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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만일 이번 개벽기에 자손이 살아남지 못하면 조상들은 어떻게 됩니까?
2009.10.21,
조회 9795
한 천 년 묵은 고목나무를 봐라. 다 고목이 돼서 썩어버리고 수냉이가 한두 개 붙어있다. 헌데 그 조그만 가지에 붙어 있는 수냉이를 잡아뜯으면 그건 다시 발아(發芽)도 못하고 영영 그 고목은 **버리고 만다. 그런 천 년 고목이라도 수냉이 하나 살아 있으면 거기서 새 뿌리도 생기고 해서 다시 생을 도모하듯이, 사람도 자손이 하나라도 살아야 그 각색 시조 할...
2.
왜 조상님을 잘 받들어야 합니까?
2009.10.21,
조회 9365
[대도문답]
이 대우주 천체권 내에 가장 소중한 것이 뭐냐 하면 자기 자신이다. 왜 그러냐 하면 자기 자신, 제 몸뚱이가 있음으로써 하늘도 있고 땅도 있고 국가도 있고 민족도 있고 사회도 있고 모든 것이 다 있는 것이다. 자기 자신이 없을 것 같으면 아무 것도 없잖은가. 그러면 지구상에서 가장 소중한 자기 몸뚱이를 내준 사람이 누구냐 하면 자기 조상이다. 조상이 없...
3.
조상님은 후손에게 어떤 영향을 미칩니까?
2009.10.21,
조회 8263
인걸(人傑)은 지령(地靈)으로 태어난다. 좋은 땅에다 조상을 잘 모시면 그 지리의 음덕을 받아 좋은 자손이 난다는 말이다. 지리학상으로 그렇게 돼 있다. 그게 마치 뭐와 같으냐 하면, 비옥한 땅에서 난 초목은 무성하게 커서 열매도 아주 실하게 여물고, 토박(土薄)한 땅에서 성장한 초목은 누러니 키도 못 크고 열매도 시원찮게 여무는 이치와 같다. 천재지변으로...
4.
조상님 생전의 삶이 지금의 나에게 어떤 영향을 주나요?
2009.10.21,
조회 7982
[대도문답]
5천 년, 6천 년 내려오면서 사회생활을 좋게 한 씨종자가 있다. 할아배, 증조 할아배, 고조 할아배, 4대 5대 6대 7대 올라가면서 남 속이지 않고 음해하지도 않고 남도 도와주고 세상살이를 잘한 사람들이 있다. 그러면 대대로 그 할아버지와 같이 한 세상을 산 사람들이 있을 것 아닌가? 사회라 하는 것은 더불어 살게 되어 있지 혼자는 못 사는 것이다. 조...
5.
조상들은 왜 자손을 위해 그렇게 기도를 하나요?
2009.10.21,
조회 8398
[대도문답]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시점은 바로 여름과 가을이 바뀌는, 하추(夏秋)가 교역하는, 한마디로 묶어서 개벽을 하는 때다. 여름과 가을이 바뀌는 이때에는 낙엽이 귀근(歸根)해서 이파리가 떨어지고 그 진액을 전부 뿌리로 돌려보내서 원시(原始)로 반본(返本)한다. 원시반본이란 제 뿌리로 다시 돌아간다, 제 모습을 찾는다는 것이다. 이 하추교역기에는 지구상에 생존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