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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개(9/15페이지)
50.
유가에서의 “심통성정心統性情"
2010.02.24,
조회 8378
[종교]
마음 닦는다는 것은, 첫째 사물에 대한 인식 능력을 높이는 것이다. 수행을 통해, 몸의 기운이 수승화강의 과정을 거쳐 정화된다.
생리학적으로 우리 몸의 기능은 삼초三焦로 나누어진다. 폐, 심장, 머리가 상초上焦이고, 비위 중심의 소화기관이 중초中焦, 방광, 신장 등 배설, 생식하는 기관이 하초下焦다. 즉 상초에는 신神이 작용하고, 하초에는 신이 생성되는...
49.
나우 앤 히어(Now and here.지금 그리고 여기)
2010.02.24,
조회 10684
[영성(수행)]
현실의 삶을 바탕으로 마음을 닦아야 본래 우주가 태어난 조화세계를 신이다, 도다, 하나님이다, 부처다 등 여러 가지로 얘기한다. 그것을 우리 순수한 한글세계에서는 ‘알’이라고 한다. 태초에 우주가 태어난 생명의 ‘알’이 있었다. 그런데 그 ‘알’에서 마음이 나왔다는 것이다. “내 마음이 아프다.” “내 마음이 기쁘다.” 할 때 ‘맘’이란 우주가 태어난 생명...
48.
불가의 유식학唯識學
2010.02.24,
조회 8628
[종교]
불가의 유식학唯識學에서는, 안이비설신의眼耳鼻舌身意, 마나식 그리고 알라야식을 얘기한다. 일반적으로 안이비설신眼耳鼻舌身이 오식五識이다. 안식은 눈으로 보고 아는 것이고, 이식은 귀로 들어 아는 것, 비식은 코로 냄새 맡아서 아는 것, 설식은 혓바닥으로 맛을 봐서 아는 것, 신식은 온몸으로 느껴서 아는 것이다. 그 가운데 우리에게 가장 강력한 영향을 주는 것이...
47.
율려란 무엇인가?
2010.02.24,
조회 12860
[영성(수행)]
율려란 무엇인가? 우주 만물은 천지의 음양의 변화 속에서 태어나 살아가고 있다. 그 음양의 변화를 다른 말로 동정動靜이라고 하는데, 동정을 구체적으로 말하면 율동律動과 여정呂靜이다. 본래 율려는 천지와 인간, 신명계, 나아가 살아있는 모든 우주만물이 태어나는 생명의 근원, 창조정신의 근원을 말한다. 모든 생명은 이 율려 속에서 태어나 살아가는 것이다. 즉 ...
46.
선천 성자들의 총결론
2010.02.24,
조회 7598
[종교]
개벽이란, 지구촌의 한 시대가 끝나고 새 우주질서로 들어가는 우주의 재탄생 문제다. 사실 이것은 엄청난 문제다. 이것은 어떤 철학자나 불가의 승려나 로마 교황이 말할 수 있는 차원이 아니다. 3천년 전 석가모니의 깨달음의 총결론이 ‘새 부처님이 온다’는 것이다. 석가가 자기 아들 라훌라와 수석성도 가섭, 군도발탄, 빈두타 등 네 제자에게 “너희들은 내 법을...
45.
파티마 제3의 비밀
2010.02.24,
조회 7951
[미래]
개벽(開闢)이란 무엇인가? 개벽이란 ‘열 개’ 자, ‘열 벽’ 자다. 연다, 개방한다는 것이다. 그럼 무엇을 열고 또 연다는 것인가? 천지의 질서가 새로운 차원으로 열린다는 뜻이다. 하늘도 열리고 땅도 열린다. 그리하여 천지의 새 질서가 열리는 과정에서 인간 문명의 틀이 바뀐다는 것이다. 그것이 문명개벽이다! 어떻게 해서 그것이 가능한가? 지구촌에 살고있는...
44.
선천문화의 결론, 개벽
2010.02.24,
조회 7722
[종교]
상제님이 어린 호연이에게 이렇게 말씀하신다. “앞으로 천지가 뒤집어져.” 호연이가 깜짝 놀라서 “어떻게 천지가 뒤집어져?” 하고 여쭈니까, “이제 그려.” 하신다. 우주의 질서가 바뀐다. 우주의 질서가 바뀐다는 게 무엇인가? 한 마디로 가을개벽, 철학적 종교적 언어로 후천개벽이 온다! 그런데 머지않아 천지의 질서가 바뀌는 개벽에 대해 경고하면서, 자기 나름...
43.
천문, 지리를 관찰한 태호복희씨-『주역周易』 「계사전繫辭傳」
2010.02.24,
조회 7927
[우주(철학)]
상제님의 도통지경은 지난날의 성자들과 무엇이 다른가? 이에 대해 상제님이 한 마디로 간결하게 밝혀주신 바 있다. 그 말씀을 들여다보자. 예로부터 상통천문上通天文과 하찰지리下察地理는 있었으나 중통인의中通人義는 없었나니 내가 비로소 인의人義를 통하였노라. 위징魏徵은 밤이면 상제를 섬기고, 낮이면 당태종을 도왔다 하나 나는 사람의 마음을 빼었다 찔렀다 하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