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모콘이 참진리를 찾아 주었습니다

관리자 | 2020.06.12 13:25 | 조회 2256

증산도 서산도장 김광수 도생(남,57세)


하루는 TV를 시청하며 채널을 돌리던 중이었습니다. 오락방송, 드라마, 기독교, 불교방송 등 많은 방송을 돌리다보니, 어떤 채널에서 두 채널이 한번에 넘어갔습니다.


'그냥 건너간 채널이 무슨 채널일까?' 궁금하여 다시 반대로 눌렀더니 이번에도 다시 두 채널을 건너뛰어서 볼 수가 없었는데요. 그러니 더 호기심이 났습니다.


채널을 확인해보고 번호를 눌러보니 그 채널은 236번 상생방송이었습니다. 그렇게 해서 그 날 상생방송을 계속 시청하게 되었습니다.




당시 '독립운동' 관련 프로를 하고 있었는데, 상해에서 독립군의 훈련과정 등을 소개 하였고, 보천교에서 독립자금을 보내주었다는 내용이 나왔습니다. 


'우리나라가 독립을 할 수 있는 밑거름이 바로 여기 있었구나!' 알게 되었는데요. 또 광복 후에는 임시정부 요인들이 고국에 돌아와 보천교를 방문하여 독립자금을 보내준 것에 대해 감사를 표했고, 보천교 덕택에 독립운동을 하는데 큰 힘이 되었다는 내용을 들었습니다. 


본인 살기도 힘들 때 돈을 모아 독립자금을 보냈다는 사실! 그 큰일을 보천교에서 했다고 하니 관심을 가지고 계속 상생방송을 시청했는데요. 이후 저는 그 보천교가 증산도의 모체이고, 증산도는 바로 상제님 신앙을 하는 곳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공부가 재미있고 내용이 좋아 시간만 나면 상생방송을 시청했는데요. 시간이 가는 줄도 모르고 보았던거 같습니다. 새벽 1시 30분까지 환단고기 북콘서트를 보며 상제님 말씀을 마음 속에 새겼으니까요.


그렇게 상생방송을 쭉 시청하다보니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누구라도 보고 들어서, 많은 사람이 알고 공유해야 할 공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교회에 가서 말씀을 듣어봤지만 문제만 있고 답이 없었는데, 상생방송에서 종도사님의 말씀을 듣고 있으면 궁금하던 마음이 뻥~ 뚫렸습니다. 감사한 마음 가득합니다. 


상제님께서 ‘태을주에 약기운을 붙여 놓았다. 태을주를 읽어야 산다’하시는 말씀을 듣고 치매 초기 증세가 있는 아버지에게 달력을 떼어 뒷면에다 태을주를 적어놓고 “TV 볼 때나 앉아 있을 때나 수시로 읽어야 병도 치유된다.” 고 말씀드리고 어머니께도 말씀드리니 어머니께서는 태을주를 계속 외우면서 다니고 계십니다. 


매일 아침 6시, 저녁 8시면 TV에서 치성드리는 것을 매일 함께 따라하다 보니, 이제는 어머니와 함께 치성을 드리고 있는데요. 하루는 어머니께서 ‘우리도 청수 떠놓고 치성을 드리자’고 말씀을 하셔서 바로 함께 시작했습니다.


늦게 상제님 진리를 만났지만, 앞으로 부지런히 진리 공부를 하고 저 같이 진리를 찾지 못하고 헤매는 분들에게 상제님 진리를 많이 전해 드리고 싶습니다. 

twitter facebook kakaotalk kakaostory 네이버 밴드 구글+
공유(greatcorea)
도움말
사이트를 드러내지 않고, 컨텐츠만 SNS에 붙여넣을수 있습니다.
392개(14/56페이지)
입도수기
번호   제목 조회 날짜
301
진리를 들으면서 “어?” 하던 것이 “아!” 하고 풀렸습니다. 사진 첨부파일
증산도 의정부도장 최승자 도생 (여, 57세)스치듯 지나는 말 한마디에 인연의 관계가 이루어져서, 입도를 준비하며 이 글을 쓰고 있습니다.&nb...
2234 2020.06.19
300
종교를 초월하는 도道가 있다 사진 첨부파일
증산도 청주우암도장 윤○○ 도생(여,36세)저는 중학교 교사로서 8년간 근무한 후, 두 딸을 낳게 되어 현재 육아 휴직 중입니다. 평소 중학교 ...
2273 2020.06.18
299
생존의 비밀 책을 읽고 사진 첨부파일 [1]
증산도 울산옥현도장 진광순 도생 (여, 60세) 초등학교 2학년 때, 살던 동네에 성당이 있었습니다. 성당에는 파란 눈을 가진...
2048 2020.06.16
>>
TV리모콘이 참진리를 찾아 주었습니다 사진 첨부파일
증산도 서산도장 김광수 도생(남,57세)하루는 TV를 시청하며 채널을 돌리던 중이었습니다. 오락방송, 드라마, 기독교, 불교방송 등 많은 방송을...
2257 2020.06.12
297
30년 기도 끝에 만난 증산도 사진 첨부파일
충주연수도장 박연이 도생님(여, 68세)저는 경북 청도군 풍각면 흑석동에서 태어났습니다. 제가 열여덟 되는 해에 알고 지내던 스님이 천...
3445 2020.06.11
296
상생방송을 시청하는 것이 일상이 되었습니다 사진 첨부파일
증산도 경주노서도장 조영희 도생저는 평소 동양철학과 동서양 역사, 특히 우리 한민족의 역사에 관심이 있었습니다. 주역 등 여러 권의 책을 읽고 ...
1997 2020.05.27
295
종교적 의구심과 방황의 시기를 거쳐, 증산도를 만나다 사진 첨부파일
고양마두도장 문현철 도생(남,57세) 종교적 의구심과 방황의 시기 저는 조부모님께서 불교를 믿으신 영향으로, 어려서부터 절을 ...
2692 2020.0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