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외가 천도식과 척신 해원

상생정보 | 2018.07.11 18:46 | 조회 9614

증산도 부산동래도장 강○○ 도생님 체험 사례


진외가 천도치성을 준비하면서 체험한 사례입니다. 


아침이 밝아 오며 여러 감정이 교차했습니다. 오늘은 진외가 조상님과 원한 맺힌 할머니 해원 천도식을 올려 드린 날인데요. 천도식을 준비한 지난 4개월 많은 체험이 있었습니다.

 

수행과 꿈을 통해 조상님과 척신을 만났고, 두 집안을 화해 시키고 원한을 푸는 과정이 있었습니다. 너무나 힘들었습니다. 괴롭고 슬펐습니다. 하지만 많이 성장했음을 느낍니다.

 



 


태을궁 철야수행을 통해 모든 일이 하나씩 풀려지다.

148년 2월 부터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는데요. 성금 일부가 생겨서 천신단에 모시자 척신발동이 시작되었습니다.

 

3월에 태을궁 철야 1000배례 수행 중 척신 할머니가 나타나셔서 "어떻게 이럴 수가 있냐! 억울해! 억울하다!" 라며 눈에서 피눈물을 흘리며 노려보았습니다.

 



저는 죄송하다고 부디 용서해 달라고 했습니다. 해원하시고 저와 함께 후천에 가자고 했습니다. 그후 사라지셨는데요. 아침이 되자 눈이 너무 아프고 이상했습니다.

 

집으로 돌아와 꿈을 꾸었는데 그 할머니가 나타나 한恨을 이야기하였습니다. 진외가 조상님에게 너무 깊은 한이 있다.

 

눈에선 피가 고여 계속 피눈물을 흘리고 있었습니다. 너무 충격이었습니다. 

 


꿈에서 깨어나 씻으려 화장실을 갔는데 거울을 보고 경악했습니다. 두 눈에 피가 터져 눈 전체가 피로 덮여있었습니다.


너무 놀라 병원에 가자 의사는 "혹시 눈을 찔렀냐"고 물었습니다. 황당했습니다. 자기 눈을 누가 찌릅니까. 피가 고여 안압이 올라갔고 눈이 세배는 부어 앞이 제대로 안보였습니다.

 

한 달 내내 눈에 고인 피를 빼려 이틀에 한 번씩 병원에 갔지만, 피를 빼면 피가 안나야 하는데 출혈은 계속 되었습니다.

 

낫지도 않고 힘들어 하던 중, 수호사님과 도장에서 저를 위해 치유 제물치성을 해주셨습니다.

 


 

그날 밤 꿈을 꾸었는데요. 할머니 척신과 남자 두분이 저를 잡아 죽여야 한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치성에 참여하신 모든 분들이 저희 집에 오셔서 기운으로 치료해주는 꿈을 꾸었습니다. 그날 밤 실제로 저한테 기운이 들어와 치료 받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제물 치성으로 풀려가는 척신들의 원한

다음날 아침 거울을 보고 깜짝 놀랐는데, 눈에 고여 있던 피가 거의다 빠져 있었습니다. 바로 병원에 가자 의사는 "특이하네요. 이런 경우는 없는데.."라고 하였습니다.

 

일주일 정도 병원을 더 다니고 후유증이 없는지 확인하였습니다. 사실 합병증이 있을까 걱정했는데 이상이 없었고, 의사는 한 달 동안 고생했다는 말을 하였습니다.

 

신기한 일의 연속이었습니다. 눈이 나아져 도장 참여를 하게 되었고, 안압도 정상으로 돌아왔습니다. 그 후 치성참석과 정성수행을 꾸준히 하며, 해원을 바라고 또 바라는 기도를 올렸습니다.

 



 

 

숨통을 끊으려는 몸부림

천도식을 앞둔 저번주 금요일 저녁이었습니다. 누워있는데 뭔가가 왼쪽 눈을 찔렀습니다. 생생한 느낌이었습니다. 눈물을 흘리며 거울을 보니 핏줄이 터져있었습니다.

 

사부님 태을주를 밤새도록 읽었고 아침에 거울을 보니 괜찮았습니다.

 

다음날 수호사님께 말씀 드렸고, 일요일에 진외가 조상님과 함께 척신 할머니 천도식도 올려드리기로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천도식 이틀 전 저녁에는 300배례 중 갑자기 심장과 명치가 숨을 못 쉴 듯 아팠습니다. 밤새도록 사부님 태을주를 읽고 나서야 좀 나아졌는데, 이유가 무엇인지 모르겠지만 다음날 아침까지 너무 아프고 힘들었습니다.

 


천도식 당일의 체험

시작하기 전부터 긴장감이 있었는데요. 할머니 척신님과 가족들 상에 불이 켜지지 않았습니다. 5분 동안 불을 켜면 꺼지고 켜면 꺼지고를 반복 하였습니다. 초를 켜면 누가 바로 불을 눌러 꺼버리는 것 같았습니다.


도생님 전부가 느끼셨다고 합니다. 바람이 부는 것도 아니었고, 아직 마음이 열리지 않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사배심고를 하면서 말씀 드렸습니다. 두 집안을 화해시키고 꼭 해원하셨으면 좋겠다고, 해원하시고 후천에 같이 넘어가 행복하게 살자고 빌었습니다.

 

"어떻게 했으면 좋겠습니까?" 저는 제가 해드릴 수 있는 최선이고 진심이라고 했습니다.

 

마음을 보여주세요. 그리고 해원하시고 부디 저의 보호신이 되어 주세요. 같이 후천을 넘어 가자고 기도를 하는데 불이 켜졌습니다.

 

도공을 하는데 할머니의 피눈물과 피맺힌 원한이 느껴졌습니다. 두 집안 손을 잡아드렸고, 원한을 조금이나마 푸시라고 신유를 하였습니다.

 


 


"너는 나를 위해서 해원을 하게 해주었구나"

반복을 하는데 폐장을 할 때까지 눈이 튀어나올 정도로 아팠습니다. 한이 서려있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사배심고를 하는데, 마음에 울려 펴졌습니다.

 

"조상이 하지 못한 일을 자손이 해주었구나! 나는 나의 한恨으로 너를 죽이려 하였는데 너는 나를 위해서 해원을 하게 해주었구나! 미안하고 고맙다!"

 

눈물이 뚝뚝 흘렀습니다.

 

저의 진심과 정성이 통하였고, 감응이 되어 전달 되었다는 것이 너무나 신기하였습니다. 그리고 폐장 할 때 눈에 한이 사라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너무나 기분 좋고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야겠다. 감사드리고 또 감사드렸습니다.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봉사활동과 좋은 일을 많이 하며 도장성장에 도움이 되는 일꾼으로 거듭나겠습니다. 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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