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방송을 시청하는 것이 일상이 되었습니다

관리자 | 2020.05.27 14:47 | 조회 1855

증산도 경주노서도장 조영희 도생


저는 평소 동양철학과 동서양 역사, 특히 우리 한민족의 역사에 관심이 있었습니다. 주역 등 여러 권의 책을 읽고 배우기도 했는데요. 


사람의 운명에도 관심이 깊어, 사주명리학 공부를 위해 스승님을 모시고 배우기도 했습니다. 사무실을 개업할 정도의 수준이라 보는데요. 그러나 이런 것이 성에 차지는 않았습니다.


삶에 대해 깊이 생각하는 날들이 이어졌는데요. 그러던 중, 우연히 페이스북으로 「생존의 비밀」 홍보 메시지를 받게 되었습니다.




이벤트에 참여하여 책을 받아 읽어보니, 느끼는 바가 있었는데요. 다음날 제가 사는 지역인 경주노서도장에 직접 연락해서 방문하였고 도생 생활이 시작되었습니다.


책을 전해준 김현희 도생님은 카카오톡으로 증산도와 관련된 진리 영상들을 추천해 주었는데요. 생존의 비밀, 태을주 도공체험 이야기, 입도 수기, 도전문화 북콘서트, 환단고기 북콘서트 등, 메시지를 받아 보면서 저는 삶에 여유를 찾았고 STB상생방송을 시청하는 것이 일상이 되어 버렸습니다.


김현희 도생님으로부터 받은 여러 메시지 중에서 아래의 두 문구가 특별히 기억납니다.


  •  “의로움(義)이 있는 곳에 도(道)가 머물고, 도가 머무는 곳에 덕(德)이 생기느니라.” (증산도 道典 8:62)

  •  기허즉수물器虛則受物이요 심허즉수도心虛則受道니라. 그릇을 비우면 물건을 담을 수 있고 마음을 비우면 도를 받을 수 있느니라. (증산도 道典 2:142)


경주노서 도장에서 21일 정성수행을 하는 동안, 포정님으로부터 팔관법을 배우고, 익히며 저의 수행 생활이 시작되었습니다. 도장의 여러 도생님들과 산행도 하고, 인연을 맺으면서 보니 사람들이 참으로 좋아 보였습니다. 




그 과정에서 포정님과 도생님들의 도움 덕분에 상제님 진리를 정확하게 알 수 있었습니다. “내가 왜 이제야 참 진리를 알게 됐을까? 좀 더 일찍 알았으면 좋았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상제님 진리를 늦게 만난 것에 대해서 '늦은 게 빠른 것이다'라는 생각으로 아쉬움을 달래기도 했습니다.


그동안 상생방송을 계속 시청하면서 특히 오전6시의 아침수행과 자시수행도 꾸준히 따라 하며, 도전 공부도 꾸준히 하고 있는데요. 이제는 상제님의 참 도생이 되기 위해 21일간의 정성수행도 무사히 마치고 입도를 위해 기다리고 있습니다.


21일 정성수행 동안에 상제님의 일생, 태을주 주문과 여러 주문, 우주1년의 내용, 신도세계와 조상님 등, 팔관법을 배우며 참으로 공감되는 내용이 많았는데요.


놀랐던 점은 증산도에서 우리 한민족의 올바른 역사와 정신을 배울 수 있었다는 점이었고, 특히 흥미가 대단했던 부분은 동공(도공) 수행이었습니다. 주문도 독송하면서 정신적, 육체적으로 운동도 되고요!




이렇게 저는 팔관법 공부를 무사히 끝마쳤는데요. 그동안 어려운 일도 여러 번 있었지만 상제님과 태모님, 태을천 상원군님, 태상종도사님, 종도사님 그리고 경주노서도장 포정님과 도생님들 덕분에 어려움을 잘 극복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다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앞으로 증산도 진리책과 도전을 열심히 읽고 증산도 대학교에 입학하여, 도장 생활을 잘하고, 상제님의 상생의 무극대도를 성경신誠敬信으로 잘 닦아, 의통도체 조직을 완수하여, 후천 5만년 조화선경 세계로 인류를 인도하는 삶을 살아보겠습니다. 


저를 의롭고 진실한 참 도인이 될 수 있도록 진리의 도문으로 인도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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