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이 할 수 있는 천명(天命)의 읖조림.....태을주

청춘열사 | 2020.08.18 19:42 | 조회 1446

오래 전부터 천연두(시두)라는 무서운 병이 있었습니다. 누구든지 이 병에 걸리기만 하면 무조건 죽는 줄로만 알았고, 실제로 대부분의 환자는 앓다가 죽어 갔습니다.

천연두만큼 다양한 이름을 가진 병명이 있을까 싶습니다. 흔히 알고 있는 '마마' '시두時痘 '두창痘瘡'을 비롯하여 '두역痘疫'  '두신痘神. '강남서신(江南西神)' '큰마마'  '큰마누래' '손님마마' '역신(疫神)마마' '호구戶口마마' '별성(別星)마마' '호구별성戶口別星)' '강남별성(江南別星)' '호구별성마마' '시두손님' '큰손님' '홍진국대별생상(大別相)' '서신국(西神國)마누라' 등 외우기 힘들 정도로 수도 많지만 이름도 별스럽습니다. 


천연두에는 왜 이렇게 다양한 이름이 붙어 있을까요? 역사에 끼친 영향이 지대하고 사람들의 공포와 관심이 그만큼 크기 때문이 아닐까요?


괴질병의 전주곡, 시두손님


상제님께서는 어천하시기 전인 1908년에 삼계 대권의 주재자로서 인류사의 대 전환점이 될 중요한 대공사를 처결하셨습니다. [증산도 도전道典]7편 [후천개벽(後天開闢)과 선경(仙境)] 장에 이런 기록이 있습니다.


*앞으로 시두가 없다가 때가 되면 대발할 참이니 만일 시두가 대발하거든 병겁이 날 줄 알아라·(도전 7:63)


이 말씀 중에는 이미 현실로 드러난 말씀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시두가 없다가"란 말씀이 바로 그것입니다.




1977년 소말리아에서 발생한 환자를 끝으로 지구촌에서는 더이상 천연두 환자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그리하여 1980년 5월 8일 세계보건기구(WHO)는 제33차 총회에서 “지구상에서 천연두라는 질병은 완전히 사라졌다"고 선언합니다. 질병의 역사상 가장 혹독하게 인간을 괴롭혔던 "죽음의 사자인 마마여신"에게 인류의 이름으로 사망 선고가 내려진 것입니다.


국내에서도 지난 1979년부터 예방접종을 중단하고 1993년 11월 25일에는 천연두를 제1종 법정전염병 대열에서 삭제하여 법적인 사망선고까지 내렸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그 뒤의 말씀에 있습니다. "때가 되면 대발할 참이니"와 연이어 "병겁이 날 줄 알아라"라는 상제님 말씀에서 천연두가 다시 대발하면 대병겁이 터질 것을 쉽게 알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 천연두와 대병겁을 이겨낼 수 있는 법방은 우리만이 가진 ”태을주“입니다.




어릴 때 생사를 오가는 가운데 몹시나 아팠던 자식을 위해 몇날 며칠을 밤새 두 손을 마주잡고 오직 살아주기만을 염원하시던 부모님의 애타던 그 마음처럼...


진정 나와 내가 사랑하는 모든 이들의 생사를 쥐고 있는 나의 천명(天命)의 읖조림을 이 순간에도 마지막 염원을 담아 한번이라도 읽어 보지 않겠습니까?


시시각각 세상이 일러주는 진리의 알음귀를 미리 대처하고 "내가 진정 깨어있는가"가 참으로 소중한 하루입니다.

twitter facebook kakaotalk kakaostory 네이버 밴드 구글+
공유(greatcorea)
도움말
사이트를 드러내지 않고, 컨텐츠만 SNS에 붙여넣을수 있습니다.
38개(3/3페이지)
상생레터
번호 제목 조회 날짜
8 [SNS레터] 코로나, 당신의 마음속 풍경은? 사진 첨부파일 1233 2020.08.21
7 [SNS레터] 태을주의 기적을 체험하는 하루 되세요^^ 사진 첨부파일 1536 2020.08.21
6 [SNS레터] 우리네 인생은? 사진 첨부파일 1081 2020.08.18
5 [SNS레터] 어머니의 기도 사진 첨부파일 2580 2020.08.18
>> [SNS레터] 나만이 할 수 있는 천명(天命)의 읖조림.....태을주 사진 첨부파일 1447 2020.08.18
3 [SNS레터] 장차 이 세상은 어디로? 사진 1172 2020.08.18
2 [SNS레터] 원형이정(元亨利貞)과 가을의 정신 1795 2020.08.18
1 [SNS레터] 서울, 개벽문화 콘서트 <새 문명의 빛은 동방으로부터 > 사진 3459 2015.1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