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목표가 된 상생지심

관리자 | 2023.02.06 08:40 | 조회 1888

증산도 포항대신도장 장현도 도생(남,55)


🔹금강경, 성경, 그리고 천부경을 만나다

저는 지금까지 줄곧 포항에서 나고 자라며 생활했습니다. 제가 초등학교 다닐 때 짝꿍이 사찰 주지승의 막내아들이다 보니 절에 수시로 놀러 가서 자고 오기도 하고 불경도 읽고 목탁도 두드려 보며 놀았던 시절이 있습니다. 또한 저희 집 앞뒤로는 포항제일교회 장로님들이 살고 계셨는데 그 집 막내딸들이 제 동창이었습니다. 학교에 오며 가며 초코파이를 자주 줘서 그것을 먹으러 교회에 다니기도 하였습니다.


초등학교 4학년 때부터 교회 초등부에 다니며 성경도 읽고 성가대도 하면서 군대에 입대하기 전까지 교회에 열심히 다녔습니다. 절에 다닐 때는 금강경·천수경·반야심경을, 교회 다닐 때는 성경을 지극정성으로 읽었습니다. 저는 책 읽는 것을 좋아해 무협지, 소설책 등 많은 책을 읽었습니다.


어느 날 어떤 무협지를 읽다가 그 속에서 천부경을 처음 접하게 되었습니다. 아마도 무협지 작가가 한국 사람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때 읽었던 무협지 내용은 천부경 속에 이 세상의 모든 비밀이 다 들어 있어, 주인공이 천부경을 통해서 신선이 되어 가는 과정을 다룬 것이었습니다.


저는 그때부터 천부경이 너무 좋아, 아예 코팅해서 수첩에 넣고 다녔지만 천부경의 뜻은 제대로 알 수 없었습니다. 아무리 알아보려고 노력해도 일반 시중에서는 찾을 수가 없어서 포기를 하고 살았습니다. 



🔹30년 만에 찾은 천부경의 실체

그런데 제가 자주 다니는 복권방 주인이신 이수윤 형님과 이야기하던 중, 천부경과 증산도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무려 30년 만에 천부경의 실체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천부경 81자 속에 세상의 모든 이치가 담겨 있다.’는 말이 좋아 항상 몸에 지니고 다녔던 것인데 그동안 제가 헛다리 짚은 것은 아니었다는 안도감에 제대로 한번 알아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수윤 형님과 함께 포항대신도장에 방문하여 수호사님으로부터 하도, 낙서, 음양오행과 삼극 사상, 태극, 팔괘, 정역, 그리고 우주 1년과 후천개벽, 상제님 강세, 천지공사 등에 대해 공부하면서 천부경의 실체를 이해했고, 마침내 저를 이곳 증산도로 이끌어 주신 조상님에 대한 무한한 존경심과 소중함을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진리 공부를 제대로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입도를 결심했습니다.


수호사님의 교육을 받다 보니 그동안 뿌옇게 흐려 있던 제 머릿속의 궁금증이 반 이상은 거두어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제가 참으로 존경했던 인물로 녹두장군이라 불렸던 전봉준 장군에 대한 부분도 확신이 생겼습니다. 진리 공부를 하면 할수록 동학에 대해서 그동안 우리가 배워 왔던 교육이 얼마나 잘못돼 있는지 알게 되어 참으로 안타깝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개인적 삶의 목표에서 함께하는 삶의 목표로

그리고 진리 교육을 받으며 놀랐던 것은 제가교회를 다니며 수십 번 읽었던 성경과 관련된 사실 때문입니다. 구약과 신약에 대한 진실, 특히 예수의 가르침인 신약에는 왜 ‘여호와’라는 이름이 안 나오는지 궁금했었는데, 구약의 여호와 하나님이 예수가 말한 아버지 하나님이 아니었다는 사실을 알고서 많이 놀랐습니다. 구약의 여호와 하나님이 신약의 아버지 하나님이 아니었던 것입니다.


저는 세상을 살면서 남의 등을 밀면 밀었지 남에게 등을 떠밀려 사는 삶을 가장 싫어했습니다. 등 떠밀려 사는 사람들의 특징은 자신의 삶은 없고 평생 남 탓만 하기 때문입니다. ‘인생은 선택의 연속이다.’라는 말이 있듯이 모든 일은 자신이 선택하고 결행하는 것이기 때문에 잘 되어도 내 탓이요 못 되어도 내 탓이라고 생각하며 살았습니다. 그래서 제 인생 목표는 누구 탓도 하지 말고 ‘나 혼자만 성공해서 잘 먹고 잘 살아 보자.’였습니다. 그러나 이젠 상생의 대도인 증산도를 배우고 상제님 진리를 실생활에 접목하면서 나 혼자만 잘사는 것이 아닌 ‘남 잘되게 하는 인생을 살아 보자.’로 생각을 바꾸었습니다.


인생의 목표도 ‘우리 모두 성공해서 잘 먹고 잘 살자!’로 바꾸고 이를 위해 노력하는 인생을 살아갈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인생을 살면서 죽을 고비가 많이 있었는데, 그때마다 저를 보호해 주시고 마침내 상제님 대도 세계로 이끌어 주신 조상님께 무한한 감사를 드리며 꼭 보은하는 인생을 살겠다는 다짐을 하면서 이 글을 마칩니다. 고맙습니다. 보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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