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관 정리] - 9. 가을개벽에 대한 대도문답

피리 부는 사람 | 2011.03.14 21:22 | 조회 9392
대자 연의 신비 탐험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대우주가 생겨나 변화하는 창조이법이 있다는 것이다. 그걸 아는 게 결코 어려운 것은 아니다. 과학에서도 자연의 질서를 설명하는 <대통일장의 원리;Theory of Everything>를 얘기하고 있다. 이것을 흔히 만사형통의 원리라고 한다. 모든 걸 설명할 수 있는 이론이라는 말이다.


 동방 우주론의 결론으로 말하면 그 통일장의 원리가 바로 생장염장이다. 하루의 낮과 밤, 그리고 지구일년과 우주일년을 관통하는 시간 질서, 우주변화의 기본 이법이 곧 생장염장이다. 하늘과 땅, 인간과 신명, 역사와 문명, 극미의 원자와 극대 우주, 그리고 인생의 섭리에 대한 모든 것을 이 생장염장의 틀로 설명한다. 이것을 알기 쉽게 얘기하면 봄-여름-가을-겨울의 사계절의 변화다.  




 우리는 지금 개벽을 이야기하고 있다. 개벽이란 무엇인가? 결론적으로 개벽은 천개지벽(天開地闢), 하늘이 열리고 땅이 열린다는 말이다. 중국 사람들은 이를 벽천개지(闢天開地)라고 한다. 다 똑같은 말이다. 그럼 하늘땅이 어떻게 열린다는 것인가? 천지의 시간 질서가 새롭게 열린다, 천지의 계절이 바뀐다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자연개벽이다. 그렇다면 시간의 질서가 바뀌어 다른 계절로 전환하는, 자연 속의 이 개벽 현상은 구체적으로 어떻게 전개될까?


 이 우주에는 네 번의 계절 개벽이 있다. 즉 봄개벽, 여름개벽, 가을개벽, 겨울개벽이라는 사계절 개벽이 있다. 그 가운데 가장 중요한 것이 봄개벽과 가을개벽이다. 봄에는 인간과 만물이 탄생을 하고 가을에는 인간이 만물과 더불어 성숙을 한다.
봄개벽은 창조개벽이요, 가을개벽은 완성개벽이다. 가을개벽을 통해 모든 인간이 성숙된다. 선천처럼 성자나 철인, 또는 몇 사람만이 뛰어난 고급문화 교육을 받고 도통하는 것이 아니라, 전 인류와 만물이 함께 성숙하여 열매를 맺는다. 천지에서 생명을 거두어 열매를 맺게 하는 때가 바로 가을개벽기이다. 따라서 가을개벽 기운을 받는 주인공이 되면 누구도 성숙한 인간으로 열매를 맺는다.


- 증산도 종정님 조례 도훈 中 -


 지구의기온이
 단1。올랐을 뿐인데…
 
거대한 빙산이 갑자기 쪼개져 떨어져 나간다. 빙산에서 놀던 어미곰과 새끼곰도 함께 물속으로 빠진다. 곰들은 얼른 헤엄쳐 얼음 위로 올라간다. 하지만 그것도 오래가지 못한다.
 
다른 빙산까지 가야 하지만 새끼곰이 헤엄치기엔 너무 먼 거리다. 새끼곰은 결국 물속에 가라앉고 만다. 간신히 살아난 어미곰, 빙산에 굴을 파서 새끼를 낳아야 하는데 얼음이 녹은 땅에다 서식지를 판다.
 
이는 북극에서 이미 벌어지고 있는 한 장면이다. 지난해 세계보존연맹(IUCN)은 북극곰도 멸종위기 동물로 분류했다.
 
우주가 아닌 지구로 눈을 돌린 NASA의 인공위성. 2004년부터 2005년까지 조사기간 1년 동안만 영구얼음층은 14%나 줄었고, 그 속도는 과거에 비해 30배나 빨라졌다. 2070년쯤 북극얼음이 모두 사라질 것이라는 예상은 훨씬 앞당겨질 것이라 한다. 킬리만자로의 ‘만년설’은‘25년’뒤면 이미 과거의 일이 되어버리고, 머지않아 눈 덮힌 알프스산을 보기 위해 스위스에 갈 일도 없어질 것 같다.
 
세계의 기온이 단 1도 올랐을 뿐인데 동식물들은 이미 서식지를 바꾸거나 이동시기, 개화시기를 바꾸고 있다. 달라진 환경으로 인해 각종 해충과 병원균들은 더욱 확산되고 있다.
 
홍수, 폭설, 폭염 …. 인간이 겪는 이상기후의 심각성은 굳이 언급할 필요조차 없다.
 
도대체 왜 이런 일이 일어나는 것일까? 인간의 환경파괴에 대한 자연의 보복일 뿐일까?
 


 
급격한 변화는 자연환경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인간사회의 대립과 분열 또한 갈수록 극심해지고 있다. 우선 인구수만 보더라도 과거 수천 수만년 동안 전세계 인구는 채 1억도 안됐다. 그런데 불과 200년 사이에 70억을 육박하며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있다. 그리고 이 수많은 사람들이 생존과 이익을 위해 무한경쟁을 벌이고 있다.
 
산업화, 도시화의 바람 속에서 변화는 점점 빨라지고, 경쟁은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 단적인 예로, 지난해 말 우리나라 취업경쟁률은 평균 56 대 1, 공기업의 경우 최고 740 대 1의 경쟁률을 보인 곳도 있다. 그런가 하면 윤리도덕은 믿기 힘들 정도로 파괴되어 사람이 가장 무서운 세상이 되어 버렸다.
 
