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를 변화시킨 증산도, 이젠 함께하려 합니다.
증산도 부산중앙도장 장대겸 도생(남,71)
불교를 신앙하던 아내가 어느 날 갑자기 증산도 도장을 다니는 것을 알고 무척이나 놀랐습니다. 생전 들어보지도 못한 ‘증산도’라는 이름이 너무 낯설었고 ‘이건 또 뭐지? 사이비 아닌가?’ 하는 의구심이 들어 도장 출입을 하는 아내가 무척 못마땅해 도장에 전화를 연신 걸어댔고 귀가한 아내를 다그치며 부부싸움을 여러 차례 했습니다.
그런데 예전의 아내는 싸움을 시작하면 절대 물러서지 않고 함께 싸웠는데 이번에는 전혀 달랐습니다. 전혀 화를 내지도 않았고 흔들리지 않는 한결같은 태도를 보여주었습니다. 저는 ‘진짜 이건 또 뭐지! 증산도가 무엇이기에 1~2달 사이에 아내를 변하게 했지?’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내는 조금씩 상생방송을 켜놓고 자연스럽게 증산도를 노출시켰고 저는 못마땅했지만 궁금해서 슬쩍슬쩍 보곤 했습니다. 시간이 가면서 아내는 아예 대놓고 ‘상생방송 보는 게 좋을 걸, 미륵님이 오셨어!’ 하면서 자연스럽게 증산도를 알게 했습니다.
제일 놀라운 건 한 달 전부터인가 평생 일찍 일어난 적이 거의 없는 잠꾸러기 아내가 새벽에 목욕을 하고 새벽 수행을 매일 다녔습니다. 절대 있을 수 없는 일이었습니다. 입도일까지 만 한 달 동안 하루도 거르지 않고, 제가 화를 내고 소리를 질러도 꿈쩍도 안 하고 매일 말입니다.
결정적인 것은, 우리 부부는 조상님들을 끔찍이 여겼지만 모시는 방법이 전혀 엉터리였었습니다. 편의대로 불교식 천도식 이후로 제대로 제사를 모시지 않았던 것을, 아내가 다시 바로 잡아 예전과 같이 모시겠다고 하였습니다. 선령신들에게 죄를 많이 지었다며 매우 후회하는 모습을 보면서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이후 아내는 자연스럽게 도장에 가자고 권유를 했고, 저 역시 뿌리치지 못하고 당연히 함께 도장에 가야겠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수호사님의 말씀과 아내의 권유로 마음을 굳혀 아내와 함께 입도하기로 결정을 내렸습니다.
지금까지 정치, 가치관, 생활관이 너무 달라 평생을 잦은 다툼으로 살았는데요. 아직 진리는 잘 모르지만 이젠 아내와 함께 미륵님을 신앙하려고 합니다. 상제님과 증산도의 진리를 자세히 공부하지는 못하였지만 상생방송을 보면서 상제님이 참하나님이시고 증산도가 우주의 가을 개벽기에 인류를 구원하는 진리단체임을 느끼고 있습니다. 앞으로 상제님 진리를 깨우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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