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71

상제님께서 탄강하신 단기 4204년(서기 1871)부터 증산도의 역사가 시작되었습니다. 연호는 ‘도기(道紀)’를 사용하고 있는데, 상제님께서 인간으로 탄강하신 그 해부터 비로소 이 세상에 도(道)의 기틀이 바로 서게 되었다는 의미를 담고 있지요. 상제님께서 탄강하신 해인 단기 4204(서기 1871)년이 도기(道紀) 원년(元年)이며, 서기 2007년은 도기 137년입니다.


Q72

증산 상제님과 태모 고수부님을 모신 성전으로, 대도(大道)의 교육장(敎育場)이며 도를 닦는 수도장(修道場)입니다. 불교의 절, 서교의 성당에 해당하지요. 국내에는 전국 각 시도에 200여 개의 도장이 있으며, 미국 독일 일본 등 해외 여러 나라에도 도장이 있습니다.


Q73

상제님 태모님을 위시하여 천지성신과 조상 선령신을 받드는 제사 의식을 일컫는 말입니다. 불교의 법회, 서교의 예배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국내외 각 도장에서는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 수요일 오후 7시 30분에 치성을 모시고 있습니다.


Q74

만유생명의 아버지이신 상제님과 어머니이신 수부님께 기도를 드리고, 자기 나라의 국조신, 민족신 그리고 자신의 조상선령신께도 기도를 드립니다. 상제님은 “무엇이든지 소원하는 바를 이루려면 천지에만 빌어도 안 되나니 먼저 조상에게 빌고 그 조상이 나에게 와서 빌어야 뜻을 이루느니라.”(道典 9:213)고 하셨습니다.


Q75

증산도 도생이 되려면 입문(入門)과 입도(入道)의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입문은 증산 상제님의 진리를 배우고 체험하는 교육과정입니다. 입문 과정을 수료한 후, `증산도의 천하사 일꾼으로서 신행을 하겠다`는 의지가 확고히 서면 입도를 합니다. 입도는 상제님 태모님을 위시한 천지성신께 증산도 일꾼으로 새로 태어났음을 고하는 의식으로, 기초신행의 입문을 넘어 상제님의 무극대도를 성취하는 일꾼의 결의를 천지에 맹세하는 서약을 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