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울음 소리를 마침내 찾다

관리자 | 2021.02.03 10:47 | 조회 3721

증산도 평택합정도장 박○○ 도생(여, 29세) 


처음 증산도에 대해 알게 된 가장 큰 계기는 미래에 대한 예언 때문이었습니다. 2019년 여름에 처음 예언 관련 영상을 유튜브를 통해 보게되었는데요. 그 때는 그냥 단순한 호기심으로 몇 개를 보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여러 영상들을 쭉 보다보니 하나같이 공통적으로 하는 말들이 있어서 신기했고 더 궁금해졌습니다.


서구의 예언가에서 시작해서 동양의 예언가들의 이야기, 또 외계인과의 영적 교신을 통해 인간의 미래와 인간의 삶의 방향을 알려주는 초능력자들에 관한 자료를 계속 보던 중, 다른 것보다 저에게 가장 큰 호기심을 주었던 부분은 남사고 선생의 격암유록에 나온, 바로 ‘소울음 소리’를 찾아야 한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저는 도대체 소울음 소리가 무엇일까, 그 뿌리가 어디일까 하고 인터넷을 검색한 결과 그것이 바로 ‘태을주’라는 걸 알게 되었고, 태을주를 전해준 분을 모시고 태을주를 읽는 곳이 증산도라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종교와 거리가 먼 저에게 태을주나 증산도는 살면서 처음 들어보는 낯선 단어였고, 어지간해선 블로그 글 몇 번 읽고 호기심이 사라지는 제가, 이상하게도 블로그 글을 읽으면 읽을수록 알고 싶어지고 궁금해졌습니다. 그렇게 흥미있는 글들만 골라보며 블로그를 뒤적거리던 중, 증산도에 대해 알고 싶은 사람에게 무료로 소책자를 보내준다는 어느 글을 보게 됐습니다.


저는 그 분께 「생존의 비밀」이라는 책을 받아서 읽어 보았습니다. 처음에는 앞으로 미래가 어떻게 될 것인가, 그 소울음 소리를 내는 곳이 어디인가 단순히 그것을 알고 싶은 호기심 때문에 책을 읽기 시작했는데, 책을 읽다보니 그곳에 한번 가보고 싶다는 마음이 일어났습니다.


그런데 다행히도 집에서 멀지 않은 거리에 도장이 있었고, 책을 보내주신 수호사님을 통해 지금의 평택도장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우리 집안은 불교집안이었지만 저는 29년동안 무신론자였고 종교자체에 대해 무관심하게 살아 온 저에게 이런 장소는 낯설고 새로웠으며 약간은 무서웠습니다.


혹시 사이비 종교같은 이상한 곳은 아닐지, 내가 괜히 혹한 마음에 성급히 찾아온 건 아닌지 하는 마음도 솔직히 들기도 했었습니다. 몇 번 다닐 때까지만해도 그렇게 큰 믿음이 없었던 것도 사실이었는데 도장에 다니기 시작한 뒤로 어느 순간에는 저도 모르게 태을주를 읽어야 마음이 편안해졌습니다. 또 표정도 밝아졌는데요. 감정기복도 심했는데 그런 기복이 많이 사라지는 걸 느꼈습니다.


그렇게 도장을 처음 방문한지 10일만에 입도하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저에게 상제님 진리를 알려주시기 위해 열정적으로 강의해주시는 포정님, 포감님들의 정성과 매일같이 보내주시는 진리말씀 덕분에 빠르게 상제님 진리를 깨닫게 되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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