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9월 3일에 열린 제80주년 전승절 행사. 정식 명칭은 중국인민 항일전쟁 및 세계 반파시스트 전쟁 80주년 승리 기념(纪念中国人民抗日战争暨世界反法西斯战争胜利80周年)이다.[1]

이재명 대한민국 대통령이 불참하고 대신 국가 의전서열 2위인 우원식 국회의장이 대한민국 정부를 대표해서 참석한다. #[2] 우원식 국회의장은 8월 20일에 다이빙 주한 중국 대사에게서 중국 전승절 행사에 공식 초청 받았다. 앞서 중국 정부는 이재명 대통령을 전승절에 초청했는데, 우 의장이 사실상 대신 참석하는 셈이다. # 이재명 대통령의 불참 결정에는 2015년 박근혜 전 대통령의 70주년 전승절 참석 사례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참석 결단을 내린 박 전 대통령의 바람과 달리 북핵 문제에서 중국의 전향적인 입장 변화는 없었으며, 후폭풍으로 한미관계에서 일정 수준의 균열을 피하기 힘들었다. #

70주년 때와 달리 중국과 서방세계와의 관계가 험악해졌기 때문에 서방국들의 보이콧 현상이 더 심해졌는데, 특히 일본국 정부는 직접 유럽과 아시아 각국에 중국의 80주년 전승절 기념식 및 열병 행사 참석을 보류해줄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