道運으로 나누어 살펴볼 수 있습니다. 세운은 인간 세상의 역사 운로, 즉 세계 정치 질서의 변화 과정을 뜻합니다. 지구촌 역사가 전개되어 가는 기본 틀이 곧 세운입니다. 그래서 세운 공사의 틀을 알면 이 세상이 어떻게 매듭지어지는지, 이 세계가 어떤 과정을 통해 개벽 상황으로 들어가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도운은 도道의 운로, 즉 상제님의 도가 세상에 펼쳐지는 과정을 말합니다. 상제님의 종통을 계승한 분이 상제님의 도를 이 땅에 뿌리 내리고, 장차 가을개벽의 실제 상황을 극복한 후 후천 선경을 건설하는 전 과정이 바로 도운입니다. 넓은 의미에서 보면 도운에는 상제님이 내려 보내신 선천 성자들이 개창한 불교, 기독교, 이슬람교, 유교 등의 해원 과정도 포함됩니다. 그것은 불교의 용화 낙원, 기독교의 지상 천국, 유교의 대동 세계 등, 선천 종교에서 염원해 온 이상 세계가 상제님의 도법으로 성취되기 때문입니다.

 

상제님은 동서고금에 원한 맺혀 죽은 원신들은 세운世運에 투사하시고, 혁명가의 영신인 역신들은 도운道運에 쓰셨습니다. 상제님은 원신과 역신들로 하여금 후천 새 역사 창업에 주도적으로 참여케 함으로써 그들이 못다 이룬 꿈을 이루게 하시는 한편, 인류사에 가득 찬 원한의 불덩이를 근원적으로 해소시켜 주셨습니다. 그런데 이 세운과 도운은 서로 무관하게 전개되는 것이 아닙니다. 수레의 두 바퀴처럼 나란히 전개되어 가며 그 과정은 크게 세 마디의 변화를 거칩니다.

 

삼천三遷이라야 일이 이루어지느니라. (8:117:2)
내 일은 삼변성도三變成道니라. (5:356:4)

 

세운과 도운은 생生·장長·성成이라는 삼변 성도三變成道의 원리에 따라 세 번 크게 굽이치면서 끝매듭이 지어집니다. 세번의 변국을 거친 뒤 가을개벽의 실제 상황으로 들어가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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