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티마 제3의 비밀

2010.02.24 | 조회 6816

개벽(開闢)이란 무엇인가? 개벽이란 ‘열 개’ 자, ‘열 벽’ 자다. 연다, 개방한다는 것이다.

그럼 무엇을 열고 또 연다는 것인가?

천지의 질서가 새로운 차원으로 열린다
는 뜻이다. 하늘도 열리고 땅도 열린다. 그리하여 천지의 새 질서가 열리는 과정에서 인간 문명의 틀이 바뀐다는 것이다. 그것이 문명개벽이다!

어떻게 해서 그것이 가능한가? 지구촌에 살고있는 모든 인간의 정신이 바뀐다. 곧 심법(心法)을 개벽한다는 것이다.  그럼 인간의 정신을 어떻게 바꾸는가?

지난날 인류가 살아온 역사 과정은 선천세상이다. 쉬운 말로 봄여름 세상! 그런데 앞으로 오는 가을겨울 세상은 후천이라고 한다. 후천 세상에는 지금까지 인간이 살아온 자연환경이나 인간이 누리는 문명이 완전히 달라진다. 따라서 선천세상에서 교육받아 길들여진 것, 선천문화에 세뇌되어 요지부동으로 자기 것을 올바르게 비판할 줄도 모르는 맹목적 신앙, 이런 걸 전부 때려부숴야 된다.

그것은 천지의 질서가 바뀌기 때문이다. 천리가 바뀌고 지리도 바뀐다! 서양 사람들이 전하는 대로 세계지도가 완전히 바뀐다. 상제님이 말씀하신 바, “서양은 큰 방죽이 된다. 일본은 물로 쑥 들어간다.” 여기에 종교나 이념, 철학이 무슨 소용이 있는가!

파티마 제3의 비밀을 보면, 성직자나, 목자, 신자나, 비신자나 함께 다 멸망당한다. 그게 사실은 카톨릭의 종말을 얘기한 것이다. 그걸 뜯어본 바오로 6세(1897∼1978)가 실신할 뻔했었다는 것 아닌가.

 

-종도사님 도훈 중 (도기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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