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참 목적을 찾은 여정

햇살좋은날 | 2011.01.26 17:54 | 조회 28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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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희(여,23세) 인천 주안도장 / 도기 140년 8월 15일 입도

내가 이 세상에 태어난 목적
사춘기 이후로 성공이나 미래, 꿈에 대한 생각보다 더 크게 나를 지배했던 것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나는 누구인가,내가 태어난 이유는 과연 무엇인가, 어떤 목적이 있기 때문에 이 세상에 태어난 것이 아닐까’ 하는 의문에 대한 답을 찾는 것이었습니다. 그 어떤 책에서도 그 어떤 사람들도 나에게 가르쳐 주지 않던 그 답. 제 스스로 그것을 찾아야만 했습니다. 당연히 누구나 스스로의 답은 제 스스로 찾아내야 하는 것이겠지요. 그리고 그 답을 찾아야만 성공도 미래도, 가지고 있는 꿈에 대한 확신도 모두 명확해지고, 저만의 유토피아 같은 그곳을 향해 살아가는 것이 진정한 제 인생의 가치를 만드는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인생의 그 가치를 알기 전까지는 신도 부정해보고 사람에 대한 회의도 했고, 참 많은 정신적인 고통과 방황이 있었습니다. 이런 저에게 증산도는 그 누구도 나에게 알려주지 않았던 ‘인생의 정답’이었습니다. 방황하는 현실 속의 제가 좀더 성숙해지고 싶은 이상과의 사이에서 만난 바로 그것!. 그것은 바로 ‘내가 이 세상에 태어난 목적’입니다.

증산도를 알기 전에 저는 별자리나 타로에 관심을 두고 사주를 본다든지 하는 것들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왠지 그곳에 답이 있을 것이라고 여겼나 봅니다. 하지만 그곳에도 답은 없었습니다.

몇 해가 지나고 어느덧 어른의 나이가 되고나서 저는 답을 찾는 일을 점점 포기하고 있었습니다. 꿈이 있고 꿈을 꾸는 저였지만, 불투명한 미래의 꿈에 대한 확신은 점점 사라져갔습니다. 꿈에 대한 노력도 점점 사그라들었습니다. 그 대신 제 꿈을 이루기 위한 일이 아닌 좀더 세속적인 성공과 그저 소위 남들이 말하는 잘되는 길에 대해 관심을 가졌습니다. 그 누구도 진정으로 잘되는 길이 뭔지 모르는 그 길 말이죠.


우연처럼 찾아온 『천지성공』
어쨌든 그에 대한 길이라도 알아볼까 해서 인터넷을 서핑하던 중 우연히 알게 된 한 철학관을 찾아갔습니다. 그곳이 바로 오경준 성도님이 운영하는 곳이었습니다. 다른 곳과는 조금 다른 곳이었습니다. 그들은 모두 ‘무엇을 하면 좋다’ 라는 식으로 말하지만 그 분은 ‘뭘 하고 싶은지’를 물으셨습니다. 사주를 봐주는 곳을 많이 찾아다녀 보지는 않았습니다. 저는 그 때 제 꿈이 무엇인지 몇 년 동안 간직해온 그 말을 누군가에게 처음으로 드러내놓고 말하게 되었습니다. 솔직히 꿈을 말하기가 조금 두렵기도 하고 창피하기도 했습니다. 처음 꿈을 가졌던 그 마음은 사그라들었고 오직 실패할까 지레 겁만 먹고 지난 몇 년이란 세월 동안 아무런 준비도 하지 않았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재능이 있다’라고 말씀하시는 순간, 다시 제 꿈의 불씨가 되살아나는 것 같았습니다!
어쩌면 제가 사주를 보러 다닌 것도 누군가 저에게 ‘너의 꿈이 너의 길이다’ 라는 말을 해주지 않을까, 그런 말을 듣고 싶었는지도 모릅니다.

그 분은 저에게 『천지성공』이란 책을 주시면서 읽어보라고 권하셨습니다. 처음엔 ‘상제님’을 받아들이기가 어려웠습니다. 너무나 생소했고 기독교를 신앙하면서도 신을 믿지 않았던 저로서는 터무니없이 다가왔습니다. 하지만 5장의 상씨름과 6장의 대병겁과 지축정립 그리고 가을개벽 때 낙엽이 되어 떨어진다는 말에 ‘이게 도대체 무엇인가’하는 궁금증이 생겼습니다. 인터넷을 통해서 『도전』과 『개벽 실제상황』을 구입해서 읽었습니다. 말이 되는 소리였습니다.
그제서야 『천지성공』에서 말하고자 했던 것이 무엇인지 알았습니다. 특히 『도전』을 읽는 순간 가장 크게 지배했던 생각은 ‘낙엽이 되어 떨어지면 안 된다’ 였습니다. 하지만 저에게 도장으로 향하는 발걸음은 쉽게 떼어지지 않았습니다. 내가 과연 상제님의 진정한 일꾼이 될 만한 재목인지 생각하면 자신이 없었습니다.


태모님의 음성이 가슴에 와 닿아
지난 제 인생을 돌이켜보면, ‘작심삼일’과 ‘용두사미’로 대변되기 때문에 저로서는 일꾼으로 쓰이고 싶지만 이런 엄청나고 중대한 천지사업에 동참해서 과연 끝까지 해낼 수 있을까 하는 두려움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때마다 ‘아무리 하여도 다 살려낼 수 없다’ 하시며 눈물 흘리신 상제님, ‘살려내자, 살려내자’ 하시며 통곡하시는 태모님을 생각하노라면 그저 마음이 미어졌습니다. 혹여 천하대세는 나날이 개벽에 가까워져 한 사람이라도 더 살리내려고 바쁘게 움직여야 하는 이때에, 이런 나약하고 게으른 저를 보시며 지금도 눈물짓고 계신지 모르겠습니다.

돌이켜보면 지난 제 모든 정신적인 고통과 방황은 조상님께서 ‘너는 상제님의 진리를 만나야 한다’ 하고 이끌어 주시기 위해 돌봐주셨습니다. 저는 조상님의 음덕이 참 많은 사람입니다. 조상님의 60년 혹은 그 이상의 시간 동안 그 누구도 상상 못할 정성으로 태어나게 해주시고, 상제님의 진리 안에서 살아가길 간절히 바라시며 척신과 복마로부터 지켜 주시니 말입니다.
그 누가 나 하나를 위해 이런 정성을 들여 주실까요? 그 어떤 다른 사람이 행여 내가 잘못될까 노심초사하며 곁에서 든든히 지켜주실까요? 저 뿐만이 아니라 제 글을 읽고 있는 모든 분들도 느끼실 겁니다. 조상님의 음덕을 말입니다.

‘천하 창생의 생사가 다만 너희들 손에 매여 있느니라.’라고 말씀하신 상제님의 말씀을 다시 한번 되새기면서 ‘나의 손에 매여 있다’ 라고 제 스스로에게 다짐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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