서로가 극하는 세상, 내가 살기 위해 남을 밟고서야 하는 상극(相克)의 세상. 그것이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이다. 분열과 대립, 먹고 먹히는 세상. 세상은 왜 이렇게 갈수록 험악해져만 가는 것일까? 인간은 도대체 왜 이런 상극 속에서만 살아야 하는 것일까?
 
 
 
 


한편으로는 전혀 다른 변화의 물결도 있다. 분열을 넘어 통합의 움직임도 동시에 일고 있는 것이다. UN(국제연합), EU(유럽연합),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WTO(세계무역기구) 등등 수많은 국제기구들을 통해 세계는 상생의 길을 모색하고 있다. 그리고 네트워크 기술은 이미 전세계를 하나의 공동체로 묶어놓았다.
 
그런가 하면 과거 남성중심의 억압된 사회에서 남녀동권의 열린 시대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다. 독일, 핀란드, 칠레, 필리핀, 뉴질랜드 등 이미 세계 6개 대륙에서 모두 여성대통령, 여성총리를 배출해냈고, 우리나라와 미국도 여성대통령 후보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뿐만아니라 의료, 스포츠, 군사, 법조계에 이르기까지 여성들의 거침없는 질주가 끝없이 이어지고 있다.
 
세상은 지금 너무도 빨리, 너무도 많은 일들이, 그것도 한꺼번에 터져 나오고 있다. 거기다 ‘지구’라는 거대한 생명체는 이미 심각한 병을 앓고 있다. 물리학자인 프리초프 카프라(Fritjof Capra)는 격변하는 이 시대에 대해“개인으로서, 사회로서, 문명으로서, 전지구의 생태계로서 우리는 전환점(Turning Point)에 도달하고 있다”고 말했다. 세계의 석학들이 하나같이‘전대미문의 대변화’를 말하고 있다.
 
하지만 왜 그러한 변화가 일어나는지, 앞으로 또 어떠한 변화가 일어나게 될 지, 누구도 명쾌한 해답을 주지 못하고 있다. 도대체 지금 지구에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것인가?
 
이 시대에 이런 거대한 변화들이 총체적으로 일어나는 이유는 무엇일까? 상극과 상생, 절망과 희망이 교차하는 이 때, 대자연은 우리에게 무엇을 말하려 하는 것일까?

[출처]Copyright ⓒ 증산도 http://www.jsd.or.kr ,월간개벽 http://greatopen.net

우주일년과 가을개벽이란 무엇인지 알려 주십시오

출처 : 증산도의 진리, 맑은바람風



인류문명이 탄생, 성장, 성숙,소멸되는 큰 주기를 우주년이라 합니다.

초목이 지구년을 한 주기로 하여 탄생 성장 결실하듯, 인간 역시 우주년의 틀속에서 윤회를 거듭하며 영적으로 성숙해갑니다.

사람이 지구년에서 초목농사를 짓듯이, 상제님께서는 우주년에서 사람농사를 지으십니다. 그리고 가을철이 되면 농부가 추수를 하듯이, 우주년의 가을이 되면 상제님께서 사람농사를 추수하기 위해 꼭 인간으로 오시게 되어 있습니다.



우주년의 변화도 지구년과 같이 춘하추동 사계절의 순환원리로 돌아갑니다.

그 한 주기는 12만 9600년입니다. 우주년 중 봄여름 64,800년을 선천(先天) 세상이라 하며, 가을겨울 64,800년을 후천(後天) 세상이라고 부릅니다.

이 중 사람이 살 수 있는 시간대는 선천 5만년, 후천 5만년으로 총 10만년이 됩니다.

나머지 약 3만년은 우주년의 겨울철로 인간과 일체 생물이 지구상에 살 수 없는 빙하기입니다.



우주 봄에서 여름까지의 선천(先天) 5만년은 상극(相克)의 질서 속에서 인간과 만물이 태어나서 성장하는 과정입니다.

우주 가을 세상인 후천(後天) 5만년은 상생(相生)의 질서 속에서 인간과 만물이 통일 성숙되는 과정입니다.



만물을 낳아 기르는 선천의 천지질서를 상극(相克)이라 합니다. 상극은 ‘서로 상(相), 이길 극(克)’으로서 ‘서로 극(제어)한다, 대립한다, 경쟁한다’ 는 뜻입니다.

봄철에 흙을 단단히 밟아 주어야 새싹이 잘 자라고 시련을 겪어야 인간이 성숙하듯이, 상극이 주는 긴장과 갈등은 변화와 창조의 힘으로 작용합니다.



만물을 성숙시키는 후천의 천지질서를 상생(相生)이라고 합니다. ‘서로 상(相), 살릴 생(生)’ 으로서 서로 부딪힘 없이 만물이 조화되고 하나로 대통일되는 이치를 일컫습니다.



‘탄생, 성장, 수렴, 휴식’ 의 뜻입니다. 봄에는 천지가 인간과 만물을 낳고(生), 여름에는 분열 성장시키며(長), 가을에는 통일 수렴하고(斂), 겨울에는 휴식 폐장(藏)하는 우주의 근본법칙을 생장염장(生長斂藏)이라고 부릅니다.



천지의 주인공인 인간을 낳고 길러서 성숙시키는 `인간농사`를 지어 우주가을에 새 생명의 열매를 맺게 하는 데 있습니다.



우주년의 겨울은 과학 용어로 말하면 빙하기에 해당합니다.

과학자들은 빙하기와 간빙기가 거듭되는 주기가 약 12만 년에서 14만년임을 알아냈습니다. 과학은 점점 새로운 발견을 통해 우주년의 비밀에 접근해 가고 있는 것입니다.



