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에 내가 원하던 진실이 있겠다
증산도 천안구성도장 이익호 도생님
서울에서 2남 1녀 중 막내로 태어난 저는 가정형편이 넉넉한 편은 아니었지만 가난하다고 생각해 본 적은 없었습니다. 다만, 명절마다 친척집에 인사 다니는 친구들이 부러울 뿐이었습니다. 아버지 고향이 북한이었던 탓에 항상 집에만 있어야 했기 때문이죠.
성인이 되어 가정을 꾸리고 보니 아버지가 겪으셨을 외로움이 느껴졌습니다. 생전에 제대로 보살펴 드리지 못해 늘 마음이 무겁고 죄스럽기만 합니다.
유년시절에는 떠나지 않았던 한가지 의문이 있었습니다. '왜 우린 제사를 지내지 않을까?' 지금 생각해보니 그래서 그런지 집안에 안 좋은 일도 많았고 학창 시절이나 성인이 돼서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역사 공부에 대한 갈증
저는 학창시절부터 유독 역사 과목을 좋아했는데요. 무의식 속에서 조상님 생각을 많이 했기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이후 사회생활을 하면서 역사 관련 서적을 꾸준히 읽었지만, 단군조선 역사를 제대로 알 수 없어 답답하기만 했습니다.
세월이 흐르면서는 마음속에 품었던 계획 중 한 가지를 실행하게 되는데요. 우리 고대사와 관련 있는 중국으로 가기 위해 직장을 다니면서 중국어 공부를 열심히 한 것이죠. 하지만 고단한 현실의 벽에 부딪혀 헛된 시간만 흘려보냈습니다.
2002년 이래선 안되겠다 싶은 생각에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무작정 중국으로 향했습니다. 공부를 하면서 우리 역사와 관련이 있는 유적지를 답사하는 것이 목표였습니다. 하지만 현실적 문제로 실천하지 못하고 다시 한국으로 돌아오고 말았습니다.
10년 전 떠날 때와 다른 점이 있다면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 가정을 이루고, 보석 같은 예쁜 딸을 낳아 함께 귀국했다는 것이었습니다.
이후 직장을 구해 열심히 생활했지만 역사 공부에 대한 갈증을 떨칠 수 없었습니다. 퇴근하면 역사 서적을 몇 쪽이라도 읽고 잠들기 일쑤였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간절한 제 바람이 하늘에 닿았는지 드디어 꿈을 이룰 수 있었습니다. 제가 일하는 곳에 홍보 전단지를 전하러 오신 류 도생님을 만난 것이죠.
전단지를 훑어보던 중 발견한 환단고기 책 소개에 저는 '이 책에 내가 원하던 진실이 있겠다!' 생각하며 바로 구입해 읽기 시작했습니다. 이후 더 깊이 알고 싶은 마음에 류 도생님을 따라 천안구성도장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조상님 제사도 모시지 않았던 제가, 상제님 진리를 만나게 된 것은 지금 생각해도 신기할 따름입니다. 조상님의 보살핌이 아니었다면, 현실을 한탄하면서 미로 속을 헤매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앞으로 상제님의 참도생이 되어 상제님, 태모님, 조상님들을 일심으로 모시고 싶습니다. 또한 주변에 저처럼 참진리를 찾아 방황하는 사람들에게 상제님 진리를 전하는 삶을 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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