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박사 윤무부 교수님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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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의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자랑스로운 에코워커 윤.무부 교수님은 조류학자로 경희대 생물학과 고 원병오 박사의 수제자이다. 이 분은 경남 거제에서 태어났으며, 1960년 한영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경희대학교에서 생물학 학사와 석사학위를 받았다. 1995년 한국교원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1979년부터 경희대학교에서 생물학 교수로 재직했으며, 2006년 8월 31일 정년퇴임하였다.

  ‘새 박사’로 이름을 알린 경희대학교 생물학과 윤무부 명예교수가 향년 84세로 별세했다.

  유족에 따르면 고인은 지난 15일 새벽 0시 1분쯤 경희의료원에서 세상을 떠났다. 고인은 2006년 탐조(探照) 활동을 하다가 뇌경색으로 쓰러졌지만 재활에 성공했다. 하지만 작년 6월 뇌경색이 재발해 경희의료원에서 투병 생활을 이어왔다.

  부인은 김정애이며, 슬하에 1남1녀를 두었다. 그의 아들 윤종민도 아버지의 뒤를 이어서 새에 대해 공부하고 있다.

                                          고 윤무부 교수

  윤무부 교수님하면 우리에게 가장 연상이 잘 될만한것은 새를 떠나서 아마 옛날에 방영했던 이경규의 몰래카메라에서의 출연일 것이다. 그때 네이버 인기검색어 순위도 2위였을 정도로 몰래카메라 윤무부 교수님편이 재미있었다.

  이제 이 훌륭한 분의 경력을 보겠습니다. 콜!!

  우선 이 분은 조류에 대해서 수년 동안 계속해서 연구해서 '한국의 새', '최신한국조류명집', '한국의 철새', '한국의 텃새', '강원의 자연', 'Wild Birds of Korea'와 같은 저서들을 남기므로 인해서 우리 시민들에게 보다 더 많은 한국의 새들에 대한 정보와 관심을 유발하는 계기를 마련했습니다.

또, 윤무부 교수님은 한국동물학회 이사, 생태학회 이사, 한국행동학회 이사, 서울시 환경 자문위원, 문화체육부 문화재 전문위원, 강관리사무소 자문위원, 내무부 국립공원 자문위원, 서울시 한강관리사무소 자문위원, 경희대학교 생물학과 교수와 같이 많은 직책들을 겸하여 조류뿐만이 아니라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하셨습니다.

  그뿐만이 아니라 이 분은 몰래카메라를 비롯한 많은 TV프로나 CF를 통한 언론활동을 하므로 인해서 우리에게 보다 더 많이 환경에 관심을 가지려 노력을 했습니다.

  대한민국의 유명한 조류학자로는 원흥구-원병오 부자, 윤무부 경희대 교수, 조삼래 공주대 교수 등을 들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