현재 인류는 지난 봄여름의 선천 상극시대를 마감하고, 후천 상생의 새 시대로 들어서려는 우주년의 하추교역기(夏秋交易期) 결실철에 살고 있습니다.

그리하여 상제님께서 인간추수를 하기 위해 사람 사는 세상에 내려오신 것입니다.



우주년의 계절이 바뀔 때마다 하늘 땅의 질서가 바뀔 정도의 큰 변화가 일어나는데, 이를 개벽이라 합니다.



우주년의 겨울을 마치고 선천 봄이 열리는 개벽을 ‘봄개벽’ 혹은 ‘선천개벽’ 이라 합니다. 선천개벽과 더불어 인간이 지상에 화생(化生)하고 인류 시원문명이 태동합니다.

그리고 우주년의 여름철을 마치고 가을이 열리는 개벽을 ‘가을개벽’ 혹은 ‘후천개벽’이라 합니다.

지구년의 가을이 되면 낙엽이 떨어지며 열매를 맺듯, 가을개벽기에는 여름천지가 가을천지로 뒤바뀌면서 천지개벽이 일어납니다. 이 가을개벽의 과정에서 현 65억 인류 가운데에서 진리에 눈뜬 참사람은 가을의 신인간으로 열매맺게 되는 것입니다.


 


 우주 1년의 시간수는 (지구년으로 말하면) 12만9600년입니다.
우주의 변화운동의 기본 도수는 360수인데, 360은 다시 360회의 완전한 일주기 반복 운동을 함으로써(360×360=129,600), 대순환의 기본 일주기가 짜여집니다.
 
지구 1년의 경우를 봅시다. 지구는 하루에 360도의 자전 운동을 하여 낮과 밤의 1일 시간대를 창조해 내는데, 이것이 1년 360일 간 다시 계속 순환함으로써 일년 사계절의 완전한 변화도수를 빚어냅니다(360도×360일=129,600도).
 
이러한 변화원리와 동일하게, 천지일월이 변화운동할 때도 순환의 일주기인 360년을 다시 360번 순환반복하여 변화의 힘을 계속 누적시키면, 129,600년(360×360)을 한 주기로 하는 천지일월의 사계절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즉, 이로써 우주의 인간창조 운동의 일주기[우주년(宇宙年,Cosmicyear]가 이루어집니다.
 
 
 


오늘날 지질학과 천문학 등 다양한 현대과학의 연구성과에 힘입어 천지 대순환의 일주기인 129,600년의 우주 1년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오늘날 지질학과 천문학 등 현대과학의 연구성과들은 천지 대순환의 일주기인 129,600년에 근접하는 주기설을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장구한 세월에 걸친 지구의 움직임을 조사해온 과학자들은‘지구에는 빙하기와 간빙기가 교대로 찾아온다’는 사실을 알아냈습니다. (빙하기는 우주 1년 중 겨울철을 말합니다.)
 
과학자들이 밝힌 바에 의하면 ‘지난 100만년의 지구역사에서 적어도 7번의 빙하기가 찾아왔었다’고 하는데, 이것은 대략 14만년에 한번씩 빙하기가 도래했다는 것을 말하는 것으로 129,600년(대략 13만년)의 주기와 상당히 근접한 것입니다.
 
한편 지구환경의 타임캡슐로 일컬어지는 남극의 얼음기둥(약 2500미터)을 채취하여 그 속에 포함된 동위원소의 비율을 분석한 과학자들은 과거 기온을 복원하고 각 시대별 환경을 추적한 결과, 25층의 화산회를 찾아내고 지난 34만년 동안 지구에는 ‘빙기-간빙기’가 3번 교차되었음을 확인했습니다. 이 데이터 역시 우주 1년 129,600년의 주기를 강력히 뒷받침하는 것입니다.
 
또 헝가리에 있는 푸라(Pura) 분화구의 소수내의 화분(花粉, 꽃가루) 침전물을 스펙트럼분석한 과학자들은 124,000년의 주기성을 가지고 지구가 변화한다는 사실을 발표한 바있습니다.
 
 
 


인간은 전생이 있을 뿐만 아니라, 또한 각자 전생에서부터 뭔가 할일을 계획해서 이 세상에 태어납니다. 때때로 인간은 남자에서 여자로, 또 이 인종에서 저 인종으로, 부자에서 가난한 사람으로 거듭 태어납니다. 왜 그럴까요?
 
 그 이유는 다양한 경험을 쌓기 위해서입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이 윤회가 무한정 계속되는 것이 아니다’는 겁니다. 우주의 봄여름철 동안에는 인간이 윤회하기가 비교적 용이합니다. 하지만 우주의 가을이 되면 사실상 윤회가 끊어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인간의 수명이 일천년 정도로 늘어나고 인구가 급감하여 지구에 태어날 기회가 훨씬 줄어들기 때문입니다.
 
우주의 봄 여름철 동안 인간이 여러 번 윤회를 하는 근본 목적은 무엇일까요? 그 이유는 다름아닌 가을의 열매인간으로 성숙하기 위해서입니다. 가을에 열매를 맺지 못하면, 봄 여름의 생장 과정이 모두 있으나마나 한 것입니다. 만약 우주의 가을생명으로 영글지 못하면, 숱한 세월동안의 고뇌와 윤회가 모두 헛수고가 되고 마는 것입니다.
 
 
 


지구의 가을이 오는 건 어떻게 알 수 있습니까? 선선한 가을 바람이 불어오고, 여기저기서 낙엽이 뒹굴고, 어느 날 서리가 치고, 사람들이 점점 두꺼운 옷을 입고 다니고, 이런 일이 생기면 가을이 온 걸 압니다. 이렇게 밖으로 드러나는 모습을 보고 알 수 있습니다.
 
