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산도, 동방 최초 신선문명의 ‘무병장수 선려화仙呂花 치유수행법’ 최초 공개
증산도, 동방 최초 신선문명의 ‘무병장수 선려화仙呂花 치유수행법’ 최초 공개 및 전국순회 ‘선려화 전수식‘ 개최
중앙일보 2022.11.01 10:40
- 11. 6.(일) 15:00 (서울), 더 케이호텔 그랜드볼룸
- 11. 12.(토) 15:00 (대전), 중리동 상생방송 메인홀
- 11. 20.(일) 15:00 (광주), 김대중센터 컨벤션홀
- 11. 26.(토) 15:00 (부산), 벡스코 컨벤션홀
- 12. 10.(토) 15:00 (대구), 엑스코 그랜드볼룸
증산도가 도문에 전승돼온 ‘무병장수 선려화 치유수행법’을 일반에 처음 공개하며 전국 순회 행사를 통해 ‘우주 조화의 광명꽃, 선려화’를 전수한다.
일상이 무너진 팬데믹 와중에 증산도가 ‘대한 영성문화 대축제’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건강/장수 프로그램으로 이번 행사의 키워드는 ‘선려화仙侶花’다.
증산도에 따르면 선려화는 천상 신선 문명의 원조 마고 삼신이 내려주시는 ‘광명한 빛의 꽃, 우주 조화의 신선꽃’으로, 안경전 종도사가 수행 예식을 통해 대중들에게 전수한다. ‘선려화’는 삼신조화의 생명력과 소통할 수 있는 빛의 통로로서, 인간의 질병 치유를 크게 돕는 권능이 있다고 한다.
선려화를 통해 비로소 천지와 본격 소통하며, 삼신의 생명력과 빛을 받아들여 온몸을 광명으로 가득 채우고 무병장수 신선의 몸을 만들어 나간다는 것이다. 또한 내 몸의 상단전에 빛의 꽃, 본체 선려화를 한송이 심어 수행을 하면서 치유력을 극대화시켜 병든 곳을 스스로 치유한다.
동방 한국의 옛 제왕, 성인들도 지극한 수행을 통해 빛꽃을 심어 몸과 마음과 영혼을 광명으로 가득 채워 무병장수했다고 전한다. 현대인들도 선려화 치유 신선 수행법을 배우면, 삼신의 생명기운이 이 광명의 신선꽃, 선려화를 통해 들어와 내 온 몸의 세포 하나하나에까지 활력을 충전시켜 건강을 증진시키며 불로장생하는 신선으로 나아갈 수 있다.
이러한 본체 선려화를 예식을 통해 전수하고, 수행을 통해 이 선려화를 분화/합일시키면서, 자신의 병든 몸과 마음과 영혼을 치유하는 법방을 이번 전국 순회행사 현장에서 공개하는 것이 이번 행사의 골자다. 선려화를 전수받은 이후에는 생활 속에서 꾸준히 수행을 해야 선려화의 생명력과 치유력이 유지된다.
증산도측은 “일찍이 동학의 3백만 구도자들과 그 개벽정신을 계승한 보화교(보천교) 7백만 구도자들, 그리고 8.15 해방후 5백만 구도자들이 선려화 수행법의 근간이 되는 시천주주, 태을주 수행법을 일상화했다”며 “참동학 증산도가 이 수행법의 체계를 완성하고 이제 일반에도 공개하기에 이르렀다”고 전한다. “이미 증산도의 많은 도생들이 1차 수행을 통해 선려화를 실제로 전수받아 상단전에 심었고 계속해서 수행 중”이며 “일반인 누구도 선려화를 전수받아 수행을 하며 자신의 병든 몸을 스스로 치유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고 강조한다.
이번 순회 전수식에서는 수십년 수행에 매진해온 증산도의 최고지도자 안경전 종도사가 직접 ‘선려화 치유 신선 수행법’에 대해 자세히 전하면서, 행사 참석자들에게 선려화를 전수한다. 증산도 관계자는 “이제는 마음찾기 등의 단순한 수행이나 명상을 넘어 실제로 내 몸과 마음과 영혼을 건강하게 하고 젊게 바꾸어가는 적극적인 힐링/치유/신선 수행법을 만나야 할 때”라고 거듭 강조한다.
참동학 증산도 STB동방신선학교, STB상생방송이 주최하고 증산도 본부, 상생문화연구소 등이 후원하여 11월 6일부터 12월 10일까지 서울 대전 광주 부산 대구 등 5대 도시에서 순차적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STB상생방송과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된다.
온라인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