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고금의 우주과학자나 천체 물리학자들의 연구목적

2010.02.23 | 조회 5423

앞으로 개벽은 어떻게 오는가? 개벽은 왜 오게 돼 있는가? 개벽이란 뭔가? 이 개벽기는 어떻게 극복되는 것인가?

이 문제에 대해, 우리는 상제님의 우주론으로 한 마디로 정리된 아주 명쾌한 답을 찾을 수 있다.

상제님께서 ‘이 우주는 어떻게 해서 열렸는가?’에 대해 해 주신 말씀이 있다.

사실 동서고금의 우주과학자나 천체 물리학자들이 무엇을 알기 위해 그토록 연구에 연구를 거듭하고 있겠는가? ‘이 우주는 도대체 어떻게 열렸느냐?’ 이걸 알기 위해서다.

우주가 열릴 때의 최초의 경계를 상제님은 “천지는 24방위에서 한꺼번에 열렸다.”고 하신다. 또한 상제님께서는 무한 대우주든 태양계든 은하계든, 우리가 살고있는 지구든 초목이든, 우리의 몸이든, 의식세계든, 크고 작은 유형 무형의 자연계를 관통하여 흐르고 있는 대우주의 창조법칙, 우주의 변화원리가 있다고 하신다. 그게 무엇인가?
 
내가 천지를 주재하여 다스리되 생장염장(生長斂藏)의 이치를 쓰나니 이것을 일러 무위이화라 하느니라. (道典 4: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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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법칙은 오직 ‘생장염장’밖에 없다는 말씀이다.
내 몸이 어머니 뱃속에서 나와 생장하여 성인으로 살다가 노인이 되면, 육신은 땅에 묻히고 혼은 천상에 올라가 영적인 존재로 다시 태어난다. 거기서 잘 닦으면 계속 살고, 안 닦고 죄 많이 지으면 짐승이나 구렁이로 태어나거나 ** 없어지기도 한다. 그런데 그 근본 이치가 바로 생장염장이란 말씀이다.

우주의 본성이 뭔가? 우주의 이법이 뭔가?
우주는 생장염장, 낳고 길러내고, 세 번째에 가서는 그 생장과정을 마무리짓기 위해 거둔다. 여기서 염斂은 거둘 염 자다. ‘수렴한다, 열매 맺는다, 성숙한다, 통일한다, 매듭 짓는다.’는 뜻이다.

자, 천지에서 나를 내어 길러왔는데, 세 번째 시간대에 가면 온 우주에서 지구촌 모든 인간의 명줄을 총체적으로 일시에 거둔다. 그 사건이 바로 오늘 말씀의 핵심주제인 가을개벽의 추살 사건이다.

 

-종도사님 도훈 중 (2002.06 월간개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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