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산도는 천지를 담는 그릇

2014.01.07 | 조회 6522

우주의 통치자이신 상제님이 오셔서‘불(火) 세상에서 금(金) 세상으로 넘어가는’다리를 놓아주셨다. 이번에는 누구라도 상제님이 놓아주신 그 다리, 상제님이 토화(土化)작용을 하신 그 다리를 거쳐야만 가을 세상으로 건너가게 되어져 있다. 


묶어서 말하면 그게 생명의 다리다! 


우주 질서의 변화 법칙상 본질적으로, 하추교역기에는 반드시 꼭 하나님이 설정하신 그 다리를 거쳐야만 가을로 건너갈 수 있게끔 되어져 있다. 


문화권으로 말하면 상제님께서 상극이 사배한 선천 세상에서 후천 가을 세상으로 넘어가는 상생의 문화, 상생의 다리를 놓아주셨다. 


지위와 금력, 권력을 떠나서 지구상에 생존하는 모든 사람들은 누구라도 상제님의 상생의 다리, 생명의 다리를 거치지 않고서는 절대로 새 시대, 새 질서, 새 세상으로 넘어갈 수가 없다!


지금은 생사를 판단하는 때다. 

이러한 때에, 사는 것 이상 더 큰 비전이 어디에 있겠는가. 상제님 일은 죽는 세상에 살고, 살아남은 후에는 잘살고 복 받는 일로 하늘과 땅이 생긴 이후로 가장 비전 많은 일이다. 전만고에도 이렇게 크고 비전 많은 일이 없었고, 후만고에도 이렇게 비전 많은 일이 있을 수 없다. 12만9천6백 년, 우주가 한 바퀴 돌아가는 우주 1년 중에 가장 비전 많은 일인 것이다. 


이 일은 천재일우(千載一遇)라고 해도 말이 안 된다. 천재일우란 천 년 만에 한 번 만나는 것이다. 그러나 이 일은 만재일우요 12만재일우다. 12만9천6백 년 만에 오직 한 번 있는 일이다! 


묶어서 말하면 상제님 사업은 12만9천6백 년이 둥글어가는 우주년에서 천지가 농사지은 인간 열매, 그 알캥이를 따는 일이다. 천지의 열매를 따는 일이다. 그래서 증산도는 천지를 대신해서 추수를 하는 천지의 대행 기구이다. 결론적으로 증산도는 천지의 열매요 우주의 결실이요 천지를 담는 그릇이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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