우주의 가을이 오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인류 문명의 모습 중 여름철의 끝에 온 걸 알 수 있는 대표적인 예가 뭘까요? 그건 다름 아닌 인구폭발입니다. 지금은 인구가 한 70억 정도 되죠. 그런데 불과 몇십년 만에 이렇게 인구가 급격히 팽창을 했어요.
 
한 200년 전 만해도 세계인구가 10억 밖에 안됐습니다. 즉 수천, 수만년 동안 지구에는 10억 미만의 인구가 살고 있었던 겁니다. 그러던 것이 1930년에는 한 20억, 1960년에는 30억, 1975년에는 40억, 2002년 현재는 70억 정도가 됩니다. 불과 수십 년만에 인구가 급속히 증가한 것입니다. 마치 여름철 끝자락에 초목이 무성히 번성하는 것과 같죠.
 
그런데 이 인구는 계속 증가하기만 하는 건 아닙니다. 70억 인구가 700억이 되고, 7000억이 될 수는 없잖아요? 나무도 자라는 게 한계가 있습니다. 하늘 끝까지 크는 나무는 이 세상에 단 한 그루도 없죠. 우주만유는 변화의 마디가 있게 마련입니다.
 
앞으로 지구 인구가 급격한 감소추세로 뒤집어지는 때가 옵니다. 바로 우주의 여름과 가을이 바뀔 때에 그렇게 됩니다.
 
문화적 측면에서 하나 더 예를 들어보죠. 요즈음 여성의 목소리가 점점 커집니다. 집에서도 그렇고, 사회에서도 그렇죠. 요새는 여자 국회의원, 여자 사장, 여자 대통령까지 나오잖아요. 이런 게 다 알고보면 가을이 오고 있음을 알려주는 겁니다.
 
여름은 양(陽)의 시대이며, 가을은 음(陰)의 시대입니다. 또 남성은 양이며, 여성은 음이죠. 가을이 되면 음기운이 점점 강력해지니까, 그 기운을 타고 여자의 목소리가 커지는 겁니다.
 
또 인터넷의 확산도 우주의 가을이 오고 있음을 알려주는 한 예입니다. 요새는 인터넷을 통해 전세계 컴퓨터가 거미줄 같이 연결되어 있습니다. 개별적으로 모아진 정보들이 인터넷을 통해 통합되어가고 있는 것이죠. 여름은 분열의 계절이며, 가을은 통일의 계절입니다. 우주의 가을기운이 막 몰려오니까 이렇게 정보가 통합되고 집적되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명확한 건 상제님 말씀을 통해 알 수 있죠. 증산도 도전을 보면“천지 대운이 이제서야 큰 가을의 때를 맞이하였느니라.” (道典7:28:4)는 말씀이 있습니다. 간단하지만, 이 말씀 한마디의 의미만 잘 알면 지금 우리가 어느 때에 살고 있느냐는 문제를 명쾌하게 깨칠 수 있습니다.
 
 
 


우주의 봄여름 세상은 생장분열의 과정이기 때문에 과학과 철학이 판을 달리하고, 정치와 종교가 분리되는 때입니다. 특히 만물이 세분화·다극화의 극한에 다다르는 우주의 여름철 말기가 되면, 인간의 정신마저도 분열기운의 포로가 되어 생명의 근본을 상실하고, 인류사회는 윤리기강이 무너지게 되어 극도의 혼돈 상태를 연출하게 되는 것입니다.
 
바로 이 우주 여름철의 말기가 기성종교에서 외쳐온‘말세’,‘ 말법’에 해당하는 시기입니다.
 
하지만 다가오는 후천 가을세상은 상생(相生)의 시대이며 성숙과 통일의 시대입니다. 선천시대 동안 극도로 분열 대립하던 여러 종교와 이념, 사상 등이 모두 하나의 열매진리로 합쳐지고, 정치와 종교도 한 갈래로 통합되어 종교적 이상을 직접 구현하는 새로운 도권(道權) 정치의 대개벽 문화시대가 열립니다.
 
 
 [편집자 주] Q&A 내용은 증산도 메인 홈페이지(www.jsd.or.kr) FAQ게시판 및『증산도 문답』(증산도본부 발행)에서 참고하였음을 밝혀드립니다.

월간개벽: 2007. 4월호

대변화 이후, 새로 태어나는 지구

출처 : 증산도의 진리, 새터


대부분의 예언자는 종말적 상황에 대하여는 상세히 전하고 있으나, 그 이후의 세계에 대하여는 별 언급이 없습니다.

하지만 NBC 방송에서 특별 취재를 하였던「고든 마이클 스칼리온」대변화(개벽) 이후의 세계에 대해 언급한 몇 몇 안되는 예언가 중의 한사람입니다.

그는 대변화 이후의 21세기에 대해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평화롭게 살고 부분 도시보다는 시골에 살게 될 것이다. 기는 맑고 오존층의 구멍은 사라진다. 은 둥근 돔으로 짓는데, 천장은 스스로 난방과 냉방이 되며 실내의 조명까지도 조절하는 얇은 막으로 덮게 될 것이다.

자동차는 사라지게 되고 대신 바퀴가 없는 새로운 형태의 운송수단이 등장하는데,
담배모양으로 길쭉하게 생긴 것이 소음공해 없이 사람들을 실어 나르게 될 것이다.


사람들은 텔레파시로 의사소통을 하며, 동물들과의 의사전달도 가능하게 된다.

