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예성문화연구회 창립 40돌 맞아

신상구 | 2020.10.17 14:01 | 조회 14 | 추천 0

                                          충주 예성문화연구회 창립 40돌 맞아

    충주지역 향토사 연구에 괄목할만한 업적을 내고 있는 (사)예성문화연구회가 5일로 창립 40돌을 맞았다.
    1978년 9월 5일 예성동호회(蘂城同好會)로 창립한 이래 1996년 1월 예성문화연구회로 명칭을 변경했고, 2004년 11월 사단법인 등록을 했다.
    창립 초기 주말 근교 역사유적 답사를 중심으로 활동하며 한국사에 중요한 유적 발견 성과를 냈다.
    충주고구려비(국보205호), 충주 봉황리 마애불상군(부물제1401호) 등 국보급 문화재를 발견해 지정되게 한 견인차 역할을 했다. 또한 지역의 여러 유적을 답사하며 '중원문화(中原文化)'에 대한 새로운 인식과 문화권으로의 설정을 촉발하는 성과도 이끌었다.
    회원 중심의 활동은 물론 19회에 걸친 '시민역사기행', 8회에 걸친 '시민문화강좌', 지금도 이어지는 '민속놀이 경연대회' 등 시민과 함께하는 프로그램도 운영하며 지역 문화발전의 밑거름이 되었다.
    1979년 창간한 회지 '예성문화(蘂城文化)'를 통해 회의 활동성과와 지역 문화에 대한 체계적인 정보를 담아 2017년 37호를 발간했다.  또한 1989년에 시작돼 올해로 30회를 맞는 '중원문화학술대회'를 통해 깊이있는 지역의 역사ㆍ문화 주제를 풀어내는 학술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충주의 지명'(1997), '사료를 통해 본 충주'(전7권), '충주 근현대 연표'(2016) 등 지역의 역사를 체계적으로 조사 정리하는 간행사업은 물론 '충주시지'를 비롯, 각 읍·면지 집필에 회원들의 참여로 충주 역사를 기록하는 일에도 역할을 했다.
    또한 충주박물관 설립 운동을 비롯, 우륵국악당 건립 건의 등 지역의 핵심 문화 시설의 필요성을 제기하며 지역의 문화역량 강화에도 선도적인 역할을 해왔다.
    이번 창립 40돌을 맞아 초대 회장인 류창종(유금박물관장, 변호사, 전 청주지검장) 선생의 협조로 충주박물관 제26회 특별전 '동아시아의 멋을 담다, 와당'을 9월 5일~11월 11일까지 개최하며, 기간 중에 한·중·일 3국의 와당을 주제로 국제학술세미나 개최를 계획이다.  또한 창립 40돌을 맞은 기념지도 발간할 예정이다.
    길경택 회장은 "향토사에 대한 관심이 크지 않던 시기에 먼저 눈뜬 여러 선배님들의 활동이 40년을 지나오며 지역 문화의 든든한 토대가 되었다"며 "창립 40돌을 계기로 그간의 노하우를 보다 쉽고 편안하게 시민과 함께 공유하고 발전시켜나가며 지역의 문화 중심 단체로 재도약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참고문헌>
  1.  김주철, "충주 예성문화연구회 창립 40돌 맞아", 충북일보, 2018.9.4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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