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리의 등불

초립쓴30대 | 2009.11.06 10:27 | 조회 2277



강흥자(대구칠곡도장)
 
 이 땅을
 유업으로 받아 토지의 곡식을 먹고 자자손손
 피와 살을 묻고 살아온 모든 선령신들과 자손들은
 138년전 이 땅에 하나님이 오셨다는 사실에
 일어나 경배 하십시오
  
 지구가 생성될 때부터 지정학적으로 열매 맺는 자리이며
 참 하나님이 오실 구원의 성지여서
 천지일월의 광명한 은총으로 천명을 타내린
 유일한 백의민족인 것을
 일어나 축복하십시오
  
 이 땅 어디를 가든지
 생기로 넘치는 하늘과 젖산이 풍부한 대지와
 농지를 적시는 기름진 강물과 우거진 푸른 수풀들과
 사랑스런 새들과 매끄러운 바람과
 촘촘한 대자연의 조화가 빚어져 아름다운 이 땅에
 감사 하십시오
  
 천 번의 침략을 받고도
 아직도 시샘의 독이 사라지지 않은 앙금의 땅
 불사조같이 죽지 않는 강인하고 순결한 정신들이 일궈낸
 이 땅에, 선조들과 모든 사람들은 참 하나님의 메시지를
 순수하게 들어 보십시오
  
 마지막 껍질을 벗기는 백년 해원의 아우성들을
 온몸으로 끌어안아 독조사 도수로 성체를 두들겨
 마침내 진리의 등불 하나 온 천하에 울리도다
 이 땅에 천지일월이 강림하신 것을
 만천하에 들려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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