새로운 꽃과 식물들이 나타나 사람들의 치료약제로 쓰이며, 이즈를 비롯한 많은 현대의 질병들이 사라지고 소리와 색을 이용한 치료법이 보편적인 것이 된다. 지구에는 하나의 보편적인 진리가 등장하는데, 그것은 모든 삶의 상호관계 (相生)에 대한 믿음이다.

수천 년의 평화가 찾아오며 새로운 주기가 시작될 것이다.


또한 고든 마이클 스칼리온은 1994년 7월 17일부터 23일까지 발생한 목성 과 슈메이커-레비 혜성의 대충돌’이 일으키는 변화에 대해 이렇게 전했습 니다.


이 폭발적인 충돌은 인간의 깨달음의 단계를
한 차원 높게 개벽(jolt)시킬 것입니다.

인간의 직관력은 한 차원 높은 단계로 도약하고(quantum leap), 수백만에 달하는 사람들이 영적으로 새로 깨어날 것입니다(spiritual awakening).


그 이유는 목성의 기운이 인간의 오성(悟性)과 직접적인 연관 이 있기 때문입니다.

아프리카, 유럽, 중동 등지에서 전쟁은 더욱 확대될 것이고,
머지않아 새로운 종류의 질병들이 생겨날 것입나다.

해변가 지역에서는 극한극서의 변화가 더욱 심해지고, 일본,미국서부,멕시코만,인도양 등의 지구의 지진대를 따라 100마일 이상의 지각 깊숙한 곳에서부터 지각변동이 일어나기 시작할 것입니다.

그리고 지구와 화성의 자장이 흔들리기 시작할 것입니다.


천체의 변화가 인간의 영성(靈性) 개발과 지각변동 그리고 지구 자장의 변동 등에 장기적인 영향을 끼친다고 한 것입니다.


지금 세계 도처에서 일고 있는 변혁의 물결은
단순히 인류문명 차원의 대전환이 아닙니다.


뭇 생명의 어머니되는 천지일월과 우주자연 자체에 새로운 기운(水氣)이 열리는 대개벽의 조짐입니다. 지금은 자연 자체의 변화와 더불어 인간문명도 질적으로 새롭게 열리는 우주의 계절바꿈 시기, 즉 『후천 가을개벽 시대』입니다.

미국의 유명한 영능력자이며 작가인 「루스 몽고메리」도 필연적 자연섭리인 지축의 대변동이 있은 후, 21세기에 지구의 황금시대가 새로 열린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머지않아 있을 지축변동은 피할 수 없으며, 이 변동은 인간이 만들어낸 공해와 자기의 이익만을 위해 이웃을 속이고 있는 탐욕스런 영혼들을 지구에서 깨끗하게 쓸어내기 위해서는 꼭 필요한 과정이다. 지축변동은 자연섭리로서 지구자체의 자정(自淨, Cleaning)을 위한 필연적 과정이다.


지축변동이 있은 후에 지구상에는 정말 살기 좋은 황금시대가 열리는데, 그 때가 되면 과거에 신(神)으로 숭배되던 우수한 영혼들이 지구에 돌아와 살아 남은 사람들이 새 질서의 사회에 적응하도록 도울 것이다. 또한 우주의 존재들이 전기로 폭풍을 일으켜 오염된 구름을 흩어 버리고 나면, 지구의 대기는 또 다시 신선하고 정말 살기 좋은 상태가 된다.


지축 변동에 대한 어떤 공포에서도 벗어나기를 바란다.
왜냐하면 지축변동과 더불어 앞으로 아름다운 시대가 열리게 되기 때문이다.


(루스 몽고메리, 『미래의 문턱(Threshold to Tomorrow)』 중에서)

개벽이란 무엇인가?

출처 : 증산도의 진리, 왈선생

우주변화원리로 살펴본 개벽이치

출처 : 증산도의 진리, 왈선생

모든 예언의 공통점 세가지



⇒ 인간으로서는 도저히 손써 볼 수 없는 대변국의 때, 우주의 주재자분께서 인류구원을

위해 직접 강세하신다. 일명, 메시아가 오신다.

⇒ 지축정립 후 불교에서 말하는 용화낙원, 기독교의 천년왕국, 도교의 태청세게, 유교의

대동세계가 펼쳐진다.

전 인류가 전멸의 위기에 처하는 이치적 원인

오행에서 끊어진 마디 - ()

오행상생도에 의하면, 삼라만상이 생성 변화해 가는 다섯가지 기운(목,화,토,금,수)은 시계방향으로 상생관계로써 순환한다. 상생순환 관계 간에 비유를 해보자면,

水生木 : 물은 나무를 키운다.

木生火 : 나무를 태워 불이 붙는다.

金生水 : 광물 틈에서 물이 나온다.

: 불()이 쇠()를 녹여버리는 상극 관계

불(화)기운이 분열, 분산을 말단에 가서 소멸되어 버리는 것을 막기 위해 차가운(금) 기운이 겉에서 감싸주어야 한다. 그러나,

(火)은 뜨거운 열로 쇠(金)를 녹여버리듯이(火克金) 金기운 만으로는 뜨거운 火기운을 포장할 수가 없다.

기운 만으로는 기운을 완전하게 감쌀수 없습니다.

