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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군사무장과 극우의 움직임

2020.08.19 | 조회 7320 | 공감 1

다음은 MBC <대한해협 2부 욕망의 바다>에 방영된 내용의 일부입니다.



최근 일본 우익에서 퍼지는 주장 


"군사분계선 38선이 대마도까지 내려올것이다. 일본은 무장을 해야한다."



38선이 대한해협으로 내려와서 중국과 남북한이 합세해 일본과 미국을 공격할 것이라는 터무니 없는 주장. 이 주장은 일본이 평화헌법을 개정해서 군대를 가져야 한다는 것으로 결론이 모아진다.



일본 극우 커넥션 '일본회의-산케이신문-아베정권'

과거 일본의 침략을 인정한 보수주류들은 1990년대 비리로 무너지고, 90년대 후반부터 극우파 자민당이 장악했다. 만주국 기시 노브스케 계열(아베 외조부)


이들의 가치관은 "1945년까지의 대일본제국이 이상적 국가였다. 다시 천황제를 부활해야한다. 전쟁을 할 수 있는 국가로 만들어야한다."


일본은 하나의 정당이 58년간 독재하는 유일한 국가. 80년대초부터 일본 보수파는 진보, 평화주의 노조를 모두 무너뜨림





아베정권의 모델은 전쟁 전 강력한 군사국가.


평화헌법 개정을 위해 친미하고 전쟁의 과오를 숨기려한다. 정권 여당이 매스컴을 장악함으로써 이데올로기로 국민을 통제하고 있다.



세계언론자유지수에서 일본은 계속 떨어지고 있다


1960년대 기시노부스케 내각은 안보투쟁으로 타도됐으나 정권은 유지되었다. 그 이후 시민저항이 없다. 1969년 미국중심의 냉전체제를 강요하는 미일상호방위조약에 반대하는 도쿄대 야스다 강당사건 경시청이 진압. 운동권이 정치의 중심이 되지 못함. 민중운동이 성공한 경험이 없다.


“일본의 민주주의는 민주주의가 아니다.”

오스트레일리아 연구위원회



"천황제에 반대하지마라"

"천황제는 무책임제다."

"세력이 강한 사람과는 싸우지마라"


최고의 권위자가 있으면 자기는 책임 안져도 된다는 기득권의 생각. 전체주의로 가는 일본. 견제 받지 않는 지배계급은 다시 위험한 욕망을 품고, 저항하지 않는 시민들은 무관심으로 방관하고 있다. 일본은 어디를 향해 가는걸까?




"최악의 경우는 전쟁밖에 없어요. 

일본이라는 나라가 지금 당장 

조선반도, 한반도에 침공할 것이라고 예언은 할 수 없어요. 

그런데 그 방향으로 

계속해서 나아가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불과 한 2,3년 전에 이북, 북조선하고 전쟁이 터질 수 있었어요. 

그러니까 앞으로도 모르죠. 

그건 아무도, 

그러니까 미국이 그렇게 된다면 

일본이 제일 앞서서 따라갈거에요"


- 도쿄경제대학교 서경식 교수


출처 ▶ MBC <대한해협 2부 욕망의 바다>

현재 2부는 공개전이라 1부 링크로 대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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