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편단심一片丹心

나는 일편단심으로 심혈이 경주되는, 마음과 피가 함께 어우러지는 그런 빨간 정성을 가진 사람이다. 오직 ‘사람을 살려야 한다’는 마음 하나로 꽉 차 있는 사람이다. ‘이 몸이 죽고 죽어 일백 번 고쳐 죽어, 넋이라도 있고 없고’ 한 옛날 충혼들과 같이 나도 그런 빨간 정성을 가지고 제군들과 함께 뛰고 있다.

⭐ 사람은 바르게 살아야 한다.

사람은 절대로 거짓말하지 말고, 한 번 약속을 하면 강산이 변한다 하더라도 절대 변하지 않는 사람이 돼야 한다. 남에게 믿음을 주는 그런 사람이! 

앉을 때도 반듯하게 정좌하고, 김치쪽을 먹어도 될 수 있으면 반듯한 것으로 먹고, 반듯한 말만 하고 반듯하게  행동하고, 마음씨도 반듯하게 써라. 사람은 그렇게 바르게 살아야 한다. 사람은 내 정신 자세부터 똑발라야 한다. 상제님 진리가 불의를 뿌리 뽑고 정의를 규명하는 진리다.

나는 홀홀단신 이 몸뚱이 하나 가지고도 천하를 휩쓸었다.

⭐ 정의롭게 양심 그대로 살아라

윤리와 도덕을 바탕으로 해서 가정에 효도하고, 국가에 충성하고 사회에 의로운 사람이 돼야 한다. 그게 사람 사는 틀이다, 틀! 사람이라면 절대로 거기서 벗어나면 안 된다. 사회에서 용납하지 않는다. 거짓으로 세상을 살려 하지 말고, 정의롭게 양심 그대로 살아라. 먼저 내 마음부터 바르게 해야된다.

⭐ 반듯하게 살아라

도통을 한다 해도 양심 속이고 삐꾸러진 행동을 할 것 같으면, 도통을 안 하고 반듯하게 사는 게 더 낫다. 마음이 닦이지 않으면 이렇게 전부 제 욕심 채우기 위해 신안 열리기를 바라는 것이다. 나는 그런 사람을 많이도 봤다.

⭐ 의로운 사람이 돼야 한다

사람은 종교를 믿고 안 믿고를 떠나서, 의로운 사람이 돼야 한다. 또 신앙 이전에 마음 바탕이 정의로워야 된다. 그래야 신앙생활도 건전하게 한다. 사람이 삿되면, 결국 사욕이나 차리려 한다.

불의한 사람은 아무짝에도 소용없다. 그런 사람은 가정에서도 소용없는 사람이고, 국가에서도 별 쓸모가 없을 것이다. 상제님 진리가 불의를 뿌리 뽑고 정의를 규명하는 진리다.

⭐ 마음 심心

심합어도心合於道하고 도합어심道合於心해야, 도자명道自明하고 덕자신德自新이라. 내 마음이 도에 합하고 도가 내 마음에 합해져야 도가 스스로 밝아지고 덕이 스스로 새로워진다.

자연섭리로 오는 개벽은 인위적으로 막을 수도 없고 거역할 수도 없다. 붙잡을 수도 없다. 그건 필연적인 것이다.

⭐ 상제님을 닮아야 한다

우리가 개인적으로 살기 위해서나 혹은 전 인류를 구하기 위해서도 상제님을 닮아야 한다. 일체의 사욕을 버리고, 순수한 마음으로 상제님 진리에 순종해야 한다는 말이다. 여기서 한 치라도 어긋나면 다음 세상에 못 간다.

⭐ 최후의 한 사람까지

‘사욕은 멸신지부라.’ ‘사욕은 내 몸뚱이를 망치는 도끼라’ 는 말이다. 이 세상이 나를 위해 있는 것이 아니다. 내가 세상을 위해 일해야 한다. 자연 섭리에 적응하지 못하는 사람은 다 넘어간다. 절대로 욕심을 두지 마라.

천하사를 해라! 남을 위하고 남 잘되게 하는 좋은 일을 해라. 사람은 공명정대하게 살아야 한다. 남이 볼 때도 저 사람은 참 공명정대 한 사람이라고 할 수 있도록, 어디까지나 공명정대하게 살아야 한다.

또 마음이 바르고 커야 한다. 또 사람은 전부를 다 꺼내놓고 간담상조해야 한다. 간과 쓸개를 다 내비쳐 놓고, 남이 볼 때 ‘저 사람은 참으로 정대한 사람이다, 공평한 사람이다.’라고 생각하게 해야 한다. 그렇게 살면, 누가 그 사람을 음해해도 곧이듣지를 않는다. ‘아, 그 사람은 그런 사람이 아니다. 저 사람이 모략하는 것이다.’라고 믿게 된다.

사람은 그렇게 살아야 한다. 그렇게 해서 제군들은 상제님 진리 권에서 새로 태어나라. 사람은 바탕부터 되어야 한다. 바탕이 잘못된 사람은 절대로 아무것도 못 이룬다. 박사학위가 백 개면 뭣하나? 인간 바탕이 틀려 있으면 아무 소용없다. 진리를 위해서, 대중을 위해서, 사회를 위해서 일해라. 대의명분을 가지고 지구 끝까지, 최후의 한 사람까지 능력만 허락한다면 다 살려야 한다. 그런 생각으로 그걸 목표로 해서 뛰어라.

증산도, 안운산, 태상종도사님, 어록, 마음

공유(greatcorea)

사이트를 드러내지 않고, 컨텐츠만 SNS에 붙여넣을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