즉, 극단의 강력한 火기운에 金기운은 녹아내려 버리기 때문입니다.
이와같이 火와 金의 상극관계를 이라고 합니다.
화극금은 분열/팽창하는 木과 火의 양기운수렴/통일하려는 金과 水의 음기운이 교차하는 마디에서 발생합니다.
결론적으로, 동양철학적으로 양[火]과 음[金]의 전환 마디를 화극금이라 하는데,
화극금의 이치를 우주일년의 관점으로 볼 때,
아픔과 고통 속에서 신음하며 분열/성장해온 선천조화선경이 열리는 수렴/통일 기운의 후천과는 단절되어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중요한 것은, 이 화극금의 상관관계는 우주의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가는 '교역기'인 대전환의 마디에 천지개벽(天地開闢)이라는 대변국적인 충격이 일어날 수밖에 없습니다.
이치상으로 보면, 이 때에 살아남을 수 있는 사람은 단 한 사람도 없습니다.

천지개벽은 우주의 시간질서 속에서 숙명적으로 일어날수 밖에 없다!

우주생명은 분열(양)과 통일(음) 운동을 영원히 지속한다. 분열은‘목→화’의 과정이며 통일은‘금→수’의 과정이다. 그런데 문제는 분열운동을 마치고 통일과정으로 전환할 때‘화극금(火克金)’의 원리가 작용하여 우주에는 큰 변국[천지개벽]이 일어난다는 것이다.

화극금 원리에 의하면...

천지의 4대 개벽운동

천지개벽이란 천개지벽(天開地闢)의 의미 그대로 태초에 하늘과 땅의 열림, 즉 천지의 생성을 뜻한다―이를 창조개벽이라 한다. 그런데 변화하는 현실 우주에서의 천지개벽은 음양의 순환을 통해 우주가 새로운 차원의 변화운동을 시작함으로써 천지의 일체생명이 새로운 시간대에 들어서는 시간변화를 뜻한다. 다시 말하면, 천지개벽이란 대국적으로는 천지일월의 각 계절의 운행원리에 의해서 새로운 시간과 공간대가 열리는 천지기운의 대변화 사건을 말한다. 나아가 이러한 시간대의 거대한 변화운동에 따라 인간이 묵은 기운을 벗고, 성숙된 새 문명과 새로운 삶의 질서를 열어나가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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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 지상에 처음으로 생겨나는 봄의 탄생(선천)개벽,

인류문명이 봄에서 여름철의 성장과정으로 넘어가는 중개벽,

후천가을로 넘어갈 때 인류성숙의 보편적인 세계구원을 위한 후천대개벽,

그리고 우주의 겨울철로 들어가는 카오스개벽에 이르기까지,

현실세계에서 작용하는 대자연의 시간대의 개벽운동은 모두 이 사계절의 환절기 때마다 이루어진다. 따라서 우주 일년의 사계절은 각 계절마다 각기 다른 네 개의 시간대가 형성되어서 이루어진다. 이 점이 우주의 시간개벽에 있어서 가장 핵심이 되는 부분이다.

그러면 우리는 지금 우주의 일년에서도 어느 시간대에 살고 있을까?

오늘의 인류는 천지의 일년 중 봄·여름의 성장과정인 선천시대가 모두 끝나고 통일과 결실의 후천 가을문명시대로 막 전환하려고 하는 대변국기에 처해 있다.

다시 말하면 우리는 약 5만 년 전인 이번 우주 일년의 봄에 최초로 생겨나 여름철의 기나긴 성장의 여정을 모두 마치고, 이제 자신의 생명을 성숙시켜야 하는 가을우주(후천)의 시간대 속으로 들어서려 하고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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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아 강세의 이치적 원리

中和之氣 -
木火는 생장과정입니다. 만일 우주간에 있는 모든 생장 분열이 무제한으로 발전만 한다면
인간의 키는 수천 척에 달할 수도 있을 것이요, 수목의 높이는 하늘을 찌를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天理에는 맹목적인 전진만이 아닌 통일 수렴하기 위한 큰 마디가 있습니다.
큰 마디라고 하는 것은 우주가 새로운 성질(의 교차)로 전환하는 극점입니다.
여기서 통일과정이 들어오는 이유는
첫째, 생장을 정지하고 성수(成遂)로 전환하려는 것이요
둘째, 의 상쟁(相爭)을 막으려는 것입니다. (火生土 ⇒ 生金)
천도는 무제한의 생장을 허락하는 것이 아니라 그 생장은 성숙을 전제로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五行의 성질 가운데서도 특별히 의 성질은 서로 용납할 수 없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즉, 어떠한 다른 기운이 중재하여 주지 않으면 를 도저히 포장할 수 없습니다.
이와같은 난제를 해결하기 위한 것이 土인데 그러한 土도 또한 넷이 있어서 四大節을 만들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것이 未土인데 바로 금화상쟁을 막는 陰土(10未土)입니다.
土氣란 것은 그 성질이 화순하여서 불편부당하는 절대 中和之氣를 말합니다.
그것은 動적인 양작용을 하는 것도 아니고 靜적인 음작용을 하는 것도 아닌 성질이므로 이것을 '中'작용이라고 합니다. 대우주이든 소우주(인간)이든 극미세계이든 그 평화는 이와같은 土의 中성인 자연성의해서 조절되는 것입니다.

아래 표를 보는 바와 같이 우주의 기본적인 순환의 주기를 보면 겨울에서 봄으로, 봄에서 여름으로, 가을에서 겨울로의 변화는 그 기운의 변화가 순조롭습니다.

하지만 여름의 더운 기운에서 가을의 차가운 기운으로 바뀔 때는서로 반대되는 기운 때문에 순조롭게 넘어가지 않습니다. 이때 대전환 현상(서양에서는 종말이라고 표현)이 일어나게 됩니다. 이 때에 토(土)의 조절 작용이 없다면, 만물은 전멸해 버립니다.

그리하여 이러한 전환이 가능하도록 지금까지는 볼 수 없었던 토(土)의 역할이 지상에서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입니다. 그 것이 바로 우주의 절대자(土)가 지상에 내려온다는 우주변화원리의 핵심 가르침입니다.

수학의 아버지??? 피타고라스... 그는 수(數)를 어떻게 보았을까?

(동양의 상수 철학의 의의를 피타고라스의 정신에서 찾아보자)

출처 : 증산도의 진리, 추기급인


피타고라스(기원전582~기원전497)


그리스의 종교가,철학자,수학자. 사모스의 명문에서 출생하였다. 후에 크로톤에 이주하여 종교단체 겸 학술 단체 즉 일종의 학파를 형성하고 남이탈리아 귀족주의 당파의 중심이 되었다. 그러나 민주주의파의 압박을 받고 메타폰티온으로 도망쳐 거기서 죽었다.


그의 학파는 당시의 문예 부흥 운동에 학문을 결부시키려 하였다. 또한 영혼의 윤회, 사후의 응보를 믿으며 영원의 정화를 위하여 금욕과 계율에의 복종을 중히 여기고 원시적 타부(taboo)의 흔적을 나타내는 계율, 아폴론의 숭배의 주요 관념인 결신등을 믿었다. 그들은 이 영혼을 진정시키는 음악과 여원 불변의 진리를 가르치는 수학의 연구에 전진했다.


그에 의하면 수는 만물의 근본 물질이며 원형이고, 만물은 수의 관계에 따라서 질서있는 코스모스(그 자체 속에 질서와 조화를 지니는 우주 또는 세계)를 만든다고 하였다. 우주를 질서의 뜻을 가진 코스모스라 이름 지은 것도 그에게서 시작되었다고 한다.


수학을 영혼의 정화수단으로 삼았기 때문에 기하학, 수론, 측량술, 계산술의 단계를 넘어서 이론에까지 발전되었다. 수를 만물의 원리로 삼은 것은 수학, 천문학의 발달에 좋은 자극이 되었으나, 한편으로는 너무 조급히 수 및 그 관계를 자지고 모든 것을 설명하려하여, 무의미한 수의 심비주의에 빠져버린 결과가 되었다. 이 학파는 수학적 법칙이 우주를 관철하고 있음을 주장하여, 수학을 실용수학의 영역에서 이론수학으로까지 높인 점에서 불멸의 공적을 남겼다

서양에서 2500년 전에 자연의 변화를 상수론 적인 측면을 아주 신비스럽게 인간의 어떤 의학적 측면에서 예술적 측면에서 이해를 한 철학자가 있었다. 이 사람이 바로 우리가 알고 있는 ‘피타고라스’이다.

피타고라스 이 사람은 자기 고향을 떠나서 BC 225년에서 500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이 사람은 황제의 독제를 피해 이사다니는데. 수학에 헌신을 했다.‘

이런 학문에 자기를 진전시킨 최초의 사람이다. 피타고라스 학파는 만물을 수로 인식을 했다. 이 뒤에 나오는 내용이다. ‘모든 것은 수로 구성되어 있다.’ 어떻게 해서 이렇게 이야기 할 수 있었는가? 어디서 이것을 관찰했을까? 피타고라스는 왜 수에 관심을 갖게 되었느냐? 그가 인식한 수라고 하는 것은 무엇인었는가..

피타고라스는 나를 되찾는 자신의 생명의 유한성을 뛰어넘는 불멸성(immortality)을 추구하는 어떤 종교적인 믿음과 신념, 그런 마음 의식과 생활속에서 추구하다보니까 자신의 삶속에서 주변 요소에서 깨달았다는 것이다. 그래서 수적인 탐구를 한 것이지 그냥 수학자로서 공부한 것이 아니다.

그에게 수학이라고 하는 학문이 가장 좋은 영혼의 정화제라는 확신이 있었다. 그것은 거짓이 없잖아, 있는 그대로니까 그러므로 그는 어떤 사람으로 여겨지고 있냐면은 수학 학파로서 동시에 종교적 종파로서 여겨지고 있다는 것이다. 즉, 수학이라고하는 것을 철학적 체계로 세워놓은 그런 창립자로서 여겨지고 있다. 그가 추구했던 것이 사람들이 인간의 영성을 깨주는 영적인 종교, 갈망을 채워주었다.

영혼을 정화할 수 있는 방법론, 수단. 우리 영혼의 영원성은 이렇게 확보해 줄 수 있는 그런 것을 제공해 줄 수 있는 갈망이 있었다. 이런 것을 배경으로 해서 그 당시에 이야기가 나오고. 사람들이 그 당시에 믿었던 종교라는 것이 당시 인간의 관심에 대한 , 즉 불멸성에 관심이 모아져 있던 종교가 있었는데 ‘디오니소스’라고 하는 것이 많이 퍼져 있었다. 서기전 6~7세기 많이 퍼져 있었다. 그것은 어느정도 만족을 시켜주었는데 무엇을 숭배한 것이냐~ 영혼을 정화, 불멸성에 대한 갈망성은 채워주었지만 만족은 못시켜주었다.

이런 조그마한 비밀스런 조직으로 결성되었다. 여러 가지 동물의 형태아래에서 디오니소스를 숭배했다고 하는데.. 거기보면 와일드댄스, 노래하고, 술먹고 동물의 피를 가지고 마셨다는 것이다. 피타고라스는 영혼의 정화와 불멸(immortality)에 대한 신비적인 문제에 굉장히 명료한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이런 이유로 그는 과학과 수학에 관심을 기울이게 되었다. 그가 과학과 수학에 관심을 가진 이유는 이런 이유 때문이지 단순한 학문을 하기 위해서가 아니었단말이야.

인간은 어떻게 나를 정화할 수 있고, 나의 생각을 순수하게 가질 수 있고, 자연의 있는 모습을 그대로 볼 수 있느냐. 그리고 죽음, 우리 영혼의 유한성을 어떻게 뛰어 넘어 생명의 불멸성을 확보할 수 있느냐고 하는 당시 살고 있던 보통사람들의 갈망이 동기가 되어서 바로 수학과 과학에 관심을 기울였다는 것이다. ...........

그 다음에는 종교적인 관심, 수학에 대한 것을 종교적인 정화와 불멸을 향하는 간절하게 사모하는 마음이 꽉 차서 자연을 보고 수의 세계를 순수과학으로 더듬거리는 데 그것을 어디서 찾았냐? 이것은 철학적인 관심과 종교적 관심과의 연결점을 찾아보면 음악에 대한 그들의 관심을 언급해보아야 한다. 내면적 치유를 힐링이라고 한다. 그때 음악이라고 하는 것은 신경질환에 특히 치료가 잘되는 것으로 여겼다. 그래서 음악을 듣고 분석을 하였다. 그러니까 음의 장단에 따라서 리듬이 있다. 수의 조합으로 되어 있다 이거야, 소리의 길고 짧음 이런 것이 전부 '수' 이더라.


모든 만물이라고 하는 것은 그들의 존재의 본성에 수를 따라서 수를 쫒아서.. 자연에 깃들어 있는 어떤 상수, 수에 따라 모형지어졌다. 생명의 본성에서 보면 수라는 것은 최초의 것들이라고 보였다. 자연의 존재 속에서... 온 하늘이 음조, 음계와 수로써 이루어진 것처럼 보았다. ....................

‘歷’ 자를 쓰면 과거를 이야기하는 역자이고 즉, history. 여기에다 날 일(日)자를 쓰면 曆(책 역) 이것은 역수라고 하는 역자이다. 이것은 미래적인 것이다. 그러니까 우주변화의 내면의 움직임인 상(象)인데 그것은 궁극으로 시간의 역수로 나타나는 것이다.

상수론의 중요성은 우주의 변화성이라고 하는 것이 단순히 인간이 이해할 수 없는 것이고 또는 인간이 이해할 수 없는 비 이성적인, 이해할 수 있는 범위를 벗어나버린 것이 아니라 그 누구도 합리적으로, 원리적으로 변화를 인식할 수 있는 체험할 수 있는 변화의 어떤 ‘구조성’ 관계를 체험할 수 없는 이성적인 면이 있다. 이것이 상수론의 신비이다. .............

수는 우리가 어릴 때부터 들어온 것, 손가락 세는 것부터 또, 사탕, 구슬등의 놀이문화로부터 그런 과정을 거쳐왔다. 그런데 여기서 말하는 ‘수’앞에 붙어있는 ‘상’ 수가 전개되기 이전에 모든 변화, 하늘과 땅과 인간, 또 그것이 극미로부터 극대우주에 이르기까지 모든 변화는 징조를 가지고 있다. ‘변화의 징조’ 변화가 태동되는 변화의 성격을 알아차릴 수 있는 예를 들면 ‘ 아~ 오늘 참 기분이 좋구나~!’ 내 마음이 이렇게 즐거운거야~ 편하고 밝고 무엇인가 잘 이루어 질 것 같은 이것은 내 마음이 주변에 있는 모든 내 몸에 다가오는 기운을 인식하는데 느낌이라는 것이 있단 말이야.

상이라는 것은 다른 말로 이야기하면 ‘느낌’ 인데, 그것을 다른 말로 기미, 징조등의 여러 가지 말로 표현을 하는데 ‘징조’가 아주 상서롭게 나타나는 경우도 있고 예를들면 영의차원으로 꿈으로 나타나는 경우도 있고, Spiritual 한 경계에서 뭔가 기분이 아주 좋았다. 간밤의 꿈을 꾸었는데 평생 처음 꿈을 꾼 것처럼 아주 시원스럽고 무척 좋았다. 영원히 잊지 못할 꿈을 꾸었다던지, 아니면 불길한, 더러운, 길하지 못한 그런 기운을 보았다. 또는 만났다. 어떤 기운을 받았다. 그런 것으로 체험이 되면서 크게보면 매순간 우리가 길하고 불길한 것으로 날마다 이야기하는 것이다.


여기서 상이라는 것은 주역 계사전에도 나오는데 뒤에 우리가 궁극적으로 밀고 들어가면 정역에서는 어떤 이면의 움직임, 그것을 상이라고 하는데 역수변화로 나타난다. ‘ 상자는 역야다’ 이 상이라는 것이 기미로 나타나는데 그것을 포착하는데 어떤 총명과 관찰력이 있어야 한다. 지금 이런 말씀도 굉장히 필요해, 그런데 그것을 볼 줄 아는 방법이 뭐냐하면, 가장 기본적이 것이 상이 어떤 자연 수로서 자연 수열로서, 자연수의 구조를 가지고 자기를 드러내기 때문에 우리가 수를 연구해 보면은 그 상을 이해할 수 있는 어떤 공식을 갖게된다. 그래서 이 수는 상을 증명해주고 상은 수를 통해서 자기의 어떤 성격, 변화성, 변화의 방향이 드러나게 된다는 것이다.

사부님 우주변화원리 VOD자료. 10강, 11강을 참조했음

2010.03.02. 20:30 http://cafe.daum.net/jsd/8RqY/52

정리 : 피리 부는 사람, psuk030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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