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의 수많은 영혼들을 위하여

진실무망 | 2016.08.02 11:03 | 조회 3714

아프리카의 수많은 영혼들을 위하여

마히라 르마트나Mahira Remadna(여, 30세) / 서울강남도장 / 도기 146년 음 2월 입도

저는 알제리에서 한국인들과 같이 일하고 한국 드라마를 즐겨 보면서 한국에 오고 싶은 마음을 가졌습니다. 알제리에서 벗어나고 싶었습니다. 일도 마음에 안 들고 결혼도 하기 싫어서 인생의 전환점이 필요했습니다.



2015년 3월 한국으로 와서 외대 한국어 어학당에 들어갔습니다. 실은 3개월만 있다가 다시 알제리로 돌아가려 했는데 생활이 너무 만족스러웠습니다. 그래서 계속 연장하면서 지금은 어느덧 한국어 4급을 수강하고 있습니다(처음엔 1급).

증산도를 알게 된 것은, 박○○ 성도님이 외대에서 증산도 동아리를 소개해 주었기 때문입니다. 한국문화 중심 동아리로 ‘동방’(동아리방)에서 음양오행을 알려줬는데 신기하고 재미있었습니다. 그리고 수행을 배웠는데 너무 좋았습니다. 언니가 수행을 하기 때문에 저도 평소에 아침저녁으로 5분씩 명상을 했었는데, 주문수행을 처음 해보니 강력한 기운을 받았습니다.

학교생활과 알바생활을 병행하며 바빴지만, 계속 동방에 나가서 세미나를 들었습니다. 신의 세계, 한국의 뿌리역사, 상제문화, 우주관을 들으며 증산도의 무궁한 진리에 놀라움을 금할 수 없었습니다. 대천제에 참여하여 깊은 감동을 받았고 도공이 매우 즐거웠습니다.

저희 할머니께서는 평소 음식을 하시면 1시간 가량 조상님들이 먼저 드시도록 기다리시곤 했는데, 진리 공부를 통해 신神의 세계에 관하여 알았을 때 그것이 정말 옳았음을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하루는 꿈에서 돌아가신 아버지가 오셔서 흐뭇한 미소로 저의 머리를 쓰다듬어 주셨습니다. 제가 진리를 만나게 돼서 그런가보다 했습니다.

또한 오○○ 성도님의 역사 세미나를 들으며 한국이 인류 문화의 뿌리임을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이슬람교 교리에 대해 의문점이 많았고, 인생의 목적에 관해 많이 고민해 왔습니다. 증산도 진리를 알게 되자 모든 것이 명쾌하게 풀렸습니다.

12월에 처음으로 강남도장에서 우주관을 심화적으로 더 공부하고 수행을 하면서 증산도에 빠져들기 시작했습니다. 2월말 어학당 겨울학기가 끝날 때는 1주일 동안 매일 도장에서 2시간씩 수행하였고 제물치성도 올리는 등 뜻깊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성도님들과 제가 음식을 준비하고 신단에 올리면서 정성이 느껴졌습니다. 수행을 할 때 상단전이 간질간질하고 온몸으로 순환이 잘됨을 느꼈고 알바도 더 좋은 일을 잡게 되었습니다. 3월에 천지공사와 구원관을 알고 상제님 사업에 동참하고 싶어 입도를 하였습니다.

그동안 한국어를 잘 못한 저를 위해 영어로 세미나를 하고 통역도 해준 성도님들께 깊은 감사를 표합니다. 제가 한국에 온 이유가 증산도를 만나기 위해서임을 압니다. 아프리카에 아직 진리를 모르는 수많은 영혼들을 위하여 일심으로 태을주 수행과 진리 공부를 하여 많은 사람을 살리겠습니다. 보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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