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때는 원시반본(原始返本)하는 시대라

2015.04.15 | 조회 3463

조선국 상계신(환인) 중계신(환웅) 하계신(단군)이 몸 붙여 의탁할 곳이 없나니 환부역조(換父易祖)하지말고 잘 받들 것을 글로써 너희들에게 경계하지 않을 수 없노라.

(원문) 朝鮮國 上計神 中計神 下計神이 無依無托하니 不可不 文字戒於人이니라. (증산도 道典 5:347:16)

★ “이 때는 원시반본(原始返本)하는 시대라. 혈통줄이 바로잡히는 때니 환부역조(換父易祖)하는 자와 환골(換骨)하는 자는 다 죽으리라.” 
(증산도 道典 2:26)

★ 환부역조(換父易祖): 자신의 아버지, 조상(민족의 아버지 곧 국조신)을 바꾸고 조상을 부인하는 모든 행위. 즉 성(姓)을 바꾸거나 조상 제사를 우상숭배라 거부하며 타민족의 민족신을 하느님으로 믿는 행위 등을 말한다. 이는 제 뿌리인 조상을 부정하는 큰 죄악이라 말씀하셨다.(도전 각주7:15:3)

★ 일찍이 상제님께서는 "나도 단군의 자손이다." 라는 말씀을 하셨다. '단군 조선이 실재했다'는 사실을 밝혀 주신 것이다. 또한 현무경 병세문 공사를 보실 때도, 제 뿌리를 못 찾고 환부역조하는 조선인을 경계하시면서 환인의 환국과 환웅의 배달과 단군의 조선이 실존한 우리 동방의 시원국가였음을 이렇게 밝혀주셨다.

조선국 상계신(환인) 중계신(환웅) 하계신(단군)이 몸 붙여 의탁할 곳이 없나니 환부역조하지 말고 잘 받들 것을 글로써 너희들에게 경계하지 않을 수 없노라"

또 "너의 동토東土에 인연이 있는 고로 내가 이 동방 땅에 오게 되었다"는 말씀도 하셨다.(2:94:6)

고조선의 통치 정신, 삼신의 원리
우리나라의 고대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보자.

국조 단군왕검이 세운 옛 조선[古朝鮮]은 신교神敎로써 국가를 경영하였다. 신교란 우주 창조의 권능을 쥐고 계신 삼신하느님, 삼신상제三神上帝님이 직접 내려주시는 가르침[以神說敎]을 말한다.

그리하여 옛 조선은 삼신상제님의 역사 통치 정신인 삼신의 원리에 따라, 조정朝廷을 셋으로 나누어 세 분의 왕이 각각의 지역을 맡아 나라를 다스렸다. 나라 이름은 조선인데 현실적으로는 요동의 진한, 요서의 번한, 한반도 전체를 마한이라 하여 삼한三韓으로 다스린 것이다. 이것을 삼한관경[分朝管境, 三韓管境]이라 한다.

이 단군조선의 통치 원리를 삼신과 삼한의 관계로 뚫어 꿰어 동방 고조선 역사의 실상을 밝혀준 근대 역사가가 바로 단재 신채호 선생이다.

'나도 단군의 자손이다'라는 상제님의 말씀은 국조 단군왕검이 여신 고조선 문화의 원형, 즉 삼신문화, 신교문화를 강조하신 것이다.

그럼으로써, 상제님은 단군을 실존하신 역사의 인물로 드러내 주시고, 초대 단군왕검에서 마지막 47대 단군까지 그 실체를 다 인정해 주신 것이다.
★ 종도사님 도훈 (도기138.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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