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두류도장 권영희 도생

드라마를 보다가 여주인공의 엄마가 하는 대사를 들으면서 많은 생각이 스치고 지나갔다. 갑자기 앞을 못 보게된 여주인공의 오빠에게 엄마가 한 대사다.

우리는 모두 우리가 잃은 것에 집착하고 아파하고 슬퍼하고 비관한다. 잃은 것이 있으면 얻는 것도 있다는 사실을 일깨워 주는 대사였다. 나또한 살아오면서 잃은 것이 많다. 하지만 얻은 것도 많다. 그리고 아픈만큼 성숙한다는 말이 있듯이 아프고 힘든 것은 나를 성숙하게 만들었다.

잃은것 보다 얻은 것을 더 많히 생각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짧고 강렬한 대사. 가슴에 세겨야지.’

잃음과 동시에 얻게된 그 무엇인가를 생각하면서 긍정의 에너지를 생각해본다.

ㅡ1년 전 어